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든지 오시라고 해서,,,내가 낼 수 있는 시간을 제시했더니,,,바쁘시다고...님만 바쁘시고 나는 않바쁜가?
2. 님이 늘상 말하듯 교인들 앞에서 말라고 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려 했더니 토론으로 하시자구요?
사도 바울 선생도 예견하신 어리석은 일이나 백보 양보해서 토론도 받아들이겠다고 했더니,,, 오직 성경 토론으로만 일정을 잡으시겠다구요?....그거야 뭐 상관 없습니다.. 성경이 라틴말로만 쓰여진 것도 아니고, 성경 토론도 여러 가지 형태가 있을 수 있으니.. 성경에도 없는 일요일 휴업령을 이리 꿰어 맞추고 저리 꿰어 맞추어 토론에 임하려는 사람 보다야 어렵겠습니까?
3. 왜 남의 직업, 나이, 가족관계까지 알아야 할까? 그래도 정 원한다면야... 1. 나이; 1957년생,, 그러니 한국 나이로 56세. 2. 직업; 번역 작가 (여러 가지 직업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것) 3. 가족; 아내와 아들 셋,,, 그리고 개 한마리, 닭 두마리
4. 실명을 말하라니? 나는 가명을 써 본 적이 없소이다.
5. 성경 토론만을 위해서 한국에 오라니? 어이 없지만,, 그래도 좋소이다. 날짜가 정해지면 그 전의 날들은 준비하는데 쓰고, 토론이 끝이 난 다음은 분석하는데 쓰리다.
6. 태도가 공손하지 않다: 뭔 요구사항이 이리도 많은지,,,나와의 토론이 서로가 존경하고 사랑하고 배우기 위해 하는게 아니라,,,"하나님의 편에서 악의 세력에 대항해 싸웠고, 그 댓가로 복을 받았다는 사람과" 그걸 웃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토론인 것을 이 곳에 글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데,,,뭘 또 새삼스럽게..
박진하님이 3일 전에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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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300주야가 개떡보다 못한지
왜 일요일 휴업령이 개떡보다 못한지
한 번 차근히 말씀해 주실래요?
아니면 우리 교회에 초청을 할까요?
내가 미국에서 한국 오는 비행기 표 끊어 드릴테니
언제든지 오시지요
그리고 우리 교인들 앞에서 그렇게 말씀해 보시지요
기회를 얼마든지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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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인 책임이란 말 즐겨사용하시는거 같던데
이 말에 대해 하나도 빠짐없이 법적인 책임을 지시겠네요?
"허위진술"이라는 법적인 용어도 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