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648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봐라. 
네가 전하는 하나님의 모습이 정말 하나님의 모습이라면..
정말 그렇다면.. 
너의 글을 읽는 독자들이 하늘에 가고 싶을까?  
네가 전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기별이 구원의 조건이라면... 
(그렇게 주장하지 않았다해도 그렇게 들리는것은 어쩔수 없구나)
내가 느끼기에는 만약 하나님이 그런 분이시라면 하늘에 가도 가시방석일것 같구나. 

모세가 한 말을 기억해 봐라. 
자기를 외면하는 못된 백성을 위해 자기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했다.  blesphemy!!! 
그런데 하나님은 그를 벌하지 않으신다.
화잇은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했다. 
못난 자식을 끝까지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그게 탕자를 둔 아버지의 마음이잖니. 
그래서 그 지도자가 아주 당돌하게도 내던진 구원이 하나님께는 "감동"이었다.
기쁨의 눈물을 흘리셨을지 모르겠다. 
세상에 단 한사람이라도 하나님을 이해하는 사람이 있어서... 
알아주는 피조물이 있어서.  

너의 기별을 받아들여 얻고자 하는게 뭐냐? 
고작 멸망을 피해 하늘에 가는 거냐?   다른 사람들은 다 망해도..... 
내 말을 오해하지 말아라. 그리스도의 피로사신 구원은 소중하다. 
그러나
어려운 구원의 공식에 맞춰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 
멸망을 피해, 잘 준비해서 하늘에가서 영~~~~~~~~~~원히 사는게 하나님 마음일까? 
내가 주제넘게 판단하는것 같지만 너의 글에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것은 꼭 나만은 아닐꺼다. 

셋방에 살아도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야 천국이고
죄에 눌린 힘든 세상에 살아도 하나님이 계시면 천국이다. 
오늘 바로 여기가 바로 천국이 될수 있다.  환란을 피해 가야하는 곳이 아니라. 

난 하늘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아무리 대단한 묘사를 해도 결국은 묘사에 불과하고, 결국은 가보지 않은곳에 대한 상상에 불과하다. 
성경에 기록된 내용들도 아무리 읽어보아도 하늘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런 곳이다라고 그냥 넘겨짚을 뿐이지. 
하늘은 보너스다. 보너스는 본질이 아니다. 
본질은 바로 오늘, 지금, 여기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그의 집으로 초대하시는 것이다. 

난 지금 행복하다.  하나님이 무섭지 않아서.
환란이 겁나지 않아서.  
하나님이 날 사랑하시고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니 
환란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다고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일이다. 

"구원"을 던지고 하나님을 만나니 마음이 편하구나. 
선물을 던지고 선물 준 사람을 만나니 더 감동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그것으로 족하다.  
  • ?
    김운혁 2014.04.30 11:02
    친구야!! 주님의 은혜로 이틀전 밤에 다니엘 12장을 깨닫게 됐다. 주님께 무궁한 감사를 올린다.
  • ?
    친구 2014.04.30 11:03
    Praise the Lord!!! : )
  • ?
    제발 2014.04.30 11:10
    아,
    맞아요.
    예전에 견고한토대에서
    예수님의 재림이 지체되는
    이유는 시단에게 증명할
    144000이준비되지
    안아서라는 역겨운 얘기들을
    하기에...
    제가 그랬죠.
    한 명이라도 더 데려가고
    싶은 하늘아버지의 마음을
    아냐고....
    만약 2000년에 오셨음 나는
    예수님도 모르고 죽었을
    것입니다.
    그분의 마음을 아세요?
    운혁님?
    사랑하는 죄인들을 위하여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늘아버지의
    지금 새카맣게 타들어가는
    마음을?
    우주의 광복전 안지키면
    구원이 없습니까?
    당신들같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품을
    잘 못 나타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진리에
    혐오감을 느끼게 되는 것
    아세요?
    성경이든, 예언의 신이든
    그리스도의 피를 바르고
    보세요.
    냉랭한 이론적 주장은
    한 영혼도 그리스도께
    이끌지 못할 뿐 아니라
    님이 그렇게 주장하시는
    예수님 속히 오실 때
    를 위한 준비(?) 또한
    빗나간 준비가 됩니다.
    제발 친구말과
    다른 사람들의
    얘기에도 귀 기울이시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 ?
    운혁아친구잘뒀다넌못느끼지? 2014.04.30 11:25
    친구님이 훨씬 솔직 담백하고
    실질적인 신앙이네요.
    어떤분인지 만나 대화하고
    싶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97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48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30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46
8315 사고 2주째 1.5세 2014.04.28 812
8314 “너희의 소위가 좋지 못하도다”(느5:9) 김균 2014.04.28 887
8313 김장로님 당신 소위가 옳으려면... 1 하만수 2014.04.29 919
8312 '언딘(UNDINE)'이 시신을 고의적으로 유기할 수도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데..... ."한시가 급한데…" '언딘 논란' 초래한 대책본부의 '입' 기가막혀 2014.04.29 800
8311 손석희 `언딘` 정조준?··의도적 구조 지연 의혹 `일파만파` 기가막혀 2014.04.29 896
8310 외국 언론에 비친 세월호 침몰… 선장 탈출에 충격, 무능력한 정부 조롱 기가막혀 2014.04.29 756
8309 꼭 들어가서 보세요. 거짓의 첨단입니다. 3 가짓의아비 2014.04.29 950
8308 kasda.com에 올라온 <정말 밥 먹고 그렇게도 할 일이 없으십니까? 정말 인생 불쌍히 사십니다.... [1] new>라는 글 4 kasda.com 2014.04.29 921
8307 셋째천사 기별을 거절할것임 2 김운혁 2014.04.29 740
8306 밥그릇싸움 시사인 2014.04.29 725
8305 세월호 참사... 대한민국에 남겨진 숙제는? 외국의 재난 대응 방 . . . 요한 2014.04.29 844
8304 난 살아가면서-하만수님에게- 2 김균 2014.04.29 957
8303 [세월호 참사] "'조문 연출' 논란 할머니, 청와대가 섭외" 3 shallow 2014.04.29 866
8302 이종인, 다이빙벨 수거 "해경과 언딘, 작업 위치 속였다... 5 shallow 2014.04.29 855
8301 종말론이 뉘집 강아지 이름이냐? 3 석국인 2014.04.30 856
8300 세월호 문제는 구원파에서 시작... 2 왈수 2014.04.30 1052
8299 kasda.com에 조jk 님이 글을 올리셨습니다. pjh 님과는 다른 점도 있지만, 여러 모로 비슷합니다. <정부 허는 글은 성경과 증언이 정죄하고 따라서 기본교리와 게시판 규정에도 어긋나나 모두 침묵들 하시니( P목사님 외엔) 그 글에 동의함인가?> 10 kasda.com 2014.04.30 844
» 구원을 버려라.... 운혁아. 4 친구 2014.04.30 648
8297 다니엘 12장에 나오는 1290일과 1335일에 대해서 5 file 김운혁 2014.04.30 979
8296 다이빙벨이ㅣ 엉터리라고 하던 사람들 다들 어디갔지? 시사인 2014.04.30 971
8295 살다살다 별일을 다 보겠네. 할머니 2014.04.30 864
8294 두 얼굴의 여자 어디 닮은데 없소? 4 시사인 2014.04.30 1012
8293 대통령의 사과 ‘진정성 논란’… 불신 키웠다 귀농 2014.04.30 898
8292 박근혜 할머니 위로, "연출 아니다" 주장에도 논란 확산 귀농 2014.04.30 756
8291 (동영상) 세월호 참사 : 해경 생방송 도중 특전사 예비군 폭탄발언 ......... 이게 정말 사실입니까? 해수부 장관이? 2 포커스 2014.04.30 1157
8290 얘들이 엄마보러 올라가자 깊은슬픔 2014.04.30 663
8289 ........ 1 길어요 2014.04.30 675
8288 인생무상 1 빨대 2014.04.30 743
8287 [세월호 참사]갑자기 빠진 '다이빙벨' 이종인 "분란 걱정돼 철수" 죽음 2014.05.01 908
8286 [세월호 참사] "'조문 연출' 논란 할머니, 청와대가 섭외" 3 죽음 2014.05.01 935
8285 인천-제주 여객선 국가가 운영하라! 12 왈수 2014.05.01 917
8284 시사인과 주진우기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런 것 때문 1 시사인 2014.05.01 744
8283 주도면밀한 구원파 유병언 7 왈수 2014.05.01 1078
8282 그럼에도 하루가 갑니다.(세월호 희생부모입니다.) 우리는 2014.05.01 613
8281 해피아와 핵피아 시사인 2014.05.01 870
8280 참으로 끈질긴 집단 시사인 2014.05.01 677
8279 MB정부 해운법 규제 줄줄이 완화..화 키웠다 ............... MB를 체포할까? 기독교 모독죄로 견공 2014.05.01 865
8278 LA boy 님의 글 삭제 이유 admin 2014.05.01 827
8277 시사인과 다이빙 벨 3 LA boy 2014.05.01 829
8276 admin님 2 LA boy 2014.05.01 771
8275 LA boy님 참으로 대책없는 분이시군요 시사인 2014.05.01 655
8274 이종인 다이빙벨 자진철수, 아들 추정글 "목숨위협…다이버 안전때문에" 5 카르텔 2014.05.01 888
8273 죄책감에 집단 우울증 시사인 2014.05.01 747
8272 솔직한 호소 2 김운혁 2014.05.01 772
8271 아들 구하러 불길 속으로 뛰어든 아버지 1 사랑 2014.05.02 848
8270 김용옥 “국민들이여, 거리로 뛰쳐나와라!” 17 자랑스런국민 2014.05.02 924
8269 예수 따라하기와 예수 따라가기 fallbaram 2014.05.02 715
8268 애국자 님의 댓글 하나 삭제한 이유 2 김원일 2014.05.02 945
8267 적은 누구인가. 1 김원일 2014.05.02 717
8266 희망사항 . . {김원일 교수님께:) 2 희망사항 2014.05.02 1344
8265 차라리 눈이라도 감지 쳐다보기는.... 시사인 2014.05.02 739
8264 내가 믿는 신은 세월호의 희생자들과 함께 수장되었다--어느 목사의 고백 김원일 2014.05.02 870
8263 모국교산 ..피아들과 법치를 외치는 무리들 시사인 2014.05.02 828
8262 그건 남의 일이었잖아 시사인 2014.05.02 638
826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에 대한 대비 5 김운혁 2014.05.02 717
8260 이봐, 저건 대국민 사기야 사기! 16 유재춘 2014.05.03 982
8259 박근령 남편 신동욱 "노란 리본 세력 발본색원해야" black star 2014.05.03 1118
8258 속보 현재 광화문역 5번 출구 청소년 시위대 200여명 경찰과 대치중 애국자 2014.05.03 1021
8257 그때 그순간.. 2 절대절명 2014.05.03 744
8256 도올에게 화답합니다. 2 도올에답하다 2014.05.03 849
8255 돈 안들이고 폭발적인 전도를 할 수 있는 방법(현재 실행 중). 5 file 최종오 2014.05.03 1894
8254 세월호와 바벨론 4 김운혁 2014.05.03 853
8253 어제 서울 시청 광장에서 카메라에 담은 어떤 아버지! 2 file 애국자 2014.05.03 986
8252 폭발적인 전도방법? 2 남산십자가 2014.05.03 900
8251 우리 할머니가 이상한건가 ? 2 생각해바 2014.05.03 880
8250 대통령 하야 5 김균 2014.05.03 804
8249 숨기기는 뭘 숨겨? 김균 2014.05.03 997
8248 김시곤 KBS 보도국장, 교통사고와 세월호 비교 발언 논란 ... KBS본부, 김 국장 회식자리에서 “세월호, 교통사고보단 희생자 많지 않다 주장”…김국장 “세월호 희생자 만큼 교통사고 희생자가 많다는 발언” 방송국수준 2014.05.03 850
8247 더 나쁜 정당 새정치민주연합 시사인 2014.05.03 807
8246 KBS 김 국장 발언에 대한 다른 기사들 ... 사람 귀한 줄 모르는 바뀐애의 똘마니들 ... 꼴뚜기 물 만났다고 시대의 망나니 짓을 하네 방송국수준 2014.05.03 998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