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4.09.16 02:27

율법의 붕괴

조회 수 53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율법의 붕괴

 

율법에 무슨 문제있나요?

그럼 있지요

사람들이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거절하므로

근원적으로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유독하게 그 10개 중 한 개인 4째만 회복운동한다고 난리를 치고 있습니다

그게 말이나 됩니까?

사라지려는 것은 10개인데 한 개만 회복운동한다니 말입니다

세상은 지금 도덕 재무장운동도 하는데

우리는 도덕적인 문제까지도 잊어버리고 목사들이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싸움질이나 하고

그리고 서로들 잘났다고들 떠들고 있는데 비웃음이 나온단 말입니다

글자 하나에 목숨을 걸고 몇 년을 떠들더니 지도자의 편행된 지침에 의해서

싸움은 더 점입가경으로 더듬이를 곤두세우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뭐가 진리라고 떠들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질문 하나 해 봅시다

4째계명만 세우면 모든 게 해결 됩니까?

 

지난 안식일에 우리는 평생 듣던 안식일 이야기로 교과 공부를 했습니다

가르치는 분도 진 빠지고 배우는 사람들도 또 듣던 것이란 관념이었지요

그런데 가만히 앉아 있으니 벼라 별 생각이 다 드는 겁니다

 

하늘에 가서도 안식일 지킨단다 하는데서

그럼 그 하늘은 어디냐?

하늘 우주거민들도 다 지킨다는데 그게 말이 되느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엿새 만에 천지를 창조했다합니다

그 엿새는 지구의 엿새입니다

지구의 엿새는 우주의 엿새와는 별개입니다

즉 지구의 엿새는 태양계를 일컫는 말이고 우주와는 무관하다는 말입니다

만약 이 논리가 안 먹힐 때는 우주의 창조도 흔히 우리들 언어로 6000년이어야 합니다

지금 그런 소리하면 미친 사람 취급받겠지요?

 

그래서 안식일은 우리들만의 잔치일 뿐 우주 거민-거민이 있는지는 안 봐서 잘 모르지만-과는

무관한 것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하늘에서의 안식일은 우리만의 잔치일 뿐일 겁니다

그들이 태양계의 잔치를 매주일 열리도 없고 나 같아도 그럴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주도 6일만에 창조했다는 증거가 성경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들대로 살아가는 방식 그대로 하겠지요

재림 후에는 우주가 7일 주기로 안식일 맞는 그런 일 생길까요?

누가 그랬다구요? 성경에 근거가 있나요?

우주부활절

운혁님의 화두입니다

 

 

십계명을 졸업했다

오늘의 화두입니다

아직도 몽학선생의 그늘에서 잠자기를 계속하면 절대로 졸업할 수 없습니다

계명을 님은 십계명을 졸업했다니까

10계명 다 어기고 지 멋대로 살아라 하는 식으로 해석하나 봅니다

10계명에 얽매이지 말아라 하면 십계명을 하찮게 여겨라 하는 식으로 해석해 버리니

이런 사람들 하고 대화가 되겠습니까?

모든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려라 바울의 말입니다

얽매이기 쉬운 죄가 뭘까요?

10계명이란 글자에 얽매여서 허덕이는 죄를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 스스로 얽어맨 룰이 있겠지요

그런데 그 룰이 어디서 기초했느냐 하는 겁니다

 

오늘 등산을 하면서 많은 생각했습니다

mp3에서 흘러나오는 찬미가 가사에 별 것 다 있데요

나는 시를 쓰는 사람이기에 시편을 영적으로 해석하지 문자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히브리인의 문자 히브리인 정서에 맞는 하나님 찾기

그게 시편입니다

내기 시를 쓰면 어렵게 씁니다

내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찾은 하나님을 함부로 표현하기 싫어서입니다

그런 표현들이 시편에 베어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부르는 찬미가도 그렇습니다

저편 언덕 위에 우뚝 솟아 있는 낡고 거친 십자가

한 번 해석을 해 봅시다

저편 언덕이란 골고다를 말하겠지요?

우뚝 솟았다는 표현은 시적이지요?

낡고 거친 이란 뜯어서 읽어보면 가식이지요?

십자가를 설명하는 싯적 표현을 우리가 그게 어디 성경적이냐 하면 할말 없습니다

신앙도 그렇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은혜도 그렇습니다

개개인이 믿고 느낀 방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교회는 그런 것들 용서하지 않으려 합니다

해석하는 법도 기도하는 법도 한결같이 같아야 하나 봅니다

 

예수의 은혜는 아무리 무슨 생각으로든지 해도

글자 그대로 은혜일 뿐입니다

오늘 아침 예배시간에 기도하는 내 모습에서

은혜를 무척이나 강조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요즘 왜 이러지?

20대의 감성으로 다가가나?

 

배가 아프게 웃은 계명을 님의 글 하나입니다

 

서로 다른 그룹들이 따로 부르는 노래 같지만,

어딘가 방법과 수단이,

노리는 초점이 일치한다고 생각 되지 않습니까?“

 

꼭 국정원이 가짜 간첩 잡는 놀이같습니다

어쩜 똑 같은 생각으로 교인들을 천주교회보다 빨리 잡으러 드는지

귀신이 곡할 것 같습니다

아직 일요일 휴업령도 안 내렸는데 말입니다

율법이 어디서 붕괴했다고 보십니까?

바로 여러분들의 마음에서부터가 아닙니까?

형제를 잡아 주려는 그 태도들 말입니다

 

 

 

 

 

 

 

  • ?
    같은줄기 2014.09.16 02:45
    '모든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려라 ' 란 말씀은
    살아가면서 쉽게 빠지는 죄를 말함이 아닐까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쉽게 죄를 범하는
    뭐 그런 죄들이요.
    십계명은 큰줄기라면 '모든 얽매이기 쉬운 죄'는
    모세혈관 같은 가는 줄기의 죄가 아닐까요?
  • ?
    김균 2014.09.16 11:28
    죄도 경중이 있겠지요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나 죄를 지적하는 사람들은
    하나에 거치면 모두를 범한다 하겠지요
    오징어 꼬랑지 먹은 사람은
    십계명 중 어느계명에 해당될까요?
    커피마신 사람은 어느계명일까요
    그래서 해 본 소리입니다
    모세혈관이 더렵혀저서 하늘 못간다 하는 분들도
    종종보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3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7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91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86
11605 으시시하고 살기가 느껴지는 안식일 밤에...(장도경님 글,카스다 펌) 17 고양이 2014.11.21 616
11604 윷놀이 같은 오락을 해서는 안됩니다 5 예언 2014.11.26 452
11603 융통성 갖기 2 로산 2011.01.04 1236
11602 율법학교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2 박 진묵 2014.09.15 477
11601 율법학교 졸업 동창회 - 이 은혜로 살아간다 5 박 진묵 2014.10.05 552
11600 율법학교 졸업 1기생 15 fallbaram 2014.10.07 516
11599 율법주의 안식일 3 지경야인 2011.12.27 1149
11598 율법이 뭐 어떻다고? fallbaram. 2016.01.06 156
11597 율법이 가입한 이유 하주민 2014.10.31 436
11596 율법의 폐함 변함 온전케됨 9 fallbaram 2014.09.14 692
11595 율법의 졸업을 완강히 거부하는 자들에게 9 fallbaram 2014.09.14 528
11594 율법의 요구/석국님 4 김균 2014.09.22 594
11593 율법의 완성을 이루는 비결 3 southern cross 2014.09.18 441
» 율법의 붕괴 2 김균 2014.09.16 530
11591 율법을 졸업한 사람과 졸업하지 못한 사람 fallbaram 2014.10.06 404
11590 율법을 말아먹은 사도 바울을 내침이 어떨까요? - 김주영님 묵상하는자 2014.05.31 958
11589 율법을 넘어선 안식일은 복음이다 4 참안식 2014.09.17 515
11588 율법은 범하라고 있고, 졸업하라고 있는 것이다: 출애굽과 순댓국 이야기(수정) 6 김원일 2014.09.15 594
11587 율법율법 하는데 얼마나 법을 연구해 봤소? 3 김균 2014.09.21 485
11586 율법에 대해서 한마디 올립니다. 2 하주민 2014.10.13 439
11585 율법도 거룩하고 계명도 의롭고 선하도다. 3 김운혁 2016.08.14 67
11584 율법남편. 은혜남편 4 민들레 2014.09.20 544
11583 율법과 은혜-여섯번째 생각 (모래위에 지은 집과 반석위에 지은 집) 1 fallbaram 2014.01.13 1429
11582 율법과 안식일 1 하주민 2015.05.10 227
11581 율법과 복음이 서로를 지지한다? 7 제레미 2016.03.01 239
11580 율법 해방이 해탈이다. 2 박 진묵 2014.09.15 532
11579 율법 졸업 했다 vs 율법 졸업할 수 없다 6 민아 2014.10.15 464
11578 율법 입학하기- 십계명에 대한 이해. 2 종소리 2014.09.20 541
11577 율법 옹호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3 야생화 2014.09.14 570
11576 율법 없이 복음이 없음 1 석국인 2014.09.23 453
11575 율법 그리고 율법 3 김균 2014.05.24 790
11574 율법 개나 줘버려! 3 똥막대기 2016.08.11 231
11573 율법 vs 은혜와 진리 7 율법 넘어 2014.09.17 499
11572 윤회설-돌고도는세상 5 fm 2015.03.25 226
11571 윤창중이 묻어주는 또 하나의 사건 2 아이로니 2013.05.12 2035
11570 윤창중과 민주당 10 jaekim 2013.05.10 2329
11569 윤창중, 미국 유명쇼 프로그램 풍자에 등장하다! 하야 2013.05.12 2241
11568 윤창중 패러디 봇물 2 도라도라 2013.05.09 3142
11567 윤창중 청와대대변인의 인턴 교포여학생 성추행사건 시간구성 1 file 김반석 2013.05.11 3120
11566 윤창중 청와대대변인 교포여학생 성추행혐의에 대한 외신보도들 file 김반석 2013.05.11 2464
11565 윤창중 대변인 경질 속내. 5 김재흠 2013.05.11 2473
11564 윤창중 "노무현에 동병상련 나원 참 2016.06.07 29
11563 윤창중 "나에게 죄 없었다는 법적 결론 내려져" 2 나원 참 2016.06.06 65
11562 윤일병과 그렇게 당한 희생자들에게 가슴 깊이 애도하며 2 Windwalker 2014.08.06 1125
11561 윤여준 찬조 연설(문재인 후보 6차 TV 찬조연설)(2012년 12월 12일) 대통령선거 2012.12.15 1051
11560 윤여준 “朴 대통령, 문자와 말의 차이를 모르는 것 같다” 아다다 2016.01.27 40
11559 윤석화 성공담 2 강철호 2011.10.05 2799
11558 윤상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이 없다” 3 써글 2016.03.09 74
11557 윤상현 "노 전 대통령, NLL포기 발언 안했다" 대한민국 2016.03.08 36
11556 윤봉길 의사 상하이 폭탄 의거 실제 동영상 ◆◆◆ 내 마음 속의 다이아몬드 'e-지식채널' LOVE CIRCLE 2012.12.11 1318
11555 윤리는 합리를 항상 이긴다.. 우린 그래서 종교인들이지 않는가??? 31 김 성 진 2012.11.24 1186
11554 윤리강사 이현 선생님의 명강의 '민주주의' . 한국정치 2012.12.15 1069
11553 윤동주 시집이든 가방을 들고 1 야생화 2015.02.08 376
11552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serendipity 2013.05.06 1947
11551 윤달 주기표 file 김운혁 2014.03.09 1654
11550 육일박님이여, 지성소, 안식일, 재림, 뉴스타트 우리 제발 까부수기 바란다. 김원일 2011.09.07 1602
11549 육일박님이 정말 모르는 이야기 10 김원일 2011.09.06 1723
11548 육일박님.. 열 좀 내십시요.. (수정2) 2 김 성 진 2011.09.07 1661
11547 육일박 왈, 김원일 왈 같은 소리 김원일 2011.09.07 1749
11546 육일박 님에게.... 산골 2011.09.07 1711
11545 육식하는 사람의 비참한 종말...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죽음 1 예언 2015.06.06 243
11544 육식을 해도 조금씩만 먹자 12 김균 2014.10.05 591
11543 육식을 끊으면 <쇠약하고 원기가 부족한 듯한 느낌>을 경험합니다 9 예언 2015.06.15 267
11542 육식, 채식, 그리고 추수감사절---어떤 통계 2 노을 2010.11.19 1632
11541 육식, 오락, 안식일 범, 예신 부인...등은 이 진리 교회를 떠나가 멸망케 하니 근신하고 삼가하자 箭筒矢 2013.01.21 2133
11540 유혹이 강하게 밀려올 때, 죄를 짓지 않는 방법 예언 2014.12.29 525
11539 유행가와 지옥 2 김균 2013.12.12 1519
11538 유행가는 내게 찬미가 만큼 유익하다 6 지경야인 2012.04.12 3014
11537 유행가 가락에 가사만 바꿔달면 성가가 되나? Of course! 되고말고! (1) 10 음악사랑 2010.11.22 2121
11536 유행가 부를 가치조차 없는 것들이, 17 박성술 2013.01.01 1950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