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이 작살나고 (당시는
정말그렇게 느껴졌다.) 완전히
쪽박 차게된 이유가 같이 일하면서 날 도와 주겠다던 영국 친구란 사실을 알고 난 부턴 그 xx 가 너무 미워서 복수를 결심했다. 한번 복수심에 불타기 시작하니 그 불은 겉 잡을 길없이 거세졌다.
그러면서
그 xx 점점더
미워 지더니 정말이지 죽이고 싶어졌다. 그 xx 밉고 분한 생각에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었다. 잠자는 약을 복용 해도 소용이 없었다. 몇날몇일 잠을 못잤더니 사람이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갔다. 정신상태가 불안정하니, 주위에 멀쩡한 사람들 까지 의심하게 되고… 그러니
더욱더 잠이 안오고…뭐 지옥이 따로 없었다. 잃어버렸던 돈을 찾았다고 감사 기뻐 찬양할때가 바로 얼마 전이었건만…또 다시 무너져 버리다니… 영 x팔려서 기도도 못하고… 뭔가 도움이 될까해서 여러 설교 테입 이나 구해서 들어봤다. 뭐 달리 도움이 된건없었지만, 너무 지루해서 잠은 오기 시작했다. ^^ 그러나 사실은 그게 컸다. 잘 수 있다는게 당시에는 정말 고마웠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내 생각을 확 뒤집어 없는 설교를 듣게 됬다. 예수께서 나를 위하여 둘째 사망을 하였다는 말…당시 첨 들은 말이었다. 정말?? 그렇다면, 하늘까지
다 포기 했다는 이야기 인데… 어떻게
그걸수가? 부활을 분명했고, 또 부활할지도 알았었는데… 이 문제를 좀더 구체적으로 연구한 후 그 목사님의 설교가 옳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 때 첨 종교적인 “희열”을 느꼈다. 과연 예수님의 사랑이 그 정도였나? 그런 생각이 날 지배하게 됬다. 그러면서 그렇게 미웠던 ㄴ ㅗ ㅁ
2012.10.27 18:42
위기는 계기다…언폴딩 님께 드리는 글..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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