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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YJ 님과 동성애에 대한 토론을 하며

하나님, 예수님, 사도바울이 허락했던 노예제도와 성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노예제도와 성차별을 허락한 성경말씀들을 현재 우리는 무시하는것처럼

동성애차별을 허락하는 성경말씀들을 우리는 무시해야 한다고 나는 말했다..

 

나의 그러한 논리에 YJ 님은

노예제도와 성차별은 인간역사의 오류이기 때문에 성경이 그것들을 허락한다해서 성경을 따를 필요는 없지만

동성애차별은 인간역사의 오류가 아니라 신의 영역인 창조론적인 법이기에 반드시 성경을 따라야 한다고 했다..

 

그에 맞서 나는 성경은,

"노예제도와 성차별 = 인간역사의 오류" 이기에 더이상 지키지 않아도 되고,

"동성애차별 = 신의 영역인 창조론적 법" 이기에 영원히 지켜야 한다고 우리에게 명령하지 않는다고 주장을 하며

만약 우리가 진정 성서적으로 위 3 문제를 해결할려면

노예제도와 성차별과 동성애차별을 다 똑같은 시각으로 봐야한다고 했다..

 

 

=========

 

 

노예제도와 성차별..

YJ 님 말대로 시대적인 인간역사의 오류였다..

 

그와 마찬가지로 동성애 차별..

이것 역시 시대적인 인간역사의 오류일 뿐이다..

 

노예제도, 성차별, 동성애차별 등등에 대해 성경에 쓰여진 수많은 하나님의 법들..

수천년전 시대에나 유효했던 법들일 뿐이다..

 

2012 년 현 시대에는 더이상 유효할수 없는 법들이다..

 

노예제도를 허락하는 하나님의 명령들..

노예를 두었던 인간들이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 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성경에 포함시킨 명령들일 뿐이다..

 

성차별을 허락하는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법들 역시 마찬가지일 뿐..

여자 보기를 성노리개감이나 집 청소하는 하녀나 자식낳아주는 기계로 보는 남성우월주의에 푹 빠진 남자들이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 시키기 위해 하나님 이름으로 성경에 포함시킨 명령들일 뿐이다..

 

동성애차별에 대한 성경의 말씀들 역시 같은 맥목에서 보면 쉽게 이해가 간다..

오랄성교나 항문성교가 유일한 성행위일수밖에 없었던 동성애들을 증오하고 그들을 죽였던 이성애들이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 시키기 위해 하나님 이름으로 성경에 포함시킨 명령일 뿐이다..

 

 

========

 

 

성경..

 

정말 제대로 읽고 제대로 해석해야 되는 책이다..

성경이 쓰여졌을 당시의 상황을 잘 파악하며 읽어야 하는 책이다..

 

수천년전에 쓰여져 있던 글 하나하나를 2012 년 현 시대에 적용하면

절대로 안되는 책이다..

 

그동안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이런식으로 적용을 했기에

앞뒤 안맞는 엉터리망터리 논리가 나올수밖에 없었다..

 

위 3 가지 이슈외에 성경에 나오는 다른 이슈들을

왜 곧이곧대로 2012 년에 적용시킬수 없는지 또 다른 예를 들어보겠다..

 

 

========

 

 

성경은 대리모 (Surrogate Mother) 를 허용하는가???

 

허용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아브라함과 하가이다..

 

사라가 아들을 낳지 못하자 사라의 노예였던 하가가 아브라함과 동침을 해서

이스마엘을 낳는다..

 

신의 영역인 창조론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아브라함의 행동은 당연한 것이였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라고 성경은 명령하지 않는가???

 

하가는 성경의 이 말씀을 아브라함이 지킬수 있도록

자신의 자궁을 아브라함에게 빌려주는 역활을 한다..

 

하지만 수천년이 지난 2012 년 지금 우리는

불임 아내를 가진 남편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 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의미로 하가와 같은 대리모를 권장하지 않고 있다..

 

왜???

 

과학이 발달됐기 때문이다..

 

 

=======

 

 

현대과학이 발달 되면서 현대기독교인들과 유태인들은

수천년전 아브라함과 하나님이 당면하지 못했던 문제점들을 가지게 되었다..

 

1985 년 미국 뉴져지에

생화학자인 윌리암과 소아과 의사인 엘리자베스 부부가 있었다..

 

아이 갖기를 소망했지만 아이를 갖지 못했던 이 부부는

두 아이의 엄마인 메리라는 29 살의 대리모를 찿았다..

 

윌리암의 정자를 메리의 자궁에 의학기술로 삽입하여 메리의 난자와 결합을 시켜 아이를 가지게 하고

메리는 그 아이를 9 개월동안 뱃속에서 키우다가 아이가 탄생하면

윌리암과 엘리자베스 부부에게 모든 양육권을 주는대신 $10,000 을 받게 되는 계약서였다..

 

문제는 9 개월동안 아이를 뱃속에서 키우다가

메리가 가진 아이에 대한 정이 쌓여간 것이였다..

 

결국 아이가 탄생했을때 메리는

계약서대로 아이를 윌리암과 엘리사베스 부부에게 넘겨주는것을 거부했다..

 

자..

 

이 문제를 성경은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성경을 아무리 찿아봐도 문제해결을 위한 하나님의 명령은

아무데도 없다..

 

왜???

 

이런 문제는 성경이 쓰여졌을 당시에는

존재하지도 않았으니까..

  

 

========

 

 

그 당시에는 대리모보단 노예나 성차별과 같은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였었고

노예 주인과 남자들이 사회를 움직이는 지도자들이였기에,

노예나 성차별에 대한 모든 해결책들은 노예 주인과 남자들이 유리할수 있도록 성경에 쓰여졌었다..  

 

즉, 노예제도와 성차별에 대한 성경의 해결책들은 하나님이 직접 명령한것들이 아니라

노예 주인들과 남자들이 자신들에게만 유리한 법들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쓴것 뿐이란 것이다..

 

한마디로 강한자를 위한 사회에서 강한자를 위한 글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성경에 쓰여진 노예제도와 성차별제도였던 것이다..

 

그러니 수천년동안 노예들과 여자들이

자신들이 가진 기본적인 권리를 찿을수 있는 방법이 없었었다..

 

왜???

 

하나님이 직접 노예들보러 주인들을 섬기라고 하고

여자들 보러 남자 보기를 하늘같이 보라고 했으니

그 어느 노예와 그 어느 여자가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을 대적할수 있었을까??? 

 

 

=========

 

 

수천년전 쓰여진 성경으로는

도무지 해결할수 없는 조금 더 복잡한 문제를 설명해 보겠다..

 

윌리암 / 엘리자베스 부부와 메리의 사건은

1985 년에 일어난 문제였다..

 

이 사건의 가장 큰 문제는

아이가 가진 절반의 유전자는 메리에게서부터 나온것이였다..

 

즉, 아무리 계약서에 싸인을 했지만

도덕적으로 문제를 본다면

$10,000 에 자신의 아이를 돈많은 사람에게 파는것과 같은 계약서는 무효라고 법정은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청소부 남편을 두고 이미 두 아이를 가진 가난한 메리보다는

부유하고 아이가 없는 윌리암 / 엘리자베스 부부가 아이 키울 능력이 더 많다는 점을 고려해서

법정은 아이의 양육권을 윌리암과 엘리자베스 부부에게 주고

메리에겐 아이의 합법적인 부모로써의 권리를 주었다..

 

양육권은 없지만 합법적인 부모로써의 권리가 있는 메리는

자신의 자식을 아무때나 방문할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되었다..

 

 

========

 

 

하지만 지금은 1985 년 이 아닌 2012 년..

시험관 아기의 시대이다..

 

즉, 윌리암의 정자와 엘리자베스의 난자를 시험관을 통해서 결합시킨후

결합된 수정란을 메리의 자궁에 삽입할수 있는 기술이 가능한 시대이다..

 

시험관 아기는 100% 윌리암과 엘리자베스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이고

메리는 그저 9 개월동안 자궁만 빌려주는 아이 만드는 기계일 뿐인 것이다..

 

문제는 비용..

 

미국에서 시험관 아이를 가질려면 $80,000..

그래서 생각해낸게 바로 해외임신위탁이다.. (Outsourcing Pregnancy)

 

인권비가 싼 후진국 여성들의 자궁을 빌려

시험관 아기를 가지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는 인도의 아난 이란 도시..

 

백여명이 넘는 인도의 가난한 여성들이

돈많은 미국불임부부들의 수정란을 키우고 있는 도시이다..

 

자신과는 유전적으론 아무런 연관이 없는 아이들을

자신의 자궁을 통해 9 개월동안 키워서 낳은후

다시 미국으로 보내는 그야말로 "아이 만드는 공장" 역활을 한다..

 

이렇게 아이를 만들면서 인도여성들은

9 개월동안 $4,500 에서 $7,500 정도 번다..

 

인도에선 이 여성들이 10 - 15 년동안 막일을 해야만 벌수 있는

어마어마한 돈이다..

 

 

=======

 

 

자..

 

성경은 부자들이 가난한 여성의 자궁을 

"아이 만드는 공장" 으로 만드는 시험관아이 문제에 대해서

어떠한 대답을 하는가???

 

성경은 답이 없다..

이런 문제는 수천년전엔 없었으니까..

 

하지만 인도여성을 통해 아이를 가진 미국의 불임부부가 만약 성경을 쓸수 있는 대단한 위치에 있었다면

성경은 분명히 이렇게 말했을것이다..

 

"하나님 가라사대 가난한 인도의 여성들을 부자로 만들어 주고

아이 가질수 없는 미국의 불임부부에게 아이 가질수 있는 기쁨을 주는 시험관 아이 기술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 중에 하나이다.."

 

성경이 만약 시험관아이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면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아무런 이의없이 무조건 "아멘" 하며 성경의 명령을 받들어야 하는걸까???

 

유전적으론 연관이 없지만 9 개월동안 아이를 자신의 자궁속에 키우면서 아이와 쌓이게되는

"엄마" 가 느끼는 아이에 대한 정과 사랑은 어떻게 되는건가???

 

과학이 발달되어 불임부부가 이제는 성경말씀대로 유전적으론 100% 자신의 자식인 아이를 남의 자궁을 빌려 생육하고 번성시킬수는 있겠지만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성경의 명령이 과연 부자로 하여금 가난한 여성의 자궁까지 빌릴수 있는 권한까지 포함하는것이였는가???

 

돈많은 사람이 돈으로 시험관 아이를 만드는것과

돈많은 사람이 돈으로 노예를 사는것과의 차이는 과연 무엇인가???

 

돈많은 불임부부만 이러한 혜택을 얻을수 있기에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 하지만

돈없는 불임부부에겐 성경은 무어라 말하는가???

 

등등등..

 

이렇게 성경이 다루지 않는, 성경이 다룰수 없는

수많은 의문과 문제들이 쌓일수 있다는 걸 우리는 볼수 있다..

 

 

==========

 

 

성경..

 

절대적일수가 없는 책이다..

YJ 님 말대로 오류가 가득한 인간역사의 이야기가 가득차있는 책이다..

 

그리고 또, 수천년전에 쓰여진 책이지만

물론 현시대에 적용될수 있는 은혜스런 글들이 가득차있는 책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떤 내용이 현시대에 적용될수 없는지

어떤 내용이 현시대에 적용될수 있는지를 구분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이성과 논리적인 사고력 뿐이다..

 

위 윌리암, 엘리자베스, 메리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준것은

성경이 아닌 법정의 이성과 논리적인 헌법해석이였던처럼,

우리는 우리의 이성과 논리를 100% 사용하며 성경을 읽어야 하며 현시대에 적용시켜야 한다..

 

비록 성경은 "동성애 = 죄악", "노예제도 / 성차별 = 정당행위" 라고 못을 박아 놓지만

그러한 수천년전의 성경말씀들이 2012 년 현 시대에 유효한지 유효하지 않은지를 판단하는것은

우리들의 이성과 논리일 뿐이다..

 

 

=========

 

 

시대가 변하면서 세상이 더 악해지기에

동성애가 더 많아졌다고 생각하는가???

 

천만의 말씀..

 

시대가 변하면서 세상이 더 공평화 됐기에

동성애들이 자신있게 자신들의 모습을 세상에 더 드러낼 뿐이다..

 

예전엔 전체인구의 0.5% 도 안되었던 동성애들의 비율이 현재 4-5% 된것은

그만큼 동성애들이 커밍아웃 (coming out) 을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이 하기 때문인것이지

인간들의 성적방종이 더 증가되면서 동성애의 비율이 증가한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깨달아야 할것이다..

 

전체 인구의 4-5% 인 동성애들의 합법적인 권리..

더이상 수천년전에 쓰여진 성경말씀으로 해결될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동성애차별에 대한 성경말씀들..

 

노예제도와 성차별에 대한 성경말씀들을 시대적인 인간역사의 오류로 여기며 버렸듯이

과감히 버릴수밖에 없는 성경말씀들이다..

 

하나님이 주신 이성과 논리를 100% 활용하면

버릴수밖에 없는 수천년전의 글들이란 사실을

우리 모두 깨달아야 할 것이다..

 

성경을 가지고

2012 년 현 시대가 가진 문제점들을 다 해결할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깨달아야 할 것이다..

 

 

 

 

끝.. 

  • ?
    YJ 2012.05.29 12:22

    Dr. Kim

     

    아직도 동성애 토론이 계속 됩니까?

    어이구,

    그만헙시다.

     

    성경을 이론대로 믿고

    신앙을 이론대로 한다면

    정말로 터무니 없는 사건들, 지금 이론으로 볼 때는 터무니 없는 내용들이

    이론에 밝은 사람들 기독교인이 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지 않습니까?

    그냥 말로는 주를 따르고, 신앙 안에서 주를 따르고, 등등 하지만은

    덜 깨인 머리로 볼 때도 너무나 가당치 않은 사건, 사고들을 정말로 이론적으로 믿으면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횡행하는 감성적인 신앙 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생기는 것 다 알지 않습니까?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면서

    오늘도 습관처럼 교회에 나가서 같은 생각을 가졌는지 모르는 사람들과

    그냥 친구로서 교제하면서 등등 인간적인 관계 때문에

    그게 위로가 되서 교회에 나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

    누가 묻는다면 자신있게

    네, 빋았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자기 최면에 걸려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확신 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찜찜 할 것입니다.

    정말 구원 받았나? 받을 수 있을까? 하고요

    그게 인간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동성애,

    그것도 그냥 같은 차원에서..

    인정하기는 하는데 웬지 한구석이 찜찜한 마음.

    또는 이론적으로 덜 발달되지 못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겠구나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이론적인 신앙, 혹은 감성적인 신앙이라도

    SDA에 틀안에서 같은 생각, 같은 믿음을 가진 형제들과 정을 나눈다는 그 단순한 마음이

    그냥 지난 안식일도 교회에 나가서 즐겁게 보내다 온 힘이 아닐까요?

     

    동성애, 이제 그만 토론합시다.

     

    정신적인 동성애

    나도 인정한다구요!!!! ^^*

     

    그런데 육체적인 동성애는 아직 인정하기에는

    찝찌름합니다.

    그게 저의 한계입니다.

     

    끝.

  • ?
    김 성 진 2012.05.29 14:17

    안녕하세요, YJ 님..

    사실 원글은 YJ 님과 동성애 토론을 이어가기 위해서 쓴 글은 아니였습니다..

    이번에 동성애 문제가 나온김에 좀 더 보편적인 의미에서 기독교인으로써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하고 어떠한 시각으로 봐야 하는가에 대한 글이였습니다..

    그래서 주제 역시 동성애보단 대리모를 다루었구요..

     

    어쨋든 정신적인 동성애를 인정하신다니 다행입니다..

    만약 사시는 지역에서 동성애 결혼을 합법적으로 인정한다는 투표가 나오면 "찬성표" 를 찍으실수도 있겠네요.. ^^ 

     

    동성애 토론..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핫 이슈로 자리잡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동성애에 대한 토론은 적어도 대통령 선거가 끝날때까진 YJ 님이 원하시던 원하지 않던 여기저기서 계속될것 같습니다..

  • ?
    김 성 진 2012.05.29 18:16

    원글에 나오는 윌리암과 메리사이에 태어난 딸아이의 이름은 멜리사..

    "Baby M" 으로도 불리운다..

     

    나중에 잘 자라서 조지 와싱턴 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한다..

    그리고는 메리의 합법적인 부모역활을 종료시켜버린다..

     

    자신을 나아는 줬지만 키워주지 않은 메리와의 모든 연관을

    스스로가 떼어버린것이다..

     

    메리는 첯번째 남편과 이혼을 한 후

    재결혼을 하고선 두째 남편과 또 다른 아이를 가진다..

     

    멜리사는 조지 와싱톤을 졸업한 후

    런던의 킹스 칼레지에서 "성경과 현대판 대리모" 에 관한 논문을 쓴다..

     

    그 후 작년 10 월에는 신경과학자인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되는데

    흥미롭게도 결혼 주례를 자신이 태어났을때 윌리암과 엘리자베스에게 양육권을 부여한 판사에게 맞긴다..  

     

    혹 궁금해하시는 누리꾼들이 계실까봐서..

  • ?
    로산 2012.05.29 20:52

    성경으로 오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

    그것으로 안 되니까

    이젠 예언의 신에 다말해 놨다고 떠드는 사람들


    그런데 대리모 이야기는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오던데요?

    그 시대 아프리카에서 수 많은 흑인들 잡아와서 팔던 시절인데요

    한참 있다가 아브라함 링컨이 노예 해방을 선언하니까 덩달아 ㅋㅋㅋ

    애고 우리는 언제 앞장 서보나


    멜리사에게 평화가 넘치기를.......

  • ?
    김 성 진 2012.05.30 07:17
    구글에 baby M 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 ?
    로산 2012.05.30 22:33

    성경에는 대리모 이야기가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오해하게 해서 미안합니다

    그 시대 그런 소리 할 위인이 있었겠어요?

    요즘에야 산부이과 기술이 발달해서 나오지요

    여자 애를 낳으면 이리 된다는데요

    레 12:5   

    "여자를 낳으면 그는 이 칠 일 동안 부정하리니 경도할 때와 같을 것이며 산혈이 깨끗하게 됨은 육십륙 일을 지나야 하리라"

    애궁 길기도 해라

  • ?
    김 성 진 2012.05.31 15:36

    제가 알기론 대리모는 아이 낳지 못하는 부부를 대신해서 아이 낳아주는 여자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하가와 같은 사람이 현대판 대리모 라고 생각했지요..

  • ?
    병맛 2012.05.30 01:44

    어떤 존재든 관계 속에만 설명 될수있다.  그 당시에 살아본적없는 우리가 어떤 사건을, 성경절을 정의 할땐 오류에 빠질 가능 성이 많다.   그렇다면 성경의 말씀들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  그 상황에 그때에 살아보지 않은 우리가??  성경은 오해 소지가 있는, 현재 상식으로는 이해되지않는 사건을, 법들을 기록 한 것일까?? 정확한 답이될지는 모르겠으나 성경절 하나를 소개하자면

    디모데전서 1: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나침판 바늘의 떨림처럼...   양심의 나침판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 봅시다.  겁내지말고...

    기독교 근본주의자가 되고 싶지않은 1ㅅ!! 

  • ?
    김 성 진 2012.05.30 07:18
    아멘 !
  • ?
    Nonsense 2012.05.30 02:51

    동성애 인정하면 좋은 거구 아니면 나쁜 겁니까? 이런 폐쇄적 이분법. 참~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동성애 합법화 찬성하는 사람입니다만, 반대하는 사람을 억지로 "개종"시키는 것도 폭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동성애자를 정신병자 취급하는 게 문제라면, 

    동성애자들 용인 못하는 사람을 마치 굉장히 뒤떨어진 사람처럼 대하는 것에도 문제가 없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누구도 개인의 생각과 양심을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게 타인의 삶에 위해가 되는 경우에서만 제한을 거는 거구요.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의 생각도 존중을 해야, 동성애를 찬성하는 사람의 입장도 존중이 되는 거죠.

    물론, 그동안 동성애자들이 사회적 약자로써 잘 못된 처우를 받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동성애를 성경적 입장에서 죄악시 하는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사람의 진솔한 의견을 강제할 수는 없는 겁니다.

    미약한 인간이 보편적 권위를 함부러 휘두른게 바로 폭력성입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어떻게 해서든 자신과 같게 만들려고 하는게 파시즘이고요.

    법이나 논리도 사실 "진리"가 아니라 "합의점" 정도입니다. 

    그것들도 항구적이며 절대적인 권위를 갖는게 아니죠, 그저 질서를 위한 합의점인 거구요. 

    거기에 필요로 되는 권위를 덧댄것입니다.

    다시말해, 필요할 땐 수정이 가능한 것입니다.

    논리가 절대적이고 최종적 권위라고 주장하는 것은 "성경"의 자리에 "논리"로 치환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동성애에 대한 열린 입장들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지만, 조금 과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 ?
    김 성 진 2012.05.30 07:23

    제 가족이나 친구가 동성애 반대한다해서
    제가 그들에게 강제로 동성애 찬성하라고 강요하고  폭력하지 않습니다..


    "강제"와 "지"와 "폭력" 의 정의가 무엇인지요???


    같은 논리로 님에게 한번 묻지요..

    논센스님은 지금 왜 저에게 저의 개인적인 의견도 쓰지말라고
    강요하시고   폭력을 휘두르십니까???


    이게 메이크 센스 된다고 보십니까, 넌센스님???   네??? 


    참~ 이해가 안되네요.. ^^ *

  • ?
    Nonsense 2012.05.30 14:47

    님이 써온 글들을 한 번 쭉 보셔요..그리고 흥분 가라앉히시고요. 

    서로 이해가 안되는 거죠, 그리고 서로 비 논리로 보입니다.

    그게 현실 세상입니다.

    한 쪽에서 논리라고 생각하는 것을 다른 한쪽에다 무조건 적용시키려고 하지 마시라고요,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설득하려는 것은 나쁜게 아니지만, 그 방식들이 너무 나갔습니다.

    저도 동성애자를 옹호하는 입장에서 그런 방식이 전혀 좋아보이지 않아서 그럽니다.

  • ?
    passer-by 2012.05.30 14:59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설득하려는 것은 나쁜게 아니지만, 그 방식들이 너무 나갔습니다.

    저도 동성애자를 옹호하는 입장에서 그런 방식이 전혀 좋아보이지 않아서 그럽니다.

    =========================================================

    님의 글을 가만히 보니 님은 동성애자를 옹호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ㅋㅋ

    마치 나는 "진보다"라고 말은 하지만 생각과 행동은 보수의 노선을 따르는 어떤 사람처럼....

  • ?
    로산 2012.05.30 21:43

    마치 나는 "진보다"라고 말은 하지만 생각과 행동은 보수의 노선을 따르는 어떤 사람처럼....

    =======================

    날 보고 하시는 말씀이시다

    ㅋㅋㅋ

  • ?
    김 성 진 2012.05.30 18:04

    넌센스님..

     

    남의 글을 쭉 보기만 하지 말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너무 나가지 않은 방식으로 좋은 글이나 하나 올리시지요..

     

    지금 님은

    별다른 주제없이 아이들마냥 말싸움이나 하고 있습니다..

     

    어느 유치원 다니시는지요???  (ㅋㅋ..  농담..)

     

    ====

     

    남의 글 방식이 전혀 좋아보이지 않으면 그냥 님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저를 설득이나 하시지

    어디다대고 폭력을 휘두르고 억지를 부리고 강요를 하고 계십니까, 지금??? 

     

    어디..

    어떤가요???

    이 글은 메이크 센스 되나요???  논센스님??? ^^;;

     

    좋던 싫던 받아드리세요..

    이게 현실 세상이거든요.. 

    이게 말이되나???

     

    내 참..

     

    =========

     

    흥분???

     

    지금 오바는 넌센스님이 하고 있습니다..

     

    님의 엉터리망터리 논리로는

    이 누리에 글 쓸수있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물론 님의 방식에 쏙 드는 글에 대해선

    오바하지 않으시겠지요..

     

    언제부터

    민초스다 글방식 기준으로 임명받으셨는지요..

     

    정말 별꼴이 반쪽이군요..

     

    =======

     

    흥분, 현실, 방식???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들입니다..

     

    이것도 언어폭력인가요???

     

    내 참, 별..

  • ?
    쌈닭 2012.06.01 01:54

    어디다 대고???? ㅋㅋㅋ


    완전 싸움닭이구먼 ㅋㅋㅋ

  • ?
    김 성 진 2012.06.01 05:25
    "어디다데고" 후에 메이크센스 안되는 말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해드리자면 "말이 안되는 글" 이란 말이죠.

    님의 버젼으론 "닭싸움 거는 글을 나에게 쓰지 말아라" 는 글입니다.
    남의 글을 읽을때 전체적인 흐름을 봐가며 읽기 바랍니다.
    시야를 넓히고 읽으시란 말입니다.

    그래도 닭쌈거는 글로 읽히시면 그냥 그렇게 읽으세요.
  • ?
    김 성 진 2012.05.30 18:37

    아, 그리고 또..

     

    논센스님..

     

    님은 동성애를 옹호하신다고 위에 말했고,

    논리를 성경위에 놓을수 없다고도 말하셨습니다..

     

    도대체 성경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해석하셨길래 동성애를 옹호하십니까???

     

    님의 논리를 성경위에 놓지 않고

    어떠한 성서적인 방법으로 동성애를 옹호하시냐 이겁니다..

     

    한번 폭력과 억지와 강요가 없는 제대로된 방식으로

    님의 생각을 써보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합니다..

     

    논리를 성경위에 놓지 않고 동성애를 옹호하는 방법을 알고 싶기도 하고

    억지와 강요와 언어폭력 없이 개인의 생각을 글에 담을수 있는 방법도 이번 기회에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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