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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목사 그리고 카사노바


1.

평신도 목사가 되려면

첫째 시간이 많아야 하고

둘째 돈도 좀 있어야 하고

셋째 건강도 있어야 한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규정 아닌가?

그런데 3년간 한 사람도 침례 못 준 목사들도 있다는데

그 대책은 세운 적 있는가?


3년에 15명 이상 침례를 주려면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아야 한다

우리 교회 올해 75명 각 구역반 별로 결의했는데

지금까지 7명이다

온 교회가 매달려도 안 되는 것은 안 된다


전도를 다니려면 돈도 있어야 한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 질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

행 4: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인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번역하면 권위자)라 하니“

우리가 알다시피 바나바는 부자이다

마가의 외삼촌이요 초대 교회의 기둥인 바울을 인정하자고 말한

권위있는 사람이다

사도행전을 읽으면 바울보다 오히려 똑똑하고 교회에서 알아주는 사람이었다

이 정도는 되어야 평신도 목사가 될 수 있다

합회에서 일정부분 보조를 받고 교회를 맡은 사람들은 거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왜냐고? 그들은 합회의 결의에 의하여 인사이동을 당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건강해야 한다

윗사람들 눈치 보면서 쉬임 없이 전도 다녀야 한다

24시간 쪼개고 쪼개어서 눈치 보이지 않게 행동해야 한다

저들 목을 쥐고 있는 행정 목사들이 있는 한 저들에게 자유는 없다

안 그러면 누가 목사 시켜나 주나?

시켜 줘도 기분 나쁘면 일 년 만에 댕강 자를 것인데....


하나님이 교회에 직분을 주셨다

엡 4:11,12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요즘은 행정자로 일선목회로 교수로 나뉜다

연합회장이나 합회장에게 침레숫자 바라는 것은 하늘에서 금덩어리 내리는 것이다

저들에게 맡기진 것은 행정 잘 하라는 것이지 침례 숫자 올리라는 것 아니다

합회장은 일선목사들 잘 양육해야 하고

연합회장은 합회장 기관장들 잘 다스려야 한다

그들에게 일선 목회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마찬가지로 교회는 목사를 존경해야 하고

목사는 자기 아이들보다 교인들을 사랑해야 한다

단 위에 서서 그 귀중한 시간에 자식 자랑 마누라 자랑이나 하는 목사는 팔불출이다

요즘은 가족 제일주의라서 그런지 부쩍 자식 자랑하는 목사들 많은지

장로들 내게 전화하면서 이 이야기 자주한다

교인들 목사 아이들 자랑 들으러 교회 가지 않는다

한 주일 피곤을 풀려고 가지도 않는다

영적인 양식 얻어서 새로운 한 주일 보내기 위한 마음으로 간다

씁쓸한 시간 되지 않게 해 주기를 바라지만

모두들 물에 집어넣을 궁리만 하고 교회가 운영된다


교회에는 재정으로 헌신하는 사람

또는 그것 안 되면 몸으로 때우는 사람

그것도 안 되면 기도로 공동체의 번영을 기원하는 사람

그것도 안 되면 자리라도 채워주는 사람

그렇게들 같지 않은 환경에서 살아 온 사람들로 운영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2.

중세기 유명한 카사노바라는 바람둥이가 있었다

그는 시간도 남아돌고 재산도 있고

돈이 떨어지면 여자들에게서 받아 내기도 했다

그리고 힘도 좋았다

낮에도 열심이고 밤이면 더 열심이었다


그래서 바람을 피우려면 이 3대 규정에 맞아야 한다고 한다

시간 있어도 돈 없으면 안 되고

돈 있어도 일에 좇기면 안 되고

시간 돈 다 있어도 밤낮 열심을 내지 않으면 안 된다

이 3박자가 맞아야 카사노바도 될 수 있는데

그는 낮보다 밤일을 더 잘 해야 한단다-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그래서 속담 한 마디

“바람둥이는 고쳐지지 않는다.”

(Once a flirt always a flirt.)


3.

대학이 왜 4년제일까?

하루에 10시간 공부하고 일요일도 없애고 공부하면

2년이면 끝낼 수 있는데 왜 4년이나 등록금 받아먹으면서

길게 공부시켜야 학사자격을 줄까?

리포트 같은 것도 생략한 채

놀이라는 것은 금지시키고 오직 학습만으로 2년 마치면 될 것을

그 황금 같은 젊은 시간을 왜 잡아 놓고 공부시킬까?


신학을 마치고 목회 나갈 사람에게는

성경과 예언의 신만 가르치면 될 것 아닌가?

왜 별로 소용도 없는 과목들 가르친다고 시간만 잡아먹을까?

이유가 있다

다들 공부해 보면 그 이유를 안다


24학점을 받으려면 하루에 8시간 이상

두 달 이상을 공부해야 된다

그래야 평신도 목사 자격이 일차로 주어진다

가능할까? 아니다 불가능하다

그럼 왜 이런 불가능한 규정을 만들었을까?

그건 애초부터 평신도 목사 칭호를 줄 생각이 없어서일 게다

자격 요건을 어렵게 만들면 제도만 존재하지 제도에 맞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4.

왜 이런 제도를 만들었을까?

연합회 행정위원회 평신도 대표가 손을 썼거나

아니면 이런 제도 어때 하고 제안 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별로 생각 없이 덥석 물면 삶은 무 먹은 세퍼트처럼 이빨 다친다


pmm이란 제도가 있다

그 제도 북아태 지회가 만든 것이다

생색은 지회가 내고 돈은 합회와 연합회가 거의 부담하는 제도이다

연합회장이 그 제도를 가지고 왔는데

행정위원회에 내지를 못하고 머뭇거렸다

난 지금도 그 연합회장의 곤혹스런 얼굴을 기억한다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는 좋은 제도입니다” 라고 말했다

내가 내용이 뭡니까 하고 물었는데

말도 안 되는 설명을 해 댔다

상부기관이 결의해서 가지고는 왔는데 기도 안 차는 모양이었다

“나중에 좋은 제도라고요? 뭔지는 잘 모르지만 여러분 우리 손들어 줍시다

나중에 좋다고 하지 않아요?“

그렇게 손을 들어 준 제도가 바로 pmm제도이다

우리 목사들이 작은 봉급에도 불구하고 외방선교지로 나간다

무척 고무적이다 그런가?


어느 분이 그랬다

XX 선교지로 갔는데 전임자가 50여명 교인이 있다고 해서 인계 받았는데

5명도 안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내가 가 본 곳이 아니라서 확실한 것은 잘 모르지만 날 보고 그러셨다

내가 웃었다

아마 5년간 50명 모인 적이 한두 번 있었나 봅니다 라고 말했다

지금도 훌륭하게 pmm을 진행하는 목사님들 많다

내가 존경하는 젊은 목사는 그 기간을 5년 더 연장해서 정말 열심히 한다

그렇다고 모두 다들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니다


제도라는 것은 미래를 봐야 한다

목사들의 미래에 대하여는 쉽게 결정하는 행정이

평신도를 대상으로 할 때는 왜 움추려 드는가?

온갖 조건 다 붙이고 하기 힘들게 만들고

생색만 낸다

사실로 말해서 목사 있는 교회에는 평신도 목사가 필요없다

그럼 목사 없는 교회가 몇 군데나 되는가?

그곳에서 수고하는 분들 중 합회의 일정부분 보조를 받는 분들 빼고 나면 누가 남는가?

얼마나 공중 누각같은 결정인가?


시간 돈 힘이 있는 예수쟁이는 평신도 목사가 되고

같은 것 가져도 안 예수쟁이는 카사노바가 되나보다

그런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서 이 교단에서 평생을 봉사한 장로 예배소장들은

어디 가서 하소연 할 건가?

하늘가서?

그건 그런 직분 아니라도 가서 하소연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신원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하늘은 일부 목사들이 가르치는 것처럼 그렇게 어렵게 가는 곳 아니다

예수 믿으면 다들 갈 수 있는 곳이다

왜 천국 문이 12개인줄 아는가?

어디로 가도 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카사노바보다는 평신도 목사가 되고 싶은데

그 엄중한 규정 때문에 못하는 분들은

이 교단에서 성골이나 진골이나 사대부 될 생각은 아예 버려라

나처럼 사대부 하다가도 낙향한 사람 있으니

천국이나 그리면서 살던 대로 살아가자

  • ?
    로라 2012.07.22 04:42

    평신도의 고통을 모르면 월급 축내지 말고 목사도 사도바울처럼 자급선교 해야 할듯....
    하려면 화끈하게 목회를 하든지 ㅈㅈㅈㅈ
    여증인은 목사없고 헌금바구니 돌리지 않고(입구에 헌금함설치) 십일조 폐지하고 전도열정으로 10만명 신도수
    달성 그들에게 우리교리가 들어가서 여증인의 잘못된 교리가 수정보완이 된다면 우리들의 설 위치는 ...
    우리는 여증인의 노방전도 열정 등등을 참고 해야 할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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