Skip to content

조회 수 14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대부의 나라 대총회의 교회-재림마을에서-



이씨 조선 500년은 사대부의 세월이었다
그 나라 자체가 사대부의 나라였다
임금은 이름만 가졌지
통촉하옵소서 하고 달려들면 임금도 꼼짝 못했다
저들끼리 모여서 작당하고 죽일 녀석 결정하고 귀양 보낼 녀석 결정하고
그런 꼴 보기 싫어서 태조는 고향인 함흥으로 가 버렸다
명색이 이씨조선 건국왕인 태조가 가 버리니 데리려 보낸 사람들이 차사들이다
가는 녀석 마다 시체가 되어 왔다
그래서 이름 붙인 게 함흥차사다
임금도 한성으로 갈 마음이 없을 정도였을 때니 백성들의 삶은 어땠을까?


그 이후 이조 500년은 당파 척실 인척들의 세상이 되었다
저들에게 달려들어 임금 편들다가 걸리면 귀양살이했다
가까운 강화도는 출세할 길이라도 있지만
전라도 제주도 남해도로 간 사람들은 100에 하나쯤 돌아오는 행운을 누렸다


귀양은 왜 보내는가?
저들과 다른 의견을 내면 귀양 보낸다
같은 패거리는 절대로 귀양 안 보낸다
이조 500년간 억울하게 귀양 간 사람이 어디 한 둘이든가?


미국에서 호주로 발령 받으면 귀양 아닌가?
그 시대 비행기도 없고 호화 여객선도 없고
긴 세월 채소도 못 먹으면서 간 곳
아본데일 한 번 가보라 그곳이 귀양지  아닌지를
거기가서 아본데일이 어디요 하고 한 번 물어 보라 아는 사람이 있는지를
거기는 굴랑공이란 작디작은 시골이다
거기 가서 10년을 살아 봐라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그 시대 10년은 옛날 100년쯤 바뀌는 급박한 시대였는데
그 10년을 화잇은 그곳에서 귀양을 살았다
귀양 소리가 그토록 싫으면 그 시대 대총회를 지배하고 있던 무리들
명단 여기다가 올려 봐라


어떤 이는 그가 그곳에서 10년을 살았으니 그 덕에 아본데일이 만들어졌다고 했다
그런 분들께 드린다
로마린다는 10년 귀양 가지 않아도 하나님의 계시하심으로 만든 것 아닌가?
그가 미국에 10년을 있었다면 이 재림교단이 얼마나 더 발전했을까 하는 생각은 안하고
귀양살이 까지를 언제나 합리화 하는 짓만 하면서 호주 10년도 그렇게 합리화 한다


내가 버르장머리가 없는지
선지자의 독설(?)이 싫어서 먼 나라로 귀양 보낸 영감들이 나쁜지 한 번 보자
주앞... 님이나 쌍무지개님은 얼마나 그들을 존경하는지 모르지만
그토록 존경하는 선지자가 그런 대접 받아도 좋다고 우기는 것 보니
아직 멀었다


영감?
사실은 기분 상해서 쓴 글이다
저들이 영감 주제나 되는 줄 아는가?
저들 마음대로 대총회 운영하니까 베틀클릭 출판소도 불타고
그것 그렇게 된다고 선지자가 그토록 애원했건만 저들 듣지 않았다
그래서 불타자 저들은 더욱 더 선지자를 미워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잔소리 장이인 선지자가 옆에 없기를 바랐다
그것이 바로 대총회의 권위로 호주로 귀양 보내는 것이었다


합회나 연합회가 인사이동을 한다
나이깨나 먹은 사람들은 중간 이상의 교회로 발령한다
만약 시골교회로 보내달라 한다고 그 말 100% 믿은 순진한 합회장이 시골 발령해봐라
그 합회장 3년 내내 골통 싸맨다
나는 그런 것 실제로 본 사람이다

그런데 선지자를 호주로 귀양 보내지 않았다고?
그곳 선교가 잘 안 된다 그러니 위대한 선지자를 보내자
선지자는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잘 해 낼 것이다
이름 좋아 다홍치마요 개살구다
그게 대총회 영감들 한 짓이다
그런 영감들을 존경하자고?
정신줄 좀 잘 잡으시기 바란다


이조 500년이 사대부의 나라였듯이
재림교회 160년은 사실상 대총회의 교회이다
우리가 가진 헌장 하나 마음대로 고칠 수 있는가?
우리나라의 사회 규범에 맞게 몇 자 고치자 하면
세계교회 운운하면서 대총회가 아니면 절대로 못 고친다고 하지 않은가?
대총회가 고치라고 하지 않는 한 절대로 글자 하나 손 못 된다 하는 것
우리는 귀가 따갑게 듣고 살지 않는가?
이제 자율인가?
이게 자립권을 가진 합회 연합회인가?
지회에서 한 마디만 하면 고을 현감 앞에 갈 때
대문에서부터 머리 조아리고 기는 듯 가던 그 고을 진사 꼬라지 아닌가?


온 교회가 유씨 유씨 유씨 하다가
대총회장 한 마디 하니까 전임대총회장이 추진하던 것도
없던 것으로 움추린 것 기억하는가?
그런 기개 높고 힘 있고 권력 남용하는 곳이 바로 대총회였었다
그런 힘있는 기관인 대총회가 선지자도 똥개 부리듯이 호주로 귀양 보냈다
귀양 아니라고?
대총회 영감이란 소리가 그토록 “버르장머리 더럽게 없는 사람”이어야 하는가
그런 영감들의 권력이니까 선지자도 내좇는 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셨던 이 귀한 세계 예루살렘 총회가 존경하는 님을 호주로 보냅니다 라고 하는데
어느 귀신이 안 간다고 할까?
만약 오늘 대총회 선교부장을 아프리카 오지로 선교사로 보냈다면 어찌될까?
상상만 하시라


귀양이 별건가?
매일 하던 대로 못하게 묶어 버리면 바로 그게 귀양이다
그런데 그 할머니(할머니라고 했다고 또 야단할라) 아무 말도 못하고 가서
계속해서 대총회 두들겼다
왜냐고?
하늘에서 기별이 오는데 안 두들기고 베길 수 없는 것이다
렘 20: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그런데 대총회 영감들은 그 편지를 읽고 서고에 집어넣으면 그만이었다


화잇은 한 번도 대총회의 직분을 가진 적이 없었다
그들이 행정위원회에 부른 적도 거의 없었다
그런데 행정위원회에 안가도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계시로 다 알고 있었다
그래서 잘못 된 것을 지적해서 말한다
내가 어젯밤에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을 말한다 어쩌고 저쩌고.....
그 귀신같은 재주를 당할 수 없으니 호주로 귀양 보낼 수밖에
이유야 만들면 되는 것이다 그 먼 선교지가 어렵단다 어쩌구....
나도 인사위원회에 들어가서 내 재주껏 이유서 만들어서 인사해 본 경험 있다
그 여파 참 힘들었다
그런데 선지자는 어떤 이유도 들먹이지 않았다
조용히 배를 탔고 그곳에서 고생했다
내게 있는 그 시대의 그분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그 시대의 대총회 사대부들 이름 좀 알고 싶어진다


귀양
영감
이런 단어 사용한다고
“버르장머리 더럽게 없는 사람”이란 글 쓰지 말라
버르장머리 없는 사람 되기 싫으면 말이다
아 참 주 앞에 모셔셨는자님은 내 또래라도 되나?
아무리 인터넷 상이지만 버르장머리 없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가?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것이 잘 믿는 자들의 표현이라면 할 말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22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7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82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72
12305 택시 아저씨 정말 고마웠어요. 푸른송 2012.05.18 1526
12304 부드러워지지도 않았고 죽지도 않았다. 1 푸른송 2012.05.18 1098
12303 [기도와 독서와 토론으로 여는 평화에 관한 성찰 10번째] “너와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조문산 목사) ♣ 존 파이커(2011). 『하나님의 섭리』. 엔크리스토 평화교류협의회 2012.05.18 2727
12302 Blessings - Laura Story 3 19 2012.05.18 4405
12301 지금도 광주는 여전히 불편한 존재다 1 로산 2012.05.18 1860
12300 19 세 이상 성인들만 읽을수 있는 글.. 3 김 성 진 2012.05.18 4066
12299 [이승복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이야기했을까](1) 이승복 취재 조선일보 기자는 왜 고무신을… 조선일보 고무신 기자 2012.05.19 2263
12298 나는 나면서 부터 죽이고 싶었다! 바람 2012.05.19 1593
12297 남자와 남자의 키스, 여자와 여자의 키스, 남자와 여자의 키스 29 김원일 2012.05.19 2894
12296 “노무현… 잘 뒈졌다” 새누리 이한구, 재전송 물의 1 지도자들의 인식 2012.05.19 2157
12295 개신교 목사의 안식일 옹호-미 한인 사회에 불붙은 안식일 주일 논쟁!!! 3 정무흠 2012.05.20 2892
12294 안식일의 역사-어떻게 성서적 안식일 예배에서 비성서적 일요일 예배로 바뀌었을까? 정무흠 2012.05.20 1756
12293 ‘노무현 3주기’ 앞두고 폭탄발언…검찰, 왜 터뜨렸을까 1 견찰(犬察) 2012.05.20 1583
12292 개 (짐승) 도 안하는 [동/성/성/교]를 . .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 . . (조회 99 에서 수정) 6 반달 2012.05.20 2933
12291 못난 저는 먼저 떠나렵니다... 1 푸른송 2012.05.20 1868
12290 스스로 그리스도인 1 푸른송 2012.05.20 1240
12289 역시 대단하군요.. 나그네 2012.05.20 1529
12288 거시기님 보시고 답변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西草타운 2012.05.20 1261
12287 식생활에 대한 권면 2 최종오 2012.05.20 1799
12286 작금의 상황에 대한 어느 목사님의 뼈있는 한마디 8 김주영 2012.05.20 3396
12285 동성애... 참 불편한 문제다...그리스도인들에게... 그러나 1 Baram 2012.05.20 1443
12284 논리가 궁색해지면? 3 김주영 2012.05.21 1544
12283 '노건평 수백억 계좌 운운' 검찰, 비난 여론에 태도 돌변'빙산의 일각' 표현까지 쓰며 호들갑 떨던 검찰 이제와서 "노 씨와는 관련이 없다" 발뺌 견찰(犬察) 2012.05.21 2377
12282 KBS뉴스 옴부즈맨 "참담함 느낀다"…전원사퇴 KBS사태 2012.05.21 1468
12281 도인들, 못난이들 10 YJ 2012.05.21 1610
12280 그의 죽음과 그 마지막 웃음이 진한 아픔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 그건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내 안에 있는 현실이다 Baram 2012.05.21 1357
12279 소돔과 고모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2 김원일 2012.05.21 1869
12278 성경을 따를래 헌법을 따를래.. 3 김 성 진 2012.05.21 1588
12277 아닌것은 아닌것 6 미련 자 2012.05.22 1653
12276 어디서 감히 성경으로 논리를 이길려고?? ^^ 7 김 성 진 2012.05.22 1938
12275 동물농장이야? KBS 9시 뉴스에 뉴스가 사라졌다...............[기자칼럼] 옴부즈맨 총사퇴 주말뉴스 봤더니, 날씨·다금바리·올빼미… 여기는 KBS 2012.05.22 1455
12274 "집권 기간 내내 친노 말살" 1 기독교인대통령 2012.05.22 1562
12273 “휠체어 앉은 딸에 무릎꿇고 눈맞추던 노무현..” 노무현3주기 2012.05.22 1729
12272 명품을 팔면서 직원들에게는... 1 file 푸른송 2012.05.22 1605
12271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이 날치기 되자 팔짱 끼고 웃고 있는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독도 2012.05.22 1767
12270 교회의 난 문제들... 1 푸른송 2012.05.22 1359
12269 자랑스런 우리 검찰 화이팅 로산 2012.05.22 1407
12268 안식교인 붕가. 재림교인 붕가. 6 西草타운 2012.05.22 2195
12267 이런 된장, 저런 된장--동물과 거시기하는 자들, 동성과 거시기하는 자들... 3 김원일 2012.05.22 7616
12266 이런 쌍 된장(?).. 논리야 놀자.. 2 YJ 2012.05.23 1916
12265 그렇다면 북한 가서 살아라. 나그네 2012.05.23 1396
12264 말 안듣는 노예 두들겨 패기.. 11 김 성 진 2012.05.23 2671
12263 된장협회에서 정중히 13 1.5세 2012.05.23 2254
12262 게이들만 있는 곳에 있어봤나요? 난 혼자서 그들과 오랜 기간 같이 있어봤는데... 4 최종오 2012.05.23 2624
12261 인육캡슐 밀반입- 자양강장제로 위장 판매 인육 2012.05.23 1806
12260 MBC 스페셜. "노무현이라는 사람" 대통령 2012.05.23 2224
12259 웃기는 바울: 그도 인간이었다. 김원일 2012.05.23 1676
12258 제 3의 성 1 나그네 2012.05.24 1498
12257 내 속은 내 문제만으로도 복잡하다(수정했씀다) 1 로산 2012.05.24 1633
12256 교회 안에서의 여자와 남자 1 김주영 2012.05.24 1850
12255 이준구 “<조선> ‘노건평 사설’ 순리 안맞아, 생뚱맞다”........“검찰, MB엔 미지근, 盧엔 날쌘 표범, 피의사실공표까지” 하이에나조선 2012.05.24 2929
12254 나는 반(Anti) 동성애자인가? 2 YJ 2012.05.24 2275
12253 넝마는 넝마다 로산 2012.05.24 1516
12252 네가 좌라고 하면 내가 좌가 되고 네가 우리고 하면 내가 우가 되는 거 아니다 1 로산 2012.05.24 1572
12251 2조 5천억짜리 유령 로산 2012.05.24 1888
12250 조선시대의 동성애 1 로산 2012.05.24 4011
12249 반달님께. 12 西草타운 2012.05.24 1744
12248 [(사)평화교류협의회 말씀 연찬] 북한 성경[세기의 력사]과 남한 성경 언어 비교를 통한 호세아서 말씀 이해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5.24 1898
12247 그 원한을 무슨 수로 감내하겠는가. 1 푸른송 2012.05.24 1668
12246 자기 자신이 죄인 임을 아는자 3 file 푸른송 2012.05.24 1637
12245 정말 예수님은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사람만 구원하시나요? 2 정말? 2012.05.25 2065
12244 부자라 해서 다 구두쇠들 인줄 알았는데... 1 푸른송 2012.05.26 1643
12243 이름뿐인 교회들이 타락하여... 3 file 푸른송 2012.05.26 1336
12242 치사하 개 2 푸른송 2012.05.26 2210
12241 반달님께(2) 4 西草타운 2012.05.26 1442
12240 Celtic Woman - 'You Raise Me Up' - 감동적 !! 7 yk 2012.05.27 2547
12239 부천시내버스 23-1 기사님! 잊지 않겠습니다. 1 푸른송 2012.05.27 1818
12238 젊은이나 늙은이를 위한 가장 유일한 안전책은... 2 푸른송 2012.05.27 1574
12237 반달님께(3) "무식한 자들의 용감한 말" 3 西草타운 2012.05.27 1755
» 사대부의 나라 대총회의 교회 로산 2012.05.27 1401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