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복음이 빛 (예수)이 비추인 모든것 (임으로 하신 말씀-이적-생애-비유)을 소개하는 대부분이공관 (저자들이 같이 바라본)의 이야기라면
요한복음은 그 빛 (하나님-생명-몸이 되신 말씀-은혜의 충만) 자체를 소개하는 주관의 책이다. 그 한가운데 우리가 좋아하는 이 구절이 들어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의 인간적인 눈으로 어찌 빛이 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겠는가?
충만한 은혜는 또 어찌 헤아리겠는가?
그러할찐대 그 빛을 우리가 어찌 따라하겠는가?
하나님의 아들을 우리의 죄를 위하여 내어 놓았다는 사실 하나만 믿으면 영생을 얻게 하시겠다는 이 말씀이
우리의 신앙에 전부가 되지 아니하면 또 무엇이 있을것인가?
성경이 길어진것은 믿지 아니할까봐 그리된것이고
예언 (미리 말한것)도 그 일이 이룰때에 이 사실을 믿게하게 하려고 하셨다는 요한의 글이 생각난다.
성경을 읽어보면 어떤 예언도 주어진대로 그 날짜에 딱 맞게 준비한 대로 성취된일이 없다.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리라는 선생의 예언도 믿지 못했던 제자들이 아니었던가?
단 삼일의 간격도 믿지 못한 제자들을 보며 나는 2300 주야가 너무나 멀고먼 예언이라는생각을 하게된다.
우리가 아직도 딱맞아 떨어지는 예언을 가슴에 품고 사는가?
그것 때문에 우리의 발뒤쿰치가 한 인치쯤 올라가는가?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은 이것밖에 없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을 풀기위해 애쓰는 자들아
성경을 푸는일은 성령 하나님께 맡기고
-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성경을 기록하게 하시고 성경을 풀게 하실분도 성령 하나님이시니
그대들은 오직 성경 (말씀)을 통해 예수를 믿기위해 힘써라
눅 11:13에 보시면 누구든지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알고자 하고 성령을 간구하는 진실한 자들에게는 진리를 깨닫게 하시사 진리로 인도하십니다.
진리를 깨닫는것은 성령의 은혜와 우리의 의지가 결합될때 완성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 하는 것이 가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