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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한국.jpg



명동, 여의도, 대학로 어딜 가든 사람 많은 곳에서 '자주포 운전하실 분??? '
하면 어디선가 '저요~~!'  라고 말할 수 있다는 점...
ㅎㄷㄷ
 


이 글 보고 심히 공감 했음.......


과연 이런 게 가능한 나라가 몇 있을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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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글쓴이 2014.01.20 17:06

    고국을 떠나온 예비역인 내자신도 위에 있는
    예비역들의 댓글들을 읽으면서 내심 흐믓한 것은 뭘까요.

    분단의 비극이 있지만 그로 인해서 탄생한 막강한 맨 파워가
    있다는 것이  한국의 힘이  아닌가 합니다.

    군국주의 로 회귀 하려는 일본을 경계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읽습니다.
    *
    *

    나도 M 48 Tank 을 운전도 하고 90 미리 탱크포 도 쏠줄 아는데 ..
    아직도 이 탱크가 있으려나 ..

  • ?
    fallbaram 2014.01.21 02:42

    박희관님.

    12355305  1973년 3월 군번.

    내가 죽을때까지 잊지못할 논산군번입니다.

    전라남도 마석에서 AR 자동소총 후반기 훈련을 받았습니다.
    특등사수는 못되었어도 일등사수이기는 하였습니다.

    나는 군대를 가지못할 신체의 핸디캪이 있읍니다. 국립의료원에서
    정밀검사후 진단서를 떼어 주어서 그것을 들고 논산으로 입대를 한후에

    최종 신체검사시 그것을 제출하면 분명 다시 "집으로 가" 명령이 떨어질텐데

    장병으로 입소하는 과정에서 군대의 규율이 갑자기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사나이라면 한번은
    이고생 해 보아야지 하는 객기가 갑자기 떠 올랐읍니다. 그래서 변소로 가서

    그 진단서를 갈갈이 찢어버리고 정밀검사에서만 보이는 문제를 속이고 입대를 했고

    3년간 꿈같은 시절을 보내고 제대를 했읍니다.

    국방부가 표창을 한다면 거짓말을 하고서도 군대를 가고싶어한 그리고 너무도

    즐겁게 군생활을 마친 이 사람에게 주어야하지 않을까요?

    그 군생활이 훗날에 3년보다 더 귀중한 삶의 근육이 되었더랬읍니다.
    잊혀져가는 군대이야기 오늘 이 추위에 다시 군밤하나로 구워올리는 님의
    따뜻한 정감에 반응하면서....

    감사합니다.

  • ?
    박희관 2014.01.21 03:26
    가을 바람님. 멋져!!! 부려요.^^
    입만 살아있는 미필들인 위정자들 보다는 젋은 한때를 조국에 바친 민초들의 힘으로 이나라가 유지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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