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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10:54

개풀 뜯어먹는 소리

조회 수 1092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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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풀 띁어먹은 소리?

우리집 개는 가끔 풀을 뜯어먹는다.

특히 고기를 먹은 날은 더 뜯어 먹는 것 같다.

필요에 의해서 뜯어 먹는가 보다.

그러고보니 개 풀 뜯어 먹는 다는 말은 이상한 비유가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웃기는 인간들은 개보다 못하게 풀 뜯어먹는 소리하고있다.

기독교인이건 사회 누구건 어떤 이들은 지들이 싫어하는 부류라고 점 찍으면

다른 부류가 하는 모든 소리는 그들에게는 엿 같은 소리이다.

특히 이 게시판의 몇몇은 도가 지나치다.

이 게시판에 들어와서 별 잡소리 늘어놓는 것은 자유이다.

그런데 끊임없이 선전선동하는 사람들의 본 모습은 어떤 것이지 떄로 정말 궁금 할 때가있다.

 

"사"자가 들어간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공인이다.

그런 한 공인이(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말발 쏀 사람이 그렇다고 하니 믿어보고) 자신이 잠깐 발꼬락 하나를 살짝 들이 밀어

홀로 청청한 나무 한 그루 밑에서 이상한 바람과 그늘의 맞을 보았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마치 거대한 숲을 경험한 것 처럼,

자신 사상과, 생각 등등이 다르다고 한 교단을 공개된 게시판에서 깔아뭉개는 것이

그게 공인이 할 짓인가.

남들이 들으면 도대체 믿지 못할 어떤 부류의 사람들을 경험했다고 하면서, 그리고 정신나간 취급 당했다고 하면서

그것이 전체 교단의 얼굴인냥 비아냥 거리는 것을 그냥 쳐다보고 허허허 하는 정신빠진 교단의 원로라는 자칭하는 사람들.

무엇이 두려운가?

누구 말대로 "사"자 들어간 직업이 무서운가?

말 잘못했다가 보복을 받을까 무서운가?

아니면 그의 말이 사실이라서 무서운가?

 

공개된 게시판에서 그렇게 비아냥 거리며, 반말로, 때론 역겨울 정도로 쏱아 붇는 언어들에

왜, 그렇게 자신있게 정치적인 선전선동하던 말빨은 어디로 숨어버렸는가?

말빨 쎈 어떤이들은 뒤에 든든한 배경이 있는 것처럼 하더니

그 든든한 배경으로 공개된 게시판에서 한 교단을 깔아 뭉개는 한 "공인"을 그냥 두고만 보는가?

여기에 드나드는 가여운 교인들이 그렇게 만만한가?

우리는 정치적인 생각이 없는 줄 아는가?

 

이것도 또 다른 개풀 뜯어먹는 소리일 것이다.

나보구 어쩌라구?

맞는 말이다

어떻게 하라는 것이 아니다.

단지 그렇게 잘 퍼나르구, 잘 떠들어대는 입으로

당신들이 사랑(?)한다고 하는 교단을 동네 돼지굴로 만들지 말아 달란말이다.

여기서 저 잘났다고 꿀꿀꿀

저기서 저 잘났다고 꿀꿀꿀

강하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맘 놓고 꿀꿀대지도 못하면서

결국엔 잡혀먹혀 버리고 말것을

제 세상 만난 것처럼

당신만이 세상 모든 것에 통달하고, 최고인양

꿀꿀대지 말란말이다. 

 

 

 

 

 

 

 

 

 

 

 

 

 

   

 

  • ?
    갈가마귀 2012.12.12 11:15
    또왜왔누?떠나겠다고한 양반이.....
    꿀꿀대는거 듣기싫음 안오면 그만이고
    잘난체하는거 보기싫음 안보면 그만인걸....
    왜이리 천둥벌거숭이마냠 사누?
  • ?
    최인 2012.12.12 11:30

    하하하

     

    마침 시간도 나고, 직원들이 다 하니 특히 할 일도 없구

    날씨도 꾸물락 거리는 것이 침침하구

     

    그런데, 누구처럼 떠나겠다구는 안했구요

    그냥, 당분간 안 보겠다고했지요

    근디, 100% 철모르고 날뛰는 천둥벌거숭이는 아니거들랑요.

    철은 이제 조금 들은 것 같구요.

    가끔 날 뛰는 것은 맞구요.

     

    그러나, 지송해요

    두 눈 감으면 불편해서

    한 눈이라고 뜨고 보는 것을 이해하시기를... 

     

  • ?
    상쾌한 2012.12.12 11:44

    통쾌하고 시원스레 잘 적으셨습니다

    간다고 안하고 당분간 안 보겠다 하셨는데  갈가마구여 글 좀 잘 읽어주실래?

    최인님 가끔씩  고함을 쳐주십시요 ^^*

    그 든든한 배경이 마치 제 것인양  부끄러운줄 모르고 책임없는 남발 글에 박수쳐주는 누리들은 바보

     

  • ?
    갈가마귀 2012.12.12 14:28

    말쌈이 괴이한 것이 왜 박진하를 닮았누?

    가만있음 중간이라도 갈터...

    이곳저곳 들쑤시다가 들통날라.

  • ?
    행복한고문 2012.12.12 12:34

    최인 선생님이라고 하셨지요?

    반갑습니다.기냥 질러주시네요,개풀뜯는소리,엿같은소리등등

    우리살람 요런표현 무쟈게 좋아합니다.진심입니다.

    전,자유게시판에다,,,,퍼서 나르고,지지고 볶고 그런건

    구지 신경 안쓰지요,하지만,최인님같은 글이 올라오면 일단,맘에

    와 닿은께 신경 팍팍 ! 쓰게됩니다.그것도 기분좋게,,,

    울,교인 맞지요 ?







  • ?
    오늘황당 2012.12.12 15:04

    우리집 개도 가끔 풀을 뜯어 먹는데, 소리는 안난다.

    문제는 풀 뜯어 먹고 조금 있다가 토하는데 그 때 소리가 난다. 커 ㄱ 컥

    개는 무엇을 잘 못 먹었거나 얹쳤을 때 풀을 먹고 자연스럽게 토해내 치료한다 한다.

     

    토론의 장에서 '사'자들었나 아닌가를 문제 삼아서는 않된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 상대의 직업이나 교육의 정도를 시비하면 안된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표현하는 글 자체에 있다.

    직업이 무엇이든 교육의 정도가 어떠하든지

    그 글에 나타나는 것으로 평가하고 그것에 대해서만 논쟁해야 할 것이다.

     

    또한 다른이의 생각이 교단이나 국가 기관의 그것과 다르다고 나쁘다 매도해서도 안된다.

    왜냐하면 그럴것이면 토론도 논쟁도 필요가 없어지고 변화와 발전도 없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게 싫으면 그냥 집에서 개 풀 뜯어 먹는 소리나 들으며 살면 된다.

     

    나의 고정관념과 다른 새로운 의견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남의 의견을 '개 풀 뜯어 먹는 소리'로 매도하는 소리야말로 '개 풀 뜯어 먹다 토하는 소리'일 수 있음이다!^^

  • ?
    로산 2012.12.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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