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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의 나라 대총회의 교회-재림마을에서-



이씨 조선 500년은 사대부의 세월이었다
그 나라 자체가 사대부의 나라였다
임금은 이름만 가졌지
통촉하옵소서 하고 달려들면 임금도 꼼짝 못했다
저들끼리 모여서 작당하고 죽일 녀석 결정하고 귀양 보낼 녀석 결정하고
그런 꼴 보기 싫어서 태조는 고향인 함흥으로 가 버렸다
명색이 이씨조선 건국왕인 태조가 가 버리니 데리려 보낸 사람들이 차사들이다
가는 녀석 마다 시체가 되어 왔다
그래서 이름 붙인 게 함흥차사다
임금도 한성으로 갈 마음이 없을 정도였을 때니 백성들의 삶은 어땠을까?


그 이후 이조 500년은 당파 척실 인척들의 세상이 되었다
저들에게 달려들어 임금 편들다가 걸리면 귀양살이했다
가까운 강화도는 출세할 길이라도 있지만
전라도 제주도 남해도로 간 사람들은 100에 하나쯤 돌아오는 행운을 누렸다


귀양은 왜 보내는가?
저들과 다른 의견을 내면 귀양 보낸다
같은 패거리는 절대로 귀양 안 보낸다
이조 500년간 억울하게 귀양 간 사람이 어디 한 둘이든가?


미국에서 호주로 발령 받으면 귀양 아닌가?
그 시대 비행기도 없고 호화 여객선도 없고
긴 세월 채소도 못 먹으면서 간 곳
아본데일 한 번 가보라 그곳이 귀양지  아닌지를
거기가서 아본데일이 어디요 하고 한 번 물어 보라 아는 사람이 있는지를
거기는 굴랑공이란 작디작은 시골이다
거기 가서 10년을 살아 봐라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그 시대 10년은 옛날 100년쯤 바뀌는 급박한 시대였는데
그 10년을 화잇은 그곳에서 귀양을 살았다
귀양 소리가 그토록 싫으면 그 시대 대총회를 지배하고 있던 무리들
명단 여기다가 올려 봐라


어떤 이는 그가 그곳에서 10년을 살았으니 그 덕에 아본데일이 만들어졌다고 했다
그런 분들께 드린다
로마린다는 10년 귀양 가지 않아도 하나님의 계시하심으로 만든 것 아닌가?
그가 미국에 10년을 있었다면 이 재림교단이 얼마나 더 발전했을까 하는 생각은 안하고
귀양살이 까지를 언제나 합리화 하는 짓만 하면서 호주 10년도 그렇게 합리화 한다


내가 버르장머리가 없는지
선지자의 독설(?)이 싫어서 먼 나라로 귀양 보낸 영감들이 나쁜지 한 번 보자
주앞... 님이나 쌍무지개님은 얼마나 그들을 존경하는지 모르지만
그토록 존경하는 선지자가 그런 대접 받아도 좋다고 우기는 것 보니
아직 멀었다


영감?
사실은 기분 상해서 쓴 글이다
저들이 영감 주제나 되는 줄 아는가?
저들 마음대로 대총회 운영하니까 베틀클릭 출판소도 불타고
그것 그렇게 된다고 선지자가 그토록 애원했건만 저들 듣지 않았다
그래서 불타자 저들은 더욱 더 선지자를 미워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잔소리 장이인 선지자가 옆에 없기를 바랐다
그것이 바로 대총회의 권위로 호주로 귀양 보내는 것이었다


합회나 연합회가 인사이동을 한다
나이깨나 먹은 사람들은 중간 이상의 교회로 발령한다
만약 시골교회로 보내달라 한다고 그 말 100% 믿은 순진한 합회장이 시골 발령해봐라
그 합회장 3년 내내 골통 싸맨다
나는 그런 것 실제로 본 사람이다

그런데 선지자를 호주로 귀양 보내지 않았다고?
그곳 선교가 잘 안 된다 그러니 위대한 선지자를 보내자
선지자는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잘 해 낼 것이다
이름 좋아 다홍치마요 개살구다
그게 대총회 영감들 한 짓이다
그런 영감들을 존경하자고?
정신줄 좀 잘 잡으시기 바란다


이조 500년이 사대부의 나라였듯이
재림교회 160년은 사실상 대총회의 교회이다
우리가 가진 헌장 하나 마음대로 고칠 수 있는가?
우리나라의 사회 규범에 맞게 몇 자 고치자 하면
세계교회 운운하면서 대총회가 아니면 절대로 못 고친다고 하지 않은가?
대총회가 고치라고 하지 않는 한 절대로 글자 하나 손 못 된다 하는 것
우리는 귀가 따갑게 듣고 살지 않는가?
이제 자율인가?
이게 자립권을 가진 합회 연합회인가?
지회에서 한 마디만 하면 고을 현감 앞에 갈 때
대문에서부터 머리 조아리고 기는 듯 가던 그 고을 진사 꼬라지 아닌가?


온 교회가 유씨 유씨 유씨 하다가
대총회장 한 마디 하니까 전임대총회장이 추진하던 것도
없던 것으로 움추린 것 기억하는가?
그런 기개 높고 힘 있고 권력 남용하는 곳이 바로 대총회였었다
그런 힘있는 기관인 대총회가 선지자도 똥개 부리듯이 호주로 귀양 보냈다
귀양 아니라고?
대총회 영감이란 소리가 그토록 “버르장머리 더럽게 없는 사람”이어야 하는가
그런 영감들의 권력이니까 선지자도 내좇는 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셨던 이 귀한 세계 예루살렘 총회가 존경하는 님을 호주로 보냅니다 라고 하는데
어느 귀신이 안 간다고 할까?
만약 오늘 대총회 선교부장을 아프리카 오지로 선교사로 보냈다면 어찌될까?
상상만 하시라


귀양이 별건가?
매일 하던 대로 못하게 묶어 버리면 바로 그게 귀양이다
그런데 그 할머니(할머니라고 했다고 또 야단할라) 아무 말도 못하고 가서
계속해서 대총회 두들겼다
왜냐고?
하늘에서 기별이 오는데 안 두들기고 베길 수 없는 것이다
렘 20: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그런데 대총회 영감들은 그 편지를 읽고 서고에 집어넣으면 그만이었다


화잇은 한 번도 대총회의 직분을 가진 적이 없었다
그들이 행정위원회에 부른 적도 거의 없었다
그런데 행정위원회에 안가도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계시로 다 알고 있었다
그래서 잘못 된 것을 지적해서 말한다
내가 어젯밤에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을 말한다 어쩌고 저쩌고.....
그 귀신같은 재주를 당할 수 없으니 호주로 귀양 보낼 수밖에
이유야 만들면 되는 것이다 그 먼 선교지가 어렵단다 어쩌구....
나도 인사위원회에 들어가서 내 재주껏 이유서 만들어서 인사해 본 경험 있다
그 여파 참 힘들었다
그런데 선지자는 어떤 이유도 들먹이지 않았다
조용히 배를 탔고 그곳에서 고생했다
내게 있는 그 시대의 그분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그 시대의 대총회 사대부들 이름 좀 알고 싶어진다


귀양
영감
이런 단어 사용한다고
“버르장머리 더럽게 없는 사람”이란 글 쓰지 말라
버르장머리 없는 사람 되기 싫으면 말이다
아 참 주 앞에 모셔셨는자님은 내 또래라도 되나?
아무리 인터넷 상이지만 버르장머리 없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가?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것이 잘 믿는 자들의 표현이라면 할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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