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184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무서운 한국.jpg



명동, 여의도, 대학로 어딜 가든 사람 많은 곳에서 '자주포 운전하실 분??? '
하면 어디선가 '저요~~!'  라고 말할 수 있다는 점...
ㅎㄷㄷ
 


이 글 보고 심히 공감 했음.......


과연 이런 게 가능한 나라가 몇 있을까....하고

 








1390223664_140120_bba3273b37d8e511624365

  • ?
    글쓴이 2014.01.20 17:06

    고국을 떠나온 예비역인 내자신도 위에 있는
    예비역들의 댓글들을 읽으면서 내심 흐믓한 것은 뭘까요.

    분단의 비극이 있지만 그로 인해서 탄생한 막강한 맨 파워가
    있다는 것이  한국의 힘이  아닌가 합니다.

    군국주의 로 회귀 하려는 일본을 경계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읽습니다.
    *
    *

    나도 M 48 Tank 을 운전도 하고 90 미리 탱크포 도 쏠줄 아는데 ..
    아직도 이 탱크가 있으려나 ..

  • ?
    fallbaram 2014.01.21 02:42

    박희관님.

    12355305  1973년 3월 군번.

    내가 죽을때까지 잊지못할 논산군번입니다.

    전라남도 마석에서 AR 자동소총 후반기 훈련을 받았습니다.
    특등사수는 못되었어도 일등사수이기는 하였습니다.

    나는 군대를 가지못할 신체의 핸디캪이 있읍니다. 국립의료원에서
    정밀검사후 진단서를 떼어 주어서 그것을 들고 논산으로 입대를 한후에

    최종 신체검사시 그것을 제출하면 분명 다시 "집으로 가" 명령이 떨어질텐데

    장병으로 입소하는 과정에서 군대의 규율이 갑자기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사나이라면 한번은
    이고생 해 보아야지 하는 객기가 갑자기 떠 올랐읍니다. 그래서 변소로 가서

    그 진단서를 갈갈이 찢어버리고 정밀검사에서만 보이는 문제를 속이고 입대를 했고

    3년간 꿈같은 시절을 보내고 제대를 했읍니다.

    국방부가 표창을 한다면 거짓말을 하고서도 군대를 가고싶어한 그리고 너무도

    즐겁게 군생활을 마친 이 사람에게 주어야하지 않을까요?

    그 군생활이 훗날에 3년보다 더 귀중한 삶의 근육이 되었더랬읍니다.
    잊혀져가는 군대이야기 오늘 이 추위에 다시 군밤하나로 구워올리는 님의
    따뜻한 정감에 반응하면서....

    감사합니다.

  • ?
    박희관 2014.01.21 03:26
    가을 바람님. 멋져!!! 부려요.^^
    입만 살아있는 미필들인 위정자들 보다는 젋은 한때를 조국에 바친 민초들의 힘으로 이나라가 유지 되는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97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48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30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46
8875 확실한 정체성으로 똘똘 뭉쳐진 교회 8 김주영 2014.01.06 1529
8874 각 시대의 대쟁투-율법과 은혜 (제 2부) fallbaram 2014.01.06 974
8873 각 시대의 대쟁투-은혜와 율법 (제 3부) fallbaram 2014.01.06 981
8872 넋두리 . 11 박희관 2014.01.06 1173
8871 계시신학을 공부하시고, 신천지 이만희씨를 믿으세요. 2 왈수 2014.01.06 1361
8870 장백산님, 3일3야와 관련하여 5 왈수 2014.01.07 1104
8869 김대성 목사님, 정치인에서 신앙인으로… 13 마음이 찢어짐 2014.01.07 1828
8868 Belated "Happy New Year!" 19 Rilke 2014.01.07 1337
8867 위안부 소녀상 보호 서명 운동 6 1.5세 2014.01.07 1515
8866 아기자기님, FALLBARAM 님 또 우리모두 건필하세요 7 justbecause 2014.01.07 1147
8865 색동옷(7) - 목불인견 4 열두지파 2014.01.07 1159
8864 십자가 내 사랑 4 김균 2014.01.07 1184
8863 나도 떠날까요? 10 fallbaram 2014.01.08 1309
8862 이런 안식일교회도 있다 11 김주영 2014.01.08 1581
8861 이노래를 이렇게도 부룰수도 있읍니다. 조용한 이곳에 . 8 file 박희관 2014.01.08 1459
8860 축의금 만 삼천 원 2 1.5세 2014.01.08 1436
8859 요즘 "뜨고" 있는 전직 안식일교회 목사 11 file 김주영 2014.01.08 1606
8858 이런 목사도 4 감동 2014.01.09 1259
8857 각시대의 대쟁투-율법과 은혜 (제 4탄) 17 fallbaram 2014.01.09 1146
8856 난 이번 교과(2014년 1기 제자도) 때문에 날마다 한숨짓고 산다. 12 최종오 2014.01.09 1513
8855 [문화/정치] . . 웃기는 로드맨(Dennis Rodman) 농구선수 . . Happy Birth Day to U - 김정은! 민초5 2014.01.09 1276
8854 각 시대의 대쟁투-율법과 은혜 (제 5탄) 1 fallbaram 2014.01.10 1003
8853 [평화의 연찬 제96회 : 2014년 01월 11일(토)] ‘일본인이 잘 사는 이유’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1.10 1329
8852 김 균 장노님 7 fallbaram 2014.01.10 1433
8851 하나님의 편애 3 southern cross 2014.01.10 1302
8850 사랑의 아버지 (홍/광/의) 3 file 왈수 2014.01.10 1611
8849 수술을 포기 할까요 ? 저 산넘어 2014.01.11 1171
8848 목회자 생일에 성도들이 돈 모아서 드리는 것 8 답답 2014.01.12 1419
8847 율법과 은혜-여섯번째 생각 (모래위에 지은 집과 반석위에 지은 집) 1 fallbaram 2014.01.13 1451
8846 구속의 드라마 속에서 악역을 맡았던 이들에게 드리는 묵념 2 fallbaram 2014.01.13 1394
8845 [한겨레] 객관적 시각으로 본 그리스도교 2 hyeonamsa 2014.01.13 1287
8844 오직 사랑-우리도 이단인가 6 fallbaram 2014.01.14 1320
8843 교주로 나갈 것이냐 아니면 소설을 쓸것이냐-그것이 고민이로다 16 fallbaram 2014.01.15 1597
8842 대학교 1학년생은 알지만, 재림교회는 알지 못하는 것 file 교회청년 2014.01.15 1383
8841 한국 재림교회는 노아방주 (박 명호)를 낳고 미국 재림교회는 David Koresh (다윗왕과 고레스왕의 합성) 를 낳고 16 fallbaram 2014.01.16 2346
8840 Biblical Code (The John Code) 1 fallbaram 2014.01.16 980
8839 [평화의 연찬 제97회 : 2014년 01월 18일(토)]‘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1.16 1070
8838 여행 자문을 구합니다. 1 여행자 2014.01.17 1321
8837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8 김균 2014.01.17 1623
8836 Rilke 님 참고 하세요.^^ 2 file 박희관 2014.01.19 1302
8835 Reorganization of SDA on 10/20024 3 a15557 2014.01.20 4414
» 자랑스런 한국 예비역들.. 3 file 박희관 2014.01.20 1184
8833 응답하라! 1977-79 12 file 아기자기 2014.01.20 1680
8832 내가 다니는 교회 그리고 내가 속해있는 교회에 순교의 심정으로 쓰는 글 fallbaram 2014.01.22 1317
8831 “어머니의 마음으로 회초리를 들었다" [취재파일] 코레일 사장, 그녀는 정치인이다 어머니 2014.01.22 1552
8830 왜냐면 김균 2014.01.22 1159
8829 [사단/사탄/마귀-1] 이름의 뜻: 그 감춰진 비밀이 풀리다! (ppsimmons) 6 hm 2014.01.23 1285
8828 실수 7 fallbaram 2014.01.23 1303
8827 김성수 목사-주일과 안식일 fallbaram 2014.01.23 2509
8826 [평화의 연찬 제98회 : 2014년 01월 25일(토)] ‘말씀의 오해와 진실’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1.23 1003
8825 종말론은 광신도들만의 것인가? 파도섬 2014.01.23 1258
8824 야구공을 던지는 몇 가지 방식 3 file 아기자기 2014.01.23 1463
8823 야곱만 알 아도 4 fallbaram 2014.01.24 1137
8822 다시 등장한 신약의 야곱 10 fallbaram 2014.01.24 1277
8821 레위기 11장과 요한복음 3장 3 fallbaram 2014.01.25 1166
8820 이 아침에 생각 한다. 살아오면서 나에게 온 가장 큰 행운 이라는것 을 한두가지만 생각을 한다면.. 7 박희관 2014.01.25 1257
8819 도레미파솔라시도 4 1.5세 2014.01.25 1560
8818 아기자기님께, 교육에 관한 타임스지 번역에 감사드리며... 2 무실 2014.01.26 1170
8817 예수님의 어린 시절 4 김주영 2014.01.26 1322
8816 내란음모가 진짜일까? 이젠 의심이 든다 김균 2014.01.26 1050
8815 민초에 드리는 글 15 fallbaram 2014.01.27 1494
8814 종북 몰이 한다고 삿대질하시겠지..... 이 동영상을 좀 보슈--좀 길지만. 3 User ID 2014.01.27 1412
8813 백쇠주가 대세다! 18 fm 2014.01.28 1331
8812 [박식하신 김균님께] . . "5.18 광주 사태때, 北의 내 지휘관이 광주에 침투했었다" . . 그 진실, 그 배후! 9 hm 2014.01.28 1544
8811 이 명절엔 모두 행복하여라 - 이채 1 1.5세 2014.01.28 1632
8810 유시민 시국 강연회 '진실은 힘이 세다' 6 우리동네 2014.01.29 1157
8809 youtube.com에서 동영상 가져와서 minchosda.com에 붙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6 우리동네 2014.01.29 1228
8808 천안함 사건은 진실인가? 5 바이블 2014.01.29 1256
8807 당신의 눈앞에 예수가 등장한다면? . 1 웃기리 2014.01.30 1329
8806 색동옷(8)-족장의 길 2 열두지파 2014.01.30 1166
Board Pagination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