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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잔나비님의 글을 일부 그대로 인용해 본다.

-------------------------------------------

 

[잔나비님 글]

 

재림교회는 어떻습니까?

재림교회는 "오직 성경"으로의 가치를 순수하게 지켜던 가요? 아뇨,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재림교회도 오직 성경이라고 외치면서 들고 일어난

여러 개신교 종파중에 하나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불 충분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죠.


"오직 성경"을 외치는 동질 다수 속에서 차별화를 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권위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재림교회는 크게 두 가지 받침대를 두게 됩니다.

천주교회와 같은 전통이 없었기에,

재림교회는 "선지자"와 "역사/이성"이라는 권위를 덧 대었던 것이죠.

재림교회에서 엘렌 화잇의 존재론적 가치는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물론 자신의 글은 성경으로 인도하는 작은 빛이라고 얘기했다지만.

자의든 타의든 "오직 성경으로"라는 구호가 태생적으로 안고 있는

해석학적 권위의 문제를 매꿔주는 방법이었던 것이죠.

(여기서 모든 최종 권위 문제에서 나타나는 순환적론이 나타납니다..

예언의 신은 성경의 권위를 높여준다고 하면서 다시 성경으로 예언의 신을 증명하는 식의)


사실이 이렇기 때문에, PJH 님의 말씀대로

"성경으로 성경의 이야기를 하자"라고 하시면 '된장 할매'는 철저히 배제됩니다.

우리 스스로도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을 주장하는 셈이되는 것이죠.

또 역설적으로 수 많은 한국의 자칭 메시야들이 쓰고 있는 방법이 바로 "오직 성경으로!"입니다.

성경에 대한 자유주의적 접근이 안상홍 같은 자들을 배출한게 아니라

"오직 성경으로" 자체에 양면성이 있는 것입니다

-----------------------------------------------

 

나는 위와 같은 잔나비님의 글을 읽으면서

첫째로 왜 이 사람이 재림교회 내에서

10년 동안 사역을 하고 있는가에 의문이 든다.

그의 재림교회 안에서의 사역의 근본 목적은 무엇이며

좀 더 나아가 왜 그가 재림교인으로 살아 가고 있는가를 묻고 싶다.

 

내가 앞서 잔나비님에게 쓴 글을 가지고

몇 몇 분들이 분노함으로 나에게 달려 들어

내가 잔나비님에 대해 심리 분석을 하고 판단을 했다는 이유로

온 갖 욕설과 소설같은 상상력을 동원하여

나를 인신 공격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나는 잔나비님에 대해 심리 분석을 한 것이 아니고

그가 10년 동안 "열심히" 사역했는데도

자신이 사역하는 곳에 부흥이 없고 교인도 늘지 않으며

이 교회가 총체적으로 피폐하고 절망적이고

미래가 없는 것은 교단의 구조, 행정, 재정, 신학적 문제라고

그가 그 스스로 결론을 도출한 분석에 대한

나 나름대로의 근원적 원인을 제시한 것 뿐이다.

 

잔나비님이 자신이 속하여 목회하고 있는 교단과 교회를 향해

실랄한 비평과 극히 주관적인 재림교회 위기 진단에 대해

내가 그보다는 목회 선배로서 혹은 인생을 조금 더 앞서간 입장에서

그리고 그보다는 훨씬 더 객관적 위치에서 보는 진정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한 것이 어떻게 잔나비님에 대한 심리 분석일 수 있는가?

 

그렇다면 내가 결코 동의할 수 없는 잔나비님의 교단에 대한

그러한 비평이나 판단은 교단에 대한 심리 분석이라도 된 단 말인가?

 

서투른 목수가 연장탓한다고 자신이 사역하는 현장의 절망적 상황이

행정탓이고 재정탓시고 구조 탓이고 신학적 문제 탓이라고 하는

그의 말은 정말이지 교회 지도자 답지 않은 비겁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특별히 그는 그의 앞 글에서 재림교회의 현재의 총체적 난국의

가장 큰 원인은 신학적  문제라고 자가 진단을 했었다. 

그리고 그는 이번에 올린 글에서는 더욱 더 명확하게

그 신학적 문제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밝히고 있다.

 

한마디로 잔나비님의 주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 것이다.

 

1. 재림교회는 "오직 성경으로의 가치를 순수하게 지키는 교회가 아니다"

 

2. 재림교회도 오직 성경이라고 외치면서 들고 일어난

    여러 개신교 종파중에 하나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불 충분하다는 것을 알고

    '오직 성경으로'를 외치는 동질 속의 다른 교파들처럼 어떤 추가적인 장치가  필요했다.

 

3. 그 필요에 의거하여 재림교회는 천주교와 같은 전통도 없었기에

   '선지자와 역사(이성)'이라는 두 가지의 권위를 덧 대었다.

 

4. 자의든 타의든 "오직 성경으로"라는 구호가 태생적으로 안고 있는

    해석학적 권위의 문제를 매꿔주는 방법으로 엘렌 지 화잇이 등장했고

    화잇은 자신의 글이 성경으로 인도하는 작은 빛이라고는 했지만

    재림교회가 주장하는 오직 성경으로의 태생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꾸로 성경이 화잇의 글을 입증하는 식으로 되어 버렸다.

 

5. 사실이 이렇기 때문에 박진하와 같은 사람들이 '오직 성경으로'를 외친다면

    거기에는 화잇 선지자를  배제되어야 하고 전혀 설 자리가 없다.

    한마디로 재림교회는 그들 스스로가 지키지 못할 것을 주장하는 꼴인 것이다. 

 

6. 역설적으로 한국의 거짓 메시야들이 주로 쓰는 수법이 '오직 성경으로'이기에

   재림교회가 주장하는 '오직 성경으로'도 그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

 

나는 여기서 다시 한 번 잔나비님이 10여년 동안 청년들에게 가르친 것이

무엇인가를 엄중히 묻고 싶다.

그리고 정말 자신이 열심히 했는데도 "교인은 늘지 않고'라고 한 부분에서

그가 무엇을 열심히 했는지도 묻고 싶다.

잔나비님은 "교회가 청년들에게는 매력을 잃었다"라고 했는데

그가 무엇을, 어떻게 가르쳤길래 그렇게 되었는지를 알고 싶다. 진정!!!

 

지금 저 위 6가지로 요약한 잔나비님의 사상대로라면,

첫째, 적어도 재림교회는 진리 교회가 아니다.

둘째, 적어도 재림교회는 성경적인 교회가 아니다.

셋째, 적어도 재림교회는 성경에 예언된 여자의 남은 자손은 아니다.

넷째, 적어도 재림교회가 선지자라고 하는 화잇은 선지자가 아니다.

다섯째, 적어도 재림교회는 오직 성경적을 외치는

            사이비 교주들 교회와 별 반 다를 바 없다.

여섯째, 적어도 화잇의 책들은 예언의 신이 아니며 결코 성경적이 아니다.

 

또 다시 나는 잔나비님에게 묻고 싶다.

왜 그러한 교회에서 님 스스로 바늘 구멍으로 묘사한 목회자 시험은 봤는지

왜 그러한 교회에서 10년이 되도록 사역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에게 생명보다 더 귀중한 신학적 모순과 문제점을 비롯하여

더욱이 행정도 구조도 재정도 "미래가 안 보이는 숨이 막히는 구조"라고 한

그 교회에 10년 이란 기나긴 강산도 변할 수 있는 세월을 왜 썩이고 있는 것인가?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면 그만이지

잔나비님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고 스스로 진단한 그 절간을 향해

절간보고 나를 떠나라고 고래 고래 소리 지르는 꼴이 아니고 그 무엇인가?

잔나비님의 이러한 교회관은 재림교회의 기본교리에 나오는 [교회론]과는

완전히 배치되는 주장이 아닐 수 없으며 안식교  킬러 이단 비평가들의

책들에서나 볼 수 있는 기이한 주장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도 계시록 10장에 성서적 근거를 가지고 일어난 저 재림 운동과

계시록 12장에 근거를 둔 [여자의 남은 자손]에 대한 재림교회의 태동적

역사마져 전면 부정하는 주장이 아니고 무엇인가?

자신이 속한 교회의 교회관조차 정립하지 못한 사람이 그 교회에 속해 일하면서

어떻게 그 교회와 그 공동체가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바랄 수 있겠는가? 

 

잔나비님은 그의 글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히 왜곡된 자신의 주관적 시각으로 본

재림교회의 문제점들만 들추어 내며 실랄하게 비난만하고 있지

자신이 유학까지 다녀 오고 10년 동안 사역한 교회를 위한 해결 방안은

전혀 제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솔직히 말하면 아마 내가 잔나비님처럼 10분지 1만 생각했어도

나는 진즉 재림교회라는 간판조차도 바라 보지 않았을 것이다.

나에게는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도 누구보다 더 강했고

내가 마음만 먹으면 백번 천번도 더 그렇게 할 수 있었던 확률이 높았다.

나는 나와 내 가족이 먹고 사는 것이 재림교회 조직에 달려 있지 않았기 때문에

잔나비님처럼 저렇게 재림교회가 비성서적 교회라는 사실을 조금만이라도 알았다면

절대, 결코 이 재림교회 신앙을 유지하지 않았을 뿐더러

재림교회와의 모든 인연까지도 아무런 미련 없이 영구히 끊었을 것이다.

 

소크라테스라는 분이 나를 소설 쓰듯 심리 분석하며 

악의적으로 비난하기를 내가 무슨 한국 교단에 못 들어간 것에 대한 보복으로

내가 이 교회에 머물면서 나를 자랑하고 내세우고 한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한마디로 사람 잘 못 봐도 한 참 잘 못 봤다.

 

나를 경험해 보고 사귀어 본 사람들이 나를 잘 알지만,

나는 태생적으로 그런 위선은 흉내조차 불가능하다.

내가 오늘 하루 살다 죽어도 내가 믿는 하늘 아버지 앞에

그런 의도적이고 고의적인 죄 짓는 일들은 할 수 없는 구조를 나는 가지고 있다.

나는 연약하고 실수가 많은 인간인지라

순간적인 부지중의 죄들은 짓기도 하지만(그것도 금방 회개하고 뉘우치는 천성이 있다)

비열하기 짝이 없는 그러한 고의적인 고범죄는 내 영적 구조상 불가능하다.

 

고의적으로 어떤 의도를 가지고 교단을 향해 혹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

복수하려는 어떤 피해의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매일 새벽, 아침에 무슨 기도를 드릴 수 있으며

무슨 설교를 하고 무슨 영혼을 구원하는 목회를 할 수 있단 말인가?....

----------------------------------

 

내가 생각하는 목회상이다.

목회는 무슨 애들 장난이 아니다.

목회는 먹고 살기 위한 방편으로 선택하는 직업과는 전혀 다르다.

목회는 생명 내 놓고 믿을만한 성경적 확신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목회는 내가 먼저 확신하지 못한 기별을 전하는 것은 헛수고일 뿐이다.

목회는 내가 먼저 믿지 않는다면 백성들은 전혀 믿을 수 없는 것이다.

목회는 당장 가시적 결과가 없을지라도 수고하고 눈물로 씨를 뿌리면 필연코 열매를 거둔다.

목회는 내가 남에게 부지런히 전도하지만 상대가 거절하면 그 전한 복이 나에게로 돌아 온다.

목회는 내가 기도와 말씀으로 살아 있다면 반드시 내 교회에는 영혼의 결실과

            교회의 부흥과 영적 성장이 수반된다.

목회는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현장이다.

            그러므로 진리에 대한 확신이 없이는 설교도 기도도 전도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목회는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는 이심을 알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이들이 나에게 "허울 좋은 예수 팔아 돈 벌이 한다"고

인격모독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지만,

내가 돈 벌이 할려면 왜 어렵고 어려운 재림 신앙, 재림 예수 팔아 가면 돈 벌이 하겠는가?

 

돈벌이하려는 목적이 있었다면 진짜 돈이 모아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돈을 목적하면 그 어떤 사업도 망하게 되어 있는 것이 하나님의 교회 사업이다.

그러나 예수가 우리의 전부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우리 삶에

우선 순위가 되면 돈과 물질은 저절로 따라 오게 되어 있는 것이다.

 

피해의식 속에서 누구를 보복하기 위해 혹은 누구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

자랑하기 위해 돈 벌이하기 위해 목회를 하고 사회복지사업을 하려면

차라리 저 길바닥에 엿장수를 하는 것이 뱃 속 편할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나는 잔나비님이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 것이다.

혹 그가 지정한대로 행정적으로, 재정적으로, 구조적으로 교단에

근원적인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그것은 사실 별 문제다.

이러한 외형적 문제들은 혹 교단은 변하지 않아도

자신의 개인적 능력만 있으면 어디서나 충분히 헤쳐 나갈 수 있는 것들이다.

 

가장 큰 문제는 잔나비님이 스스로 진단했고 오늘 올린 글들에서

상세히 그 내역이 무엇인지를 공개했듯이

이렇게 신학적으로 문제 있는 교회,

'오직 성경적으로'를 트레이드 마크로 내 세우지만 정작  자신들의

교회의 태생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화잇이라는 여자를 앞세우는

꼼수를 사용하면서 결국 자신들이 주장하는 것을 스스로 부정하는

이러한 비성서적인 교회에서 왜 무엇 때문에 사역을 하고 있단 말인가?

 

정말 애들 장난하고 있는가?.......

 

그러고도 자신은 열심히 했는데 교인들은 늘지 않고

청년들은 매력을 잃고 있다는 한탄이 나오는가 말이다.

 

잔나비님이 스스로 진단한 재림교회의 모습은

전혀 성서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저 장감리교회들보다 훨씬 더 부도덕하고 비열하기 짝이 없는 교회이다.

 

아니 그런가?

 

'오직 성경적으로'가 불가능하고 그래서 무엇인가 필요한데

천주교와 같은 '전통'은 없고 그래서 찾아 낸 꼼수가

바로 엘렌 지 화잇을 선지자라 하여 그 틈새를 메꾸고

거꾸로 성경이 화잇의 글을 입증하는 식이 되어

그들이 주장하는 것 오직 성경적으로를 오히려 부정하는 교회.....

이러한 교회를 사이비라고 하지 않으면 어떤 교회가 도대체 사이비인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남은 교회의 '오직 성경으로'와

저 사이비 교주나 이단들의 '오직 성경으로'가

같은 맥락의 양가성/양면성이라는 측면에서

다루어질 수 있는 것인지도 정말 엄숙히 묻고 싶다.

정말 이게 제 정신인가?........................

 

차라리 말을 하지 말든지...

10년차 사역자가 자신이 속하여 사역하는 교회에 대해

이러한 확실한 평가와 판단을 해 놓고도 

그 교회 안에 머물러 있는 진정한 이유가 무엇일까?.....

그러한 재림교회에 대한 불확신 때문에 20년 재림교회 목회직을

부모와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헌신짝 버리듯 하여 떠나

저 장로교회로 간 K목사가 잔나비님보다는 훨씬 더 양심적이고 인간적이 아닌가? ..........

 

좁은길3.jpg

  • ?
    김금복 2012.10.31 10:46

    "교인은 늘지 않고... 매력을 잃었다"는 말로 다그치지지는 마십시오. 저에게도, 대부분의 교인들에게도 그런 면으로 삿대질 당할 일이 많습니다.

  • ?
    박진하 2012.10.31 11:49

    솔직히...

    나는 오늘 새벽...

    잔나비님에게 이 글을  쓰면서

    정말 처음으로 '정말인가?'라는 물음표와 함께 생각한 것이 있었습니다.

    나도 예언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한 사람으로

    그동안 천주교의 제수잇 제도에 대해 들었고

    전에 전 천주교 신부였던 알베로토 리베라 박사의 폭로 때문에

    알게 된 것이었지만,

    제수잇들이 온 세상 모든 조직 심지어 모든 개신교 종파, 교단,

    신학교 등에 위장 잠입하여 그들의 사상을 전한다는 그런 이야기....

     

    정말 나는 그런 이야기를 듣고도 '설마' '정말일까'라는

    일말의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 없었는데....

    잔나비님과 같은 저런 사상을 가지고도 재림 교회 안에

    머물러 사역을 한다는 사실에 '경악'하면서....

    어쩌면 제수잇이 정말 존재하고 정말 각 교단 신학교

    방송국 언론사 등에 잠입하여 활동한다면

    저런 모습 연출도 가능하겠구나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기서 잔나비님이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

    그런 방식, 방법이 가능하겠다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제수잇이고 그런 천주교의 목적으로 잘 훈련되고

    세뇌된 채 다른 교파 교회에 잠입하여 활동한다면

    저러한 사고 방식으로 재림교회의 근본을 헐어 버리고

    훼파시키고 흔들어 대면서 청소년들과 교인들을 가르친다면

    꽤... 놀라운 효과가 가능할 것이라는... 그런 생각을

    정말 현실에 적용하여 .. 처음 생각해 본 오늘이었습니다.

  • ?
    박빠3004 2012.10.31 13:34

    옳은 말씀...

    난 당신이 늘 제수이트라고 생각해왔쏘!!!

    걔들이 정말 누군가를 파견한다면...

    (제수이트 신부들 훌륭하던데, 설마 본인이 훌륭타 오해하는건 아니겠지?)

  • ?
    소크라테스형 2012.10.31 12:25
    너 자신을 알라!
  • ?
    케로로맨 2012.10.31 13:06
    제슈잇. 예수회.

    기가 찰 노릇이네
  • ?
    케로로맨 2012.10.31 13:23
    알베르토 리베라의 정체에 대하여 조금만 검색해 보면 나오는 것을...

    미국 침례교도들이 이용해 먹다 버린 리베라 이야기를 아직도 울궈먹으니...

    내 눈에 눈물이 날라고 그러네
  • ?
    박진하 2012.10.31 13:32

    이형제여...

    어제 우리 아버님이 집 앞 마당에 있는 감나무에서

    감을 몇 박스 따시고 나에게 한 박스 주셨는데

    그것 안에 사과를 몇 개 넣어 놓으셨더군요

    사과를 넣어 놓으면 감이 잘 울궈 진대요

     

    울궈 먹을 것이 없어 리베라를 울궈 먹겠나?

    그럴려면 차라리 감을 울궈 먹지....

     

    내가 과거 그 사람이 하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는데

    그것이 무슨 울궈 먹는다는 것이고(더욱 내가 그런 이야기를

    듣고도 나는 설마하고 의구심을 가졌다고 했는데....)

    형제의 눈에서 눈물이 나려고하는 것인가요?

    남자가 그깟일 갖고 눈물 흘리려고 하면 되겠나요?

     

    이형제도 이 가을에 감이나 울궈 먹어 봐요..

    오늘 아침에도 울군 감을 하나 먹었는데 맛있네요 ^^* 

  • ?
    박빠3004 2012.10.31 13:37

    십년동안 똑같은 글로 울궈먹는 당신....

    안지겹나?

    언덕위의 돌도 십년이면 변화가 있는데....

    늘 남의 글 심판만 하는 당신에겐 조사심판이야말로 정말 매력적이겠지...

    그거 빼면 목회할 이유도 신앙할 이유도 당연히 없어지는 거구...

  • ?
    박진하 2012.10.31 13:58

    참.... 매일 순간순간.. 필명 바꿔 쓰느라 바쁘십니다 ㅎㅎ

     

    그래요..

    예수님의 말씀은 무려 2천년이나 "똑같은" 말씀으로

    울궈 먹는 기독교인들.....

    사도 바울의 말씀을 2천년이나 "똑같은 말씀으로"

    울궈 먹는 우리들.....

    울궈 먹을 때마다 그 맛이 다르고 감동이 다르고

    마음의 감격이 다르니...

    울궈 먹을 그 가치가 있지 않겠습니까?

     

    언덕위에 돌은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변치 않는 평범한 진리를 모르셨습니까?

     

    내가 늘 남의 글 심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늘 교단과 남은 교회의 진리를 심판하고

    님들이 늘 나를 심판하고 집행하고 다 하는 것 아닌가요? ^^*

     

    그거 빼면 목회할 이유도 신앙할 이유도 없다구요?

    아니요 나는 목회 안해도 평생  밥 먹고 살 수 있는 여지가

    오히려 님들보다 훨씬 더 널럴한데

    무슨 억지 말씀을 그렇게... 서운하게....하시는지요?

  • ?
    박빠3004 2012.10.31 14:10

    남이사 필명을 쓰던 말던~~

     

    울 교회 목사님 맨날 똑같은 설교 하셔도 감동만 있던데

    왠지 당신 글은...참..

     

    누가 누굴 심판한다 그래..

    신학나온 분이 공부좀 하쇼

     

    진리는 흐르는 것.

    언제적 얘기를 맨날 똑같이

     

    목회 안해도 평생 밥먹고 살 수 있어 좋다고?

    난 수많은 안식교 목사님들 만나 봤지만 당신처럼 말하는 사람은 못봤소.

    목회는 왜 하는건지.

     

    목회하지 말고 평생

    골프치고 고급차 타쇼.

    내 친구들 벤츠타도 그거 티내는 거 미안해하는 친구들 많은데...

     

    어째 이방인들보다 못하니 원....

     

    졸부 목산가?

  • ?
    케로로맨 2012.10.31 13:37
    교황이 적 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은 저기 중세때부터 이어져 오는 이야기 입니다. 특히 교황권과의 대립이 심했던 영국 쪽에서 그런 이야기들이 많았죠. 깔라면 차라리 루터나 틴데일, 칼뱅을 인용하는게 훨씬 설득력이 있을겁니다. 리베라는 뭐..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미국 크루세이더 시리즈에 처음 등장한 이래로 그가 어떠한 사람인지는 다 밝혀졌으니 참고하시길.
  • ?
    케로로맨 2012.10.31 13:37
    교황이 적 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은 저기 중세때부터 이어져 오는 이야기 입니다. 특히 교황권과의 대립이 심했던 영국 쪽에서 그런 이야기들이 많았죠. 깔라면 차라리 루터나 틴데일, 칼뱅을 인용하는게 훨씬 설득력이 있을겁니다. 리베라는 뭐..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미국 크루세이더 시리즈에 처음 등장한 이래로 그가 어떠한 사람인지는 다 밝혀졌으니 참고하시길.
  • ?
    안타갑다 2012.10.31 13:47

    박씨의 글을 보면

    이 진부한 글 내용에 마음이 안스럽다.

    마치 자기를 진리 수호하는 투사처럼 포장하는 .....

    그러고는 자기가 당한 일은 마치 진리를 위해 핍박이나 받는...

     

    정말 접장님의 말이 맞도다

    글을 읽으면 뇌에 쥐가 ...

     

  • ?
    케로로맨 2012.10.31 14:18
    저는 박진하 씨가 아주 모범적인 안식일 교인 이라고 생각 합니다.
  • ?
    잔나비 2012.10.31 14:30

    맞습니다..."아주" 모범적인 안식일 교인은 아니더래도 일단면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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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5 이 정도는 돼야 하나님이 세우신 목사일텐데.... 6 file 박진하 2012.11.03 1666
4324 김금복 님의 기똥차게 남의 글 인용하는 방법--어디서 배웠을까? ^^ 21 김원일 2012.11.02 1383
4323 박님의 양심 4 소크라테스 2012.11.02 1276
4322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이수영 - "오 주여, 사랑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serendipity 2012.11.02 1220
4321 또 다른 교수의 콘서트. G-편한세상 2012.11.02 766
4320 어느 교수의 콘서트. 2 G-편한세상 2012.11.02 1026
4319 오빠 강남 스타일 ( 오 바 마 버전) 그리고 (민초 버전) 1 오빠 2012.11.02 2150
4318 내게는 어떤 사람냄새 가 날까. 1 박희관 2012.11.02 1156
4317 사기다 사기 2 청설 2012.11.01 1196
4316 올렸다, 내렸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팡이 2012.11.01 932
4315 인권운동가 재림교인 김주영씨 사망 2 통신사 2012.11.01 1119
4314 고바우님 5 로산 2012.11.01 1369
4313 인생 그것 죽음을 향한 여행일 뿐 1 로산 2012.11.01 1169
4312 [평화의 연찬(제34회, 2012년 11월 3일(토)] 카인의 후예, 인간의 땅 : 인간의 조건 | 도현석 목사(삼육대학교 신학과 교수)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11.01 1459
4311 박님의 카리스마 13 소크라테스 2012.11.01 1286
4310 이 누리의 수준 7 김원일 2012.11.01 1352
4309 소크라테스님 14 김금복 2012.11.01 1308
4308 저로 인해 입을 다무신 분들, 열거합니다. 16 김금복 2012.11.01 1266
4307 소크라테스님의 피해의식 8 김금복 2012.11.01 1530
4306 박님의 프라이버시 3 소크라테스 2012.11.01 1259
4305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 배인숙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serendipity 2012.11.01 1190
4304 AVE MARIA / Sarah Brightman -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영화가 끝나고 돌아오는 내내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지금도 아프다" serendipity 2012.11.01 1126
4303 부활 1 로산 2012.11.01 1032
4302 백정목사, 백정교인 10 로산 2012.10.31 1414
4301 브니엘의 새 아침 9 file 박진하 2012.10.31 2102
4300 박진하님의 스트레스성 과잉반응 2 소크라테스 2012.10.31 1360
4299 우리가 로산 님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수정) 1 김원일 2012.10.31 1370
4298 요한계시록과 요한복음 12 김주영 2012.10.31 1547
4297 민초에 오면 생각나는 영화 제목들 : ) 1 영화 2012.10.31 1562
4296 박진하님 당신은 어른인가? 2 박빠3004 2012.10.31 1314
4295 이런 전화하지 마세요 로산 2012.10.31 1097
4294 잔나비 님의 글을 읽고 어디 가서 훔쳐온 김수영 산문 한 조각--내가 내 신앙 공동체에 식상하는 이유-시가 없는 숫자의 신학 4 김원일 2012.10.31 3081
4293 내가 나를 어쩌지 못하는 그래서 마음 상한 단어들-3- 7 로산 2012.10.31 1405
4292 박진하님에 대해서 계속 쓰기로 했다 3 소크라테스 2012.10.31 1201
4291 "거대한 뿌리"에 대한 애증(Hainamoration) 10 file 잔나비 2012.10.31 2656
4290 잔나비님은 진짜로 글을 제대로 쓰시는 분입니다. 5 김민철 2012.10.31 1441
4289 관리자님 4 로산 2012.10.31 1092
4288 좋은 사람 (Good Person) / IU (아이유) - "그대는 좋은 사람입니다" serendipity 2012.10.31 1431
4287 너는 나의 봄이다 / 성시경 - "민초는 내 삶의 봄이다" 3 serendipity 2012.10.31 2062
4286 잔나비님의 위선적인 글쓰기 7 오두막 2012.10.31 1354
4285 근래에 삭제한 글 둘. 참고용으로 올립니다. 김원일 2012.10.31 1086
» 잔나비님! 애들 장난하십니까? 15 file 박진하 2012.10.31 1721
4283 로산님, 부정한 고기 14 김금복 2012.10.30 1368
4282 민초 관리자가 회원들을 보호하고 돌보야할 책임과 임무는? 5 Mgmnt 2012.10.30 1371
4281 박진하 님에 대한 소크라테스 님의 심리분석에 부쳐 박진하 님에게 질문해야 할 것 같다. 4 김원일 2012.10.30 1541
4280 박진하님의 피해의식 - 두번째 글 5 소크라테스 2012.10.30 1522
4279 박진하님의 피해의식 11 소크라테스 2012.10.30 1489
4278 부산서 여고생 3명 동반투신 '충격' 부산 2012.10.30 1625
4277 잔나비님, 정말입니까? 진짜 그렇습니까? 27 file 박진하 2012.10.30 3695
4276 미국 동부에 사시는 모든 누리꾼 무사하시기를...그리고 1 김원일 2012.10.30 1380
4275 Silence의 의미 11 southern cross 2012.10.30 1387
4274 로산님, 케로로맨님, 그 외 8 김금복 2012.10.30 1311
4273 왜 이러는 걸까요? 나는박는다 2012.10.30 1047
4272 열린 마음(2) 4 로산 2012.10.29 1114
4271 초대합니다: 종교, 너 도대체 뭐냐? 곽건용 목사의 성서학당 강좌 2 file 김원일 2012.10.29 1664
4270 멸망하기위해 환장하는 돼지고기 먹는 사람들? 3 file 로산 2012.10.29 2023
4269 이 정도 되려면 얼마나 친해야 할까요?(1) 3 로산 2012.10.29 1029
4268 나는 강철호씨 이 사람이 우습다!!! ^^* 21 file 박진하 2012.10.29 1582
4267 나만 그런 것 아니다 다른 이들도 나처럼 잊어주거나 용서하지도 않았다-2- 로산 2012.10.29 847
4266 재림교회가 초교파가 될 수 있는 길 4 로산 2012.10.29 1168
4265 나는 박진하, 나는 그 사람이 무섭다 7 강철호 2012.10.29 1156
4264 "오직 성경"의 양가성/양면성. 13 잔나비 2012.10.29 1229
4263 로산님, 이럴 수도 있네요. 5 justbecause 2012.10.29 998
4262 당신의 가치는? 3 student 2012.10.29 932
4261 한국 종교계, 발달장애에 빠진 건 아닌지 … 1 돌베개 2012.10.29 1016
4260 관리자 김원일, 누리꾼 김원일--이거 구분 못 하는 누리꾼들에게 4 김원일 2012.10.29 1005
4259 유재춘 장로님과 류제춘 목사님은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6 안상구 2012.10.29 1103
4258 로산님, 원세훈 국정원장이..... 21 김금복 2012.10.28 920
4257 정말 이러시면 안됩니다!!!(김주영님 참조) 3 오두막 2012.10.28 997
4256 무당에 대해 한마디 첨부--나는 무당을 혐오하거나 싫어하는가. 1 김원일 2012.10.28 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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