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6, 121>
그대는 오류에 빠진 자들을 온유함으로 대해야 한다.
그대 자신은 최근에 죄 가운데서 헤매지 않았는가?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향해 인내를 베푸셨기 때문에,
그대도 남들에게 부드러우며 인내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한 영혼이라도 곁길로 가게 하지 않도록 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자들에게 큰 친절을 베풀라고 많이 권면하셨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알아야 한다.
그럴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예수님을 세상에 바로 전할 수 있게 된다.
“주여, 예수께서 내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실 지를 내게 가르쳐 주옵소서”라는 기도가
그치지 않게 하라.
우리가 어디 있든지
우리의 빛이 선행을 통하여 비치게 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자.
이것이 우리 생명을 위한 크고 중요한 점이다.
주께서는 그분의 백성이
비록 잘못을 정죄하는 것이 바른 것이라 하더라도,
정죄하는 방법 이외의 방법을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주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반대자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쏘아서
우리의 반대자들이 진리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보다
더 큰 일을 원하신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세상에 오셔서 하고자 하셨던 일은
담을 쌓고, 계속해서 사람들의 잘못을 늘어놓아
그들을 찌르시는 것이 아니었다.
속임을 당한 백성들을 일깨우고자 하는 사랑은
그들에게 가까이 가서
사랑으로 그들을 위해 일해야 한다.
온유한 정신으로 오류에 빠진 자들을 대하며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도록 합시다.
지금 요구되는 것은 정직한 심령 입니다.
주님이 서기 30년 4월 5일 수요일 돌아가셨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너무나 자명한 것입니다.
주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