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4088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래 아침햇살님 글에서

아침햇살님과 주고받은 댓글을 조금 수정하고선 원글로 옮겨온다..

 

진리교회를 부르짖는 안식교회가 저지르는

가장 흔하고 가장 모순된 면을 모여주는 대화내용이라고 생각되기에

이렇게 원글로 옮겨온다..

 

=====

 

아침햇살님 wrote:

1.교황권은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들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으로 예언되어 있다.

2.그러나 카톨릭 교인 중에도 양심껏 자신이 받은 빛대로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다.

3.재림교인이라고 해서 다 구원 받는 것도 아니고 진리를 소유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교황권만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했나???

 

안식일교회를 포함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하지 않는 교단이 이 세상에 있는가???

 

이번 고한실건만 보더라도

재림교회 역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한거 아니였나???

 

처음에 실수로 거짓을 진실로 말하다가

그 거짓을 필님이 밝히니까

거짓을 고칠 생각은 안하고 거짓을 밝힌 필님을 교회 떠나게 만든것..

 

이게 하나님을 대적한것이 아니라면

도대체 뭐가 하나님을 대적한 것인가???

 

=====

 

만약 아침햇살님이 위에 쓴대로

안식교인, 로마교인 둘 다 구원의 대열에서 떨어질수 있고, 또, 둘 다 구원을 받을수 있는거라면,

교파에 상관없이 두사람 다 진리안에서 살아가기 위해 늘 깨어있으면 되는거다..

 

그런데 지금 아침햇살님과 안식교회의 지도자들을 포함한 수많은 교인들은

두가지 상반된 개념을 하나의 개념으로 통합시킬려고 하기 때문에

모순투성이의 논리가 나오는 것이다..

 

한번 쉽게 설명을 해본다..

 

아래는 위 아침햇살님과

대다수의 안식교회 지도자들이 지난 수십년간 말한것을 요약한거다..

 

안식교인 = 구원받을수 있다..

로마교인 = 구원받을수 있다..

 

안식교인 = 구원 못 받을수 있다..

로마교인 = 구원 못 받을수 있다..

 

안식교회 = 진리교회..

로마교회 = 거짓교회..

 

이게 어떻게 말이 되냐 이거다.. !!!

 

진리교회를 다니던 거짓교회를 다니던

양쪽 다 구원을 받거나 받지 못할수 있는 상황에서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안식교회는 진리이고 로마교회는 거짓이란 말을 하느냐 이거다.. !!!

 

이런 모순 투성이 개념을 가지고

백년이 넘도록 남들에게 전도를 하고 있으니

이 교회가 발전할수 있겠느냐는 거다..

 

이런 말이 나올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앙에 대한 교만일 뿐이다..

 

신앙가지고 우쭐하지 말라고

예수님이 가르치셨다..

 

그동안 안식교회는 신앙에 대해

너무나 많은 교만이 있었다..

 

신앙에 대해 우리모두

겸손하자.. !!!

 

=====

 

교회의 발전을 원하는가.. !!!

 

교인들이 믿음 두터워지고 열심히 기도하고 피땀흘려 교회일을 해야하는것이 우선이 아니라

교회 운영 철학을 먼저 바꾸어야 할것이다..!!

 

모순투성이 교회운영철학이 계속 되는 한 교인들과 지도자들은

모순투성이 믿음만을 두텁게 만들것이고

모순투성이 기도만을 드리게 될것이고,

모순투성이 교회일만을 하게 될것이고,

이런 교회가 꾸준히 발전할수있는 확률은, 

정확히 제로 이다.. !!!

 

 

 

끝.. 

  • ?
    동의 2012.04.01 14:09
    님의 글에 적극적 동의를 합니다.
  • ?
    김 성 진 2012.04.01 18:18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Wild 2012.04.01 17:41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교단에 너무 의존/기대하지 마시고

    스스로 갈 길을 가십시요.

  • ?
    김 성 진 2012.04.01 18:17

    Wild 님..

     

    올해로 이 교회에 몸담은지 44 년입니다..

    44 년 된 포도주는 새포도주가 아니라 오래된 포도줍니다..

     

    44 년 된 포도주를 오리지날 부대에서 새부대로 옮기면

    그 포도주와 오리지날 부대 둘 다 손해봅니다..

     

    포도주의 진국맛이 없어지고

    오래된 오리지날 부대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하지요..

     

    지금 오리지날 부대에 조그마한 구멍이 있습니다..

    그 조그마한 구멍 사이로 오래된 포도주들이 새나가고 있지요..

     

    오리지날 부대속에 아직도 남아있는 오래된 포도주의 맛을 그대로 보관할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새 부대로 포도주를 옮기는것이 아니라 구멍난 부대를 바늘과 실로 꿰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원글에서

    구멍을 꿰매자는 말을 하는 겁니다..

     

    =====

     

    교회에 44 년 몸담은 저를

    새포도주로 보고있는 Wild 님..

     

    성경말씀은 지금 Wild 님이 하듯

    맘 내키는대로 해석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성경말씀을 해석하다 보니

    지금 이 교회가 발전없는 교회가 된겁니다..

     

    맘 내키는대로 해석을 하다보니

    원글에 썼듯이 모순투성이 해석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또..

     

    44 년동안 몸담은 부대에 머물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갈길을 충분히 찿아갈수 있는 겁니다..

     

    지금 그리 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시는지요..

  • ?
    아침햇살 2012.04.01 22:07

    김성진님의 재림신앙에 대한 비판의 글을 읽어보면

    어렸을때부터 재림교회에 다녔지만 "진리의 사랑"을 받은 경험이 없는

    전형적인 사람의 모습이다.

     

    들어서 대충 아는  것은 많지만

    재림교회에서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별들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체험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만하다는 지적을 받아도 드릴 수 밖에 없는 말이다.

     

  • ?
    반달 2012.04.02 00:52
    "어렸을때부터 재림교회에 다녔지만 "진리의 사랑"을 받은 경험이 없는 

    전형적인 사람의 모습이다."


      ? ? ? 입니다.

  • ?
    갸우뚱 2012.04.02 01:01

    아침햇살님께서 댓글하신 부분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재림교회에 다녔지만 "진리의 사랑"을 받은 경험이 없는

    전형적인 사람의 모습이다.

     

    한마디만 적어봅니다.

     

    쉽게 모르는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야 할것을 저는 늦게나 되어 배웠습니다.

    한 이불속에서 잠자는 배우자의 신앙도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할찐대,

    어찌 글 몇줄에 남의 신앙과 신앙의 경험들을 판단할수있을까?

    그런 생각들이 나이가 들면서 더 깊어집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 ?
    김 성 진 2012.04.02 04:55

    저도 아침햇살님에 대해 들은게 많습니다..
    그다지 좋은 인상은 아니였습니다..

    안식교의 소위 "진리 사랑" 은 많이 받으신분인데
    남들에게 " 감정 사랑" 을 전하는게 부족하시다고...

    소문이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5385 민초스다 운영방침의 필요성.. 12 김 성 진 2010.12.01 4351
15384 지미 카터가 남침례교 교단을 떠나는 이유: 여자 문제 7 김원일 2012.04.04 4342
15383 주영 그리고 또 다른 "주영이" . . ㅂ ㅈ ㅎ 그리고 또 다른 " ㅂ ㅈ ㅎ " (대통령 & 목사님) 반달 2012.03.30 4335
15382 우리는 이미 구원을 누리고 삽니다! 11 고바우 2011.03.17 4335
15381 한 번만 할 수도 있다는 롬니의 갬블 (로스 도하ㅌ 강철호 2012.09.06 4334
15380 씨애틀중앙교회 전인석 목사 부임 4 씨애틀중앙 2012.04.01 4325
15379 어제 그제의 소용돌이 3 익명 2011.03.17 4319
15378 이상구, 신계훈의 시대를 빨리 보내라-강석배-카스다에서 1 로산 2010.12.20 4316
15377 유시민의 부인 한경혜 그리고..............이정희 서프라이즈 2011.08.23 4314
15376 김용민의 저서들 -1 『보수를 팝니다: 대한민국 보수 몰락 시나리오 』 K김용민 2012.04.05 4303
15375 말세의 말세 같은 ㄱ ㅐ 소리: 몇 K 님이 좋아하는 사람? 에라, 이 말세 같은 사람아. 15 김원일 2012.04.03 4302
15374 빨갱이 교사(전교조) 식별법 28 빨갱이 2013.10.18 4295
15373 도올 김용옥 "박근혜 미소 속엔…" 독설 8 sunday seoul 2012.04.03 4295
15372 [미국언론] 천안함사건은 오바마와 이명박 자작극 1 잊었거나모르고지내는것 2012.03.31 4276
15371 빈배님... 7 snow 2011.05.11 4272
15370 오원춘과 끔찍한 중국 인육시장 1 사람 2012.06.15 4268
15369 목사 김대성 목사 엄덕현, 님들이여! 4 유재춘 2012.04.01 4264
15368 과부와 홀아비는 안식일에 뭐하나요. 1 바이블 2010.12.03 4263
15367 고씨 영어 못한다 놀림에.....왠 고씨 그 고씨 아닌감? 다들 조심해요 6 로산 2012.04.03 4254
15366 [오늘의 천문사진] . . Saturn의 신기한 달/달들(Moon/Moons) . . 달이 몇개나 있지 ?? (지경야인 님께:) 8 반달 2012.05.01 4251
15365 내가 김성섭(Justin) 연방하원의원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수정) 2 김원일 2012.04.23 4251
15364 여기 몇 K 님들이 좋아 하는 사람 7 말세 2012.04.03 4251
15363 우리는 성경을 우상화 시키지 않은가 5 고고민 2010.12.17 4237
15362 정말 말세는 말세로다 - doomsday 님 6 김주영 2012.04.02 4236
15361 북두칠성(北斗七星)이 , 인간(人間)으로 오다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文 明 2013.03.05 4229
15360 이정희 남편 심재환, "김현희 가짜다라는 판단 바꾸지 않는다" 1 잊었거나모르고지내는것 2012.03.31 4227
15359 천재지변과 종말 30 Windwalker 2011.03.13 4224
15358 Blessings - Laura Story 3 19 2012.05.18 4212
15357 도올 김용옥 교수의 종교비판 / 도올 김용옥 - "모든 문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종교비판입니다... 시민단체들이 정치인들만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더 썩은 이 사회의 정신적 뿌리를 좀 먹고 있는 무서운 종교의 해악에 대해서 우리는 날카로운 비판의 눈을 항상 유지해야 합니다." serendipity 2012.11.08 4194
15356 조재경님 때문에 지금 난리났다 !!! 7 김 성 진 2010.12.20 4194
15355 빈배님, 성경편명가(?) 가락이 맞는지요? 2 file 데이브 2011.05.31 4188
15354 집창촌에 웬 박꽃 ? 19 김주영 2012.03.29 4183
15353 4대종단 종교인 시국선언 동시 생중계 중입니다 종교의길 2012.04.05 4181
15352 헬라어 (Greek)를 잘 아시는 분에게 . . . (조회 56-수정) . . (김균 장로님 참조 바람) 5 반달 2010.12.05 4179
15351 김경준 기획입국 박근혜측이 요청…나꼼수 공개 1 위정자들 2012.04.01 4176
15350 [부고] 고 안순남 집사님 주안에서 잠드셨습니다 (김원일 교수님 이모님) 7 admin 2011.04.16 4173
15349 대한민국에서 곧 투표하실 분들께 3 김원일 2012.04.04 4171
15348 미아리고개를 넘어가면서 5 로산 2012.04.18 4165
15347 4. 동성애는 정말 질병인가요?: 전환 치료의 허구성 2 김원일 2016.07.06 4163
15346 김용민의 저서들 -2 『MB똥꾸 하이킥』 K김용민 2012.04.05 4163
15345 어버이연합과 새누리당 말세님 넝마님이 같은 과가 아니기를 13 로산 2012.04.05 4163
15344 두바이 - 인공섬의 7성급 호텔 민초2 2011.04.07 4163
15343 다윗과 골리앗 - 그 숨은 이야기 ! 16 김주영 2013.11.19 4160
15342 관리자님~ 2 발랄 2012.04.02 4160
15341 잘못된 전제는 잘못된 결론을 내리게 한다...(조사심판3편) 4 student 2012.11.26 4158
15340 아무나 해석하는 골로새서 2장 16절 2 로산 2013.03.03 4154
15339 민초에 빠지게 됐습니다 남우수 2012.04.02 4152
15338 [박희관 님의 신청곡입니다]^^ 비 오는 날의 수채화 / 강인원, 권인하, 김현식 -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가로등불 아래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2 serendipity 2012.11.21 4151
15337 삐약 ~~ 햇 병아리 왔습니다. 10 푸른송 2012.05.02 4150
15336 로산님! 남대극교수 같은분 논리는 개수작 외에는 표현이 궁합니다. 7 酬酌 2013.03.03 4143
15335 구원의 길... 6 고바우 2011.04.06 4139
15334 [평화의 연찬 제47회 : 2013년 2월 2일(토)] ‘일본전산(日本電産)’의 성공 비결이 평화의 세상을 지향하는 우리에게 주는 기별, 이창섭 (서중한합회 삼육대학교 파견 목사, PMM 선교사로 일본에서 6년간 해외 목회하심)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1.28 4136
15333 아름다운 종소리 (Ding Dong Merrily On High) 3 1.5세 2011.12.11 4136
15332 맛없는 호박... 고바우 2011.04.07 4131
15331 지금 우리 모두 - 손에 손 잡고 - 노래 부르며 다시 시작할 때 입니다. 2 잠 수 2011.01.02 4128
15330 "김동은 회장목사의 대한유감" 계속... 6 HJ 2010.12.09 4128
15329 자진 삭제해주신 분께 감사를 김원일 2010.11.15 4125
15328 잠 못드는 새벽에 듣기 좋은 팝노래모음 잠 수 2011.03.09 4118
15327 버림받은 나무 버림받은 돌 6 지경야인 2012.08.13 4114
15326 원자력 발전소 이야기 3 민초2 2011.04.08 4107
15325 김원일 접장님, 그러시면 안됩니다! 8 김주영 2012.04.11 4104
15324 어르신.. 차라리 포르노를 퍼다 나르시지요.. 3 김 성 진 2011.04.09 4103
15323 7080 - 추억의 노래 모음 31 잠 수 2011.01.19 4101
15322 cogito 님..."심층 철학"이 확실하게 짚고 넘어 가야할 과제 8 student 2011.08.08 4097
» 재림교회가 꾸준히 발전할수있는 확률.. 8 김 성 진 2012.04.01 4088
15320 <부고> 고 조용호 화백(글렌데일교회 조원혁장로 부친)께서 주안에서 잠드셨습니다 1 admin 2012.03.30 4086
15319 민초는 2부예배 10 빨간펜 2010.11.15 4084
15318 동강의 신비스런 모자상(母子像 ) 2 새마음 2010.12.06 4082
15317 민초 집창촌에서 일하는 남창 김성진이 집창촌 단골손님인 태능교회 박금하장로에게 하고 싶은 말.. 3 김 성 진 2011.07.16 4076
15316 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그 여목사와 춤추던 날—우리가 서서 섹스하지 못하는 이유 2 김원일 2010.12.15 407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