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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직해져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자녀들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안식일이 좋아?

일요일이 좋아?

 

안식일이 더 편해?

일요일이 더 편해?

 

모르긴 몰라도 95% 이상이 일요일이 더 좋다고 할 것입니다.

아니면 토요일저녁이 더 좋다고 할 것입니다.

 

제 자신에게도 스스로 물어봅니다.

안식일이 좋아?

토요일 저녁이 좋아?

 

안식일이 더 좋다고 말할 자신이 없습니다.

---------------------------------------------------------------------

 

안식일이 더 좋다고 기다리다가도

실제로는 안식일 오후가 되면

몸과 마음이 파김치가 됩니다.

 

실제로 예배는 편하고 즐거운 것이 아닌 긴장의 연속입니다.

순서라도 맡으면 그 긴장은 더합니다.

----------------------------------------------------------------------

 

이런 상황에

입으로는 안식일, 안식일이라고 외쳐도

모든 안식일 순서가 끝나고

집에 도착하면

정말 집에 도착한 장소와 그 시간이 편하고 좋습니다. ^ v ^

 

 

일요일휴업령!

외부에서 오는 어떤 예언의 이루어짐이 아닙니다.

이미 일요일휴업령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의 일상과 마음에서는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아직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은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성경의 날짜대로

토요일 해질때가 일요일입니다.

그런데 그 시간이 가장 편합니다.

 

더 이상 무슨 일요일휴업령같은 명령이 필요합니까?

 

입으로는 안식일이라고 해도

이미 마음과 몸은 토요일저녁인 일요일

가장 편하고 좋은 시간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

 

누구의 잘못일까요?

안식일을 안식일답지 못하게 만든 것은 누구일까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오직 사람들이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것도 안식일교인들이 그렇게 한 것입니다.

 

옛적에 유대인들이

그렇게 한 것 처럼요.

 

일요일휴업령이

카톨릭에 의하여 주도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들에 의하여 주도 될 수도 있습니다.

 

일요일휴업령은

안식일을 알고 있고

안식일을 사람의 방법으로 지키는 사람들에 의하여

발생하고 또 이미 그렇게 시작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 당시에

안식일을 어긴 자들은 이방인이나

안식일을 모르는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안식일을 잘 지키는 자들에 의하여

안식일이 어겨졌습니다.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안식일!

사먹으면 안되는 날,

일하면 안되는 날,

예배 드리러 교회에 가는 날(교회에서는 또 얼마나 많은 자유의 속박을....),

오락하면 안되는 날,

기타 등등.....갈수록 하지 못하는 것만 늘어납니다.

 

 

가장 중요한 그리고 근본인

예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로의 안식일은 잊혀졌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는

그래서 안식일을 지키는 안식일교인들에 의하여

안식일은 즐겁고 편한 날이 아닌

힘들고 괴로운 날이 되었습니다.

 

꺼꾸로 물어봅니다.

안식일을 모르는 사람들은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주중 최고로 즐겁고 편한 날입니다.

 

누가 진정 안식일을 지키는 자일까요?

참으로 아이러니 입니다.

 

  • ?
    김 성 진 2010.11.30 18:11
    아멘입니다..
    정말 좋은 글입니다..
  • ?
    안식일 2010.11.30 18:32

     참으로 좋은  말씀입니다.

    안식일 교인들 날짜만 안식일, 일요일 다를뿐입니다.

    실제 삶에서, 직장에서 안식일의 계명의 의미 연결 잘 모릅니다.

    그러기에 안식일은 다만 날짜 다르기에 더 피곤하고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좁은길이라 스스로 여기면서도 즐겁게 안식할날 안식일학교나 예배 보면 노래와 영 딴판입니다.

  • ?
    바다 2010.11.30 18:33

    우리 직원들에게

    금요일 퇴근 할 때면

    "나 말그대로 안식하러 간다" 고 합니다

     

    집에 와서 잠깐 쉬어야지 하다가 그대로

    잠이들어 어떤 때는 깨어보니 10시가 넘었습니다

     

    보통때는 저녁먹고 교회가서 예배드리고

    집에 와서 말그대로 안식합니다

    얼마나 기분좋고 편한지요 ^^

     

    안식일 낮에는 일정대로 교회에서 시간을 지내고

    두세시 되면 혼자의 시간이 됩니다

     

    때론 낮잠도 자다가

    때론 공원을 산책하다가

    때론 책속에 파묻히다가

    때론 끼리끼리 모여 이바구하다가

    때론 다음 주 안교순서 헤매다가

    때론 목사님 교수님 좋은 설교 동영상 찾아 보다가

    ......

     

    나는 좋은데 울 막내 꼬맹이는 같이 공감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학교 안가니깐 제일 좋다고 하는데

    진짜 ? 안식의 의미를 알려준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 ?
    김기대 2010.11.30 19:07

    이맛에 이 누리터가 좋습니다

    님이 피력하신바 정말 정말 새겨들을 가장 귀한 글입니다

     

    안식일에 안식이 빠진...

     

    안식교로 둘아가야합니다

    진정한 안식교로

  • ?
    익명입니다 2010.12.01 12:34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정말 안식일 다운 안식일을 맞으며 기뻐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토론은 실제적이고 매우 유익한 토론이 될 듯 합니다.

    공감가는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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