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저는 천국에 축구가 없다면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같이 가자고 하셔도 안 갈 겁니다. 하늘에 축구장 만들어 주세요 그럴 겁니다. 만일 안 된다고 하면 우리 집 앞 잔디밭에서 축구하게 해주세요 할 겁니다. 그거야 되겠죠. 하늘에 갈 때, 쌤삥 축구공 사다가, 저 노동력 착취해서 만든 축구공들 말고, 다디다스, 사시키, 사식스 이런 축구공 100개는 가져가서 대대로 축구할 겁니다.

제가 축구하면 하나님이 안 돼, 화잇 부인이 하지 말라고 했어. 예언의 신에 나와 있어 라고 하나님이 그러시면 저는 이렇게 말할 겁니다. "본말이 전도됐는데요." 인생을 모르는 하나님은 하늘을 떠나라 라고 항의할 겁니다. 그래서 천사의 3분의 1을 꼬득여서 지구로 내려올 겁니다. 성경의 역사는 다시 시작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