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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방문 중에

서울에서 젊은 목회자/신학생 셋을 만났다. 


민초스다를 통해 연결된 이들이다. 


나나 내 세대 신학생들처럼

어리버리 신앙/신학한 친구들 아니라


신앙 양심을 위해 군대 영창에 갔다 온 사람도 둘이나 있었고

제대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안식일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뚜렷하고

교회를 운명적으로 사랑하는 이들이다. 


이들의 생각이 소위 "진보적"이다. 


민초스다 폐쇄해라 어째라 하시는 분들


싫으면 들어오지 마시고

떫으면 글 안열어보시면 된다. 


민초스다의 저의와 정체성이 수상쩍다고 선전하시는 분들


편안한  물에 가서 헤엄치시라

이런데 빠져서 허둥거리다가 익사하기 딱이다^^


이 교회의 현재와 미래의 지도력이 달려있는

그 철저하고 순수한 젊은이들에게


민초스다는 환풍구였다. 





  • ?
    김원일 2012.10.20 19:55

    ^^

  • ?
    바다 2012.10.20 20:33

    오면 온다 말 좀 하시지 ....^^

  • ?
    글쓴이 2012.10.21 10:43

    누가 알아보기라도 할까봐 그림자처럼 다녔습니다^^

  • ?
    오두막 2012.10.20 23:04

    평소 이 게시판에서 김주영님을 보면  뭐랄까?

    한때 노동운동과 민주화 운동에 앞장 섰던 김문수 경기 지사나 원희룡 같은 사람이 새누리당에 있는 것?

    아니면 김대중 비서실장이었던 한광옥이 새누리당에 간 다고 전격 선언 ?

    또 아니면 한나라당 출신 손학규씨가 민주당으로 간 것....이랄까!

     

    민초스다가 생겨서 여태 올라온 글들을 읽어보면 누구나 알수 있는 진실을 모른체 외면하는 말이라니...

     

    아무런 대안도 없이 교회를 흔들고 비판해 온  이 게시판이 난장이 "안식일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뚜렷하고 교회를 운명적으로 사랑하는 이들"이라는

    그럴듯한 말로 포장되고 합리화 되고 있으니 참말로 실소를 금할 수 없다.

     

     

     

  • ?
    미련곰 2012.10.21 01:51

    아뭏든 김주영님 방가방가 ^&^

    여행중이었구나...난 그것도 모르고 나와라 오버 했네..

    젯랙 해결되면 자주나오삼...우린 유치하게 싸우기 없기..ㅋ

  • ?
    fm 2012.10.21 02:2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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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이 2012.10.21 04:26
    민초스다는 환풍구였다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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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산 2012.10.21 12:54

    환풍구라니 기분 상하시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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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이 2012.10.21 13:43
    로산장로님 제게도 민스다는 환풍구였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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