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과 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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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시대의 요구를 무시하면 도태될 수 밖에 없죠. 그래도 미국은 다행입니다만....^^
한국은 조마조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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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전화했어요
"재림교회 10년 내로 망해요"
내가 답했다
"망하긴 쪼그라지지
그래도 망하진 않아요"
기라성 같은 신학자들 입 다물고 있으면
그렇게 평생 흘리면
그들 때문에 망할 수도 있어요
짖지 않는 벙어리 개가 되면
시대의 징조 본다고 아침 해만 바라보면
뜻하지 않은 날이 이를 것이지요
한국 정치 조마조마합니다
잘난 사람들이 많아서요
그렇게 시세 판단을 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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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그림 하나 올리겠습니다.
어제 몇몇 아는 분들과 아래의 그림을 두고 간단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었죠.
아는 목회자들(2명)에게도 같은 그림을 보여 주면서 질문을 했었습니다.
만일 재림교회가 코페르티쿠스가 살던 시대에도 존재 했더라면, 지구가 둥글다는 그의 말을 믿었을지 아니면 정죄했었을지....
두 명 다 대답하기를 꺼렸지만, 한 분은 아마도 받아들였을 거라고 대답했고, 다른 분은 재림교회의 보수성을 토대로 보면 쉽지 않았을거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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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우리 교회가 어디까지 이성적이었는지 생각해보곤한다.
맞다. 역사주의를 통해서 즉, 이성을 바탕으로 해석된 예언을 제공했고, 창조과학의 툴을 통해 진화론에 맞서며 하나님의 기별을 수호하려 하며,
과학적인 건강기별을 통해 선교에 열심이다.
또한, 우리는 이성과 이성 넘어에 있는 신령한 것 사이의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아래의 풍자화를 보면서 재림교회는 예외일거라고 믿고싶다.
아무래도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윗글의 김성진님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실지 모르겠으나,
나는 그분의 뜻이 틀리지 않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나 역시 진리는 고정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편적 가치와 법칙도 영원히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다.
뉴턴의 만유인력법칙이 아이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서 깨졌듯이, 유클리드 기하학역시 제한된 범위를 벗어나면서 그 이론이 뒤짚어지듯이,
우리의 진리도 시대성에 한계를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이 비트겐슈타인에 의해 깨지는데 2000년이나 걸렸다.
이를 두고 어떤 철학가는 아리스토텔레스도 무덤에서 한탄할 일이라고 했다.
엘렌 화잇이나 우라이야 스미스 등 초기 재림교회 선구자들이 만일 살아 있다면, 이 시대에 그분들의 해석에 메달려 있는 우리들을 보면 어떨지 생각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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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떠세요? ^^
젠장! 그게 오늘이었어? (공룡이 멸종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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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던님,
죄송하지만 전혀 동의 할수없습니다.
변하는건 진리를 이해하고 바라보는 우리의 퍼셉션과 해석이지, 진리 자체가 변하는 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뉴턴의 만류인력의 법칙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도 중력이라는 자연법칙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도구일뿐
그 자체가 자연법칙은 아니죠.
설뉴턴이나 아인스타인이 100% 틀렸다 한들 중력자체가 없어지는 건 아니죠.
그 중력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바뀔뿐....
-it's just my humble 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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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makes a sen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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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동의합니다.
저는 남십자성님의 견해도 그와 같은 말을 하고 있다고 확신합이다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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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그렇군요.
요즘 독해력이 떨어질 나이는 아닌데...^^
아무래도 멘탈 나이를 너무 빨리먹는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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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양 캠프에 운집한 지지자들의 면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공화당쪽은
절대다수가 백인들이었습니다. 깨끗하고 점잖고 틀이 잡힌 사람들
민주당쪽은
남녀노소 각색인종들이 다 모여있었습니다. 젊고 발랄했습니다.
오늘날 미국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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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one thought and one analysis why the Republican lost. I predicted Demo.'s victory based on the incumbency. Based on the past history, that alone is mighty power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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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김성님 님은 교회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군요. 진리는 우리에게 눈을 크게 뜨라고 외치죠. 마음의 눈을요.
정말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