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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님 글 :

"금요일 해질 무렵에 돌아가시고 밤이 되었으니,

낮이라 칭할 수 있는 시간은 토요일 뿐이었지 않은가?"

-------------------------

[ 금요일 해지는 시각을 현대식 시간의 저녁 6시로 가정합니다. ]

전통적으로 유대인들은 유월절 양을 오후 3시(현대식 시간)경에 잡습니다.

그리고서 해질 무렵인 6시경부터 유월절 행사(식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요한복음(-->"3복음서"로 고침)에는 예수님이 돌아가신 정확한 시각이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위에 나온 대로, 정확히 금요일 오후 3시에 숨을 거두셨습니다.

낮 12시에 십자가에 달리시고, 3시간을 견디시다가 죽으신 것이지요.

(오전 9시에 달리신 것이라고도 나옴.)

오후 3시는 아직 해가 떠있을 뿐만 아니라, 아직 한창 더운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낮이라 칭할 수 있는 시간은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입니다.

여기서, "3일3야"라는 말은 제쳐두고요.....

"삼일만에 살아나리라"라는 말에만 우선 집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일요일 새벽에 부활하신 것이면, 3일만에 살아나신 것은 맞습니다.

금요일 시간 일부가 걸쳐져 있고, 토요일 하루가 pass되었고, 일요일 시간 일부가

걸쳐져 있으니, 3일이 걸쳐져 있고, 그래서 3일만에 살아나심이 맞게 된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하루 중의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도, 날수를 계산할 때에는 그 시간을

하루로 쳐줍니다.)

그런데 3일3야의 말을 적용시키려면, 예수님은 일요일 낮도, 월요일 낮도 아닌,

일요일 밤에 부활하셔야 합니다.

일요일 낮이라면 3일2야(=2박3일)가 되어 틀리게 되고,

월요일 낮이라면 4일3야(=3박4일)가 되어 틀리게 됩니다.

그런데 일요일 밤에 부활하신다면, 이번에는 3일만에 부활하신다는 말이 틀리게 됩니다.

금요일 해가 짐, 토요일 해가 짐, 일요일 해가 짐, 월요일이 시작되려 함--이렇게 되어

4일만에 부활하시는 것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럼, "3일만에"라는 말과 "3일3야"라는 표현 중에 하나는 정확하지 않다고 버려야 합니다.

성경에 3일3야라고 표현된 이유가 인터넷 검색으로 출력됩니다.

네이버(naver.com)에 들어가셔서 검색창에다가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라고

쳐서 검색해보십시오.

어느 글에 보면, 3일(or 3일째)을 강조하기 위하여 밤낮 사흘이라고 유대인들은 말한다고 합니다.

"무화과 뭉치에서 뗀 덩이 하나와 건포도 두 송이를 주었으니 그가 낮 사흘, 밤 사흘을 떡도 먹지

못하였고 물도 마시지 못하였음이라 그가 먹고 정신을 차리매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뉘게

속하였으며 어디로서냐 가로되 나는 애굽 소년이요 아말렉 사람의 종이더니 사흘 전에 병이 들매

주인이 나를 버렸나이다."(삼상 30:12,13)

앞 문장(12절)에서는 낮 사흘, 밤 사흘이하고 하지만, 뒷 문장(13절)에서는 사흘 전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님의 주장대로 2일2야일 뿐임이 맞습니다.

그 외에 참고할 글은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

님이 지적하신 문제는 재림교회만의 주장의 오류의 문제가 아니고,

성경 전체의 오류요, 모든 기독교인들에 대한 비평의 문제입니다.

http://blog.naver.com/yhwhone?Redirect=Log&logNo=10107599495

 

  • ?
    장백산 2014.01.07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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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수님>께서 살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왈수님>의 말씀 충분히 이해합니다.

    허나

    <요나의 표적>이라고 한다면

    <요나>가 물고기의 뱃속에 있었던 시간을 말함이 아니던가요 <?>

    <예수님>의 시신이 요셉의 무덤에 들어가실 때는

    해가 질무렵에 준비를 시작했다고 기록돼 있으니

    아마도

    해가 진다음에 무덤에 들어가셨지 않는가 생각됩니다.

    아무리

    늘이고 또 줄인다 한들

    <요나의 표적>과는 상이하다는 점을 밝혀봤었습니다.

    그렇다고

    이 필자가 마음대로 성경은 바꿀 수는 없겠으나

    어찌해서

    <예수님>께서 <예언>하셨던 봐와

    실제 상항에서는 차이가 날까해서요.

    <왈수님>의 고견 감사합니다.

  • ?
    왈수 2014.01.07 11:15
    그러니, 무덤 속에서 3일 3야를 지내리라는 말은 정확한 말이 아니라고... 버려야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요나 역시 실제로는 2일2야를 물고기 뱃속에서 지내었을 겁니다. 그 2일2야를 두고 문장으로 지어내기로는 3일3야로 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님이 요나에게 물어보십시오. 도대체 2일2야를 지냈냐, 3일3야를 지냈냐고요.
  • ?
    왈수 2014.01.07 11:22
    안식교인들도
    2박3일이란 계산도 해-봅니까?
    밤-시작부터 밤-시작까지라면서요?
    -----------------
    반복되는 이야기이지만,
    안식교인만이 아니고,
    모든 개신교에서 그렇게 밤부터 밤까지를 하루로 계산한다고 성서를 주석합니다.
  • ?
    장백산 2014.01.07 14:11

    그렇습니다.
    정말로 안식교에서
    <주장>하는
    <참된 진리>라는 것이 무엇이지
    점점 아물해져가는 것같이-만 느껴질 뿐이랍니다.

    오직 성경만이 심판(단)의 기준이라고 주장들은 뻔지름하게 해놓고도
    목사 자신이 주장한 것까지도
    성경으로 증거는 못하면서도
    그 <주장>에 따르질 않으면
    <이단> 곱샘으로 <사탄>이라고 하면서
    <추방>까지 할 기세로
    <공갈 또는 협박>도 아끼질 않는
    한심한 <작태>를 볼 때에
    민망하기 그지 없어서 몇자 적어 봤었답니다.

    <왈수님>
    이 필자의 글에 너무나 역겨워마시길 부탁드립니다..

  • ?
    왈수 2014.01.18 11:28
    [에스더 4:16]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5:1] 제 삼 일에 에스더가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궁 안뜰 곧 어전 맞은편에 서니... 3일 3야를 다 채우면 제4일이라고 해야 하는데, 여기서도 제3일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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