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643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심심풀이 땅콩이라는 말이 있듯이

날씨도 꾸무리하고 비가 올듯하니 ------------------------ 글을 올려본다

제목하여 - 난 이런 교회 교인이고 싶다

근자에 들은 여러 이야기를 약간 편집하여 ( 각색하여 ) 적어 보고자 한다

이곳 민초에 갑자기 율법 바람이 불어 불어 너무나도 흥미가 있어 미칠지경이다


어느 교회에 갑자기 성도님의 자제분이 돌아가겼다. ( 운명하셧다 )

김 집사가 금요일에 교회를 가니 교회 분위기가 어수선하더란다

목사님의 얼굴이 굳어있고 직감적으로 무슨 일이 있구나 --- 짐작이 드는지라

예배 시간이 거의 다 되어갈 무렵에 목사님이 혼자 단 위에 서시어서

슬픈 표정으로 울먹이시면서 성도님의 자제분이 갑작스런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전하신다

장례식장이 그 교회에서 약 1 시간 30 분 거리란다

목사님은 교인들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신다


오늘 예배는 이곳에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모 집사님 자제분이 돌아가신 그곳으로 가서 드리자는 제안이다

나 평생 재림교회 다녔지만 이런 엉뚱한 발상은 처음 듣는다

그 이유인즉 안식일 오후에 문상가면 다른 교회에서도 많이 올것이고

우리 교회는 비록 금요일 저녁이지만 그곳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을 위로하여야 한다는 논리이다

유족이 위로가 가장 필요한 시간에 가야 한다는 말씀에 다들 아멘을 하였단다.


슬픈 표정으로  울먹이시면서 호소하는 목사님의 호소에 참석한 교인들은 설득을 당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유족을 위해 기도 드리고 장례식장에 갈 사람만 교회차에 탑승하였다


장례식장에서 위로예배를 드리고 늦은 시간이지만 저녁을 다 같이 먹고

다시교회에 돌아와야 하니 시간을 오래 지체 못하고 출발하였단다

장례식장에서 출발한 시간이 저녁 11 시 30 분이 넘었다나

다들 잠들 그 시간에 교인들은 모두 슬픈 마음으로 졸림의 침묵 시간이었단다


교회 차를 운전하시는 장로님이 갑자기 제안하시기를

기사가 졸리니 다들 노래를 하라고 주문장을 내 밀었다

그래서 밤 늦은 시간에 졸리는 시간에 운전하시는 장로님을 위하여 노래를 부른다

처음에는 찬미가를 불렀단다  그리고 가곡으로 옮겨가고

그래도 졸린다는 기사님의 호령에 --------- 한 집사님이 자신의 18 번 곡을 불렀다

노 사연의 만남을 ------------ 그런데 이 노래를 다 아는지 합창을 하더란다

안식일 저녁 시간에 세상에 유행가를 합창을 하다니


운전석 옆에 앉으신 점잖은 목사님은 가만히 계시더란다

그리고는 또 한 집사님 사랑이여 -------- 라는 유행가를 부르더란다

건전 가요라고 설명을 하면서 가사가 은혜가 있다는 말까지 첨가하면서


그런데 사랑이여 ------------ 이 노래를 차 안에서 합창을 하는데 목사님도 같이 불렀단다

안식일 시간에 장로와 집사와 목사님이 유행가를 합창하다니

천지가  ---------------- 진동할 일이 아닌가 ?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그 가사를 보았다

유심초의 - 사랑이여 가사이다

참 은혜롭다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간 내 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은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 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블꽃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사랑

(반복)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사랑 오 내사랑 영원토록 몾잊어 몾잊어

운전하시는 장로님 왈 ---------- 아이구 이젠 잠이 다 도망갔다고

목사님의 사랑이여 ---------- 교인들과 함께 부른 그 배려와 센스가 돋보이고 멋져보인다

난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그 교회의 교인이 되고 싶다

잘못된 생각인가 ? 돌 맞을 생각인가 ?


얼마전에 보았던 TV 에서 트로트 전도사에 관한 스토리다

서울 어느 교회에서 트롯트가 울려 퍼진다

구 자억 전도사님이라는 분이 마이크를 잡고서 멋들어지게 유행가를 부른다

교인들은 다 함께 따라 부른다

그런데 들어보니 유행가 곡에 가사를 바꾼 것이다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이 가사를 주님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

춤을 추면서 흥겹게 부른다 온 교인이 다 일어나서 너무나 신명나게 부른다

생각하기를 나도 저 교회 교인이고 싶다 라고 ㅎ ㅎ ㅎ


춤추며 찬양하며 손뼉치며 찬양하며 안되는가 ?

몸을 흔들며 신명나게 찬양하며 안되는가 ?


다윗은 이리 하나님을 찬양하였다고 성경은 기록한다

웃통을 벗고서 흥겹게 춤추다가 아내에게 핀잔을 듣는다


북 치고 소고치며 --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럽다

나도 이런 교회의 교인이고 싶다


흥겨운 신나는 교회의 교인이고 싶다

무겁고 장례식장 노래가 아닌 잔치집의 신바람나는 노래를 듣고 싶다

진정 교회에서 복음을 듣고 싶다

진정 구원의 복된 소식을 듣고 싶다

그래서 너무나 기뻐 감격의 눈물을 줄줄  흘리고 싶다

십자가의 사랑에 감동되어 마음껏 흥겹게 주님을  찬양하고 싶다


이런 교회 어디 없는가

민초들이시여  이런 교회 소개를 부탁드린다.


소청 하나 : 잘 이해 하시기를 바랍니다

  • ?
    나는그런교회가좋더라 2014.09.16 20:12
    이런교회 있으면 저좀 소개시켜주이소. 사랑이 있는 따뜻한 교회....^^
  • ?
    Pebbles 2014.09.16 23:34
    좋은글 감사합니다. 나의 삶을 celebrate 하는
    파티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숨을 거둔후에.

    이런교회 를 찿는 즉시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디 있기는 있겠지요,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뿐:))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
    김주영 2014.09.17 00:56
    살아있는 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04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03
8665 율법을 넘어선 안식일은 복음이다 4 참안식 2014.09.17 543
8664 거시기도 같은 것이 없는데 2 김균 2014.09.17 778
8663 죄를 지어봤어야 죄를 알고 죄인이라 자복하지 김균 2014.09.17 651
8662 안식일 범하며 졸업하는 방법: 몇 가지 제안--Sabbatical orgasm (안식일의 오르가즘)을 포함하여 (목사님들 꼭 실천해보시길). 1 김원일 2014.09.17 895
8661 계명을님께 드리는 답변 2 김원일 2014.09.17 710
8660 자베르와 쟝발쟝 2 박 진묵 2014.09.17 656
8659 항상 미국이 문제아야 미국 꺼져라 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 꼴도 보기 싫은 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 확 망해라 민주주의를 가장한 강도 노략질 국가 미국 1 중요사항 2014.09.17 707
8658 암호로 말씀하신 예수님 ? - '계명을' 님에게 9 김주영 2014.09.17 694
8657 Fallbaram 님, 님과의 마지막 글을 올립니다. (로마서 7장의 배경?) 1 계명을 2014.09.17 617
8656 김주영님! 약은 수작 부리지 마시라! 11 계명을 2014.09.17 618
8655 율법 vs 은혜와 진리 7 율법 넘어 2014.09.17 534
8654 모든 불편한 현실로부터 격리된 ‘진공 속의 신앙’....세상과 격리된 안식교 2 불편한현실 2014.09.17 688
8653 야곱의 우물속을 휘젓는 미꾸라지들에게 6 fallbaram 2014.09.17 644
8652 김주영이는 안식일이 폐했다고 가르치더라 16 김주영 2014.09.17 784
8651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순종을 모욕하지 말라 4 석국인 2014.09.17 517
8650 평 화 기 도 회(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알림글(www.cpckorea.org)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9.17 724
8649 애벌레의 눈과 메뚜기의 눈으로 본 롬 7장-계명을님에게 10 fallbaram 2014.09.17 618
» 난 이런 교회 교인이고 싶다 3 박 진묵 2014.09.16 643
8647 넌 어디있니? 4 김균 2014.09.16 610
8646 김주영 님의 글에 부쳐 2 졸업생 2014.09.16 553
8645 정 사람 얼굴에 돌을 던지고 싶다면.. 15 김 성 진 2014.09.16 715
8644 Fallbaram 님, 법을 죽이면 죄도 죽습니다. 문제는 님도 죽습니다. 님은 결국 속은 것입니다. (로마서 7장) 3 계명을 2014.09.16 609
8643 짐싸는 방법 도 여러가지 2 아침이슬 2014.09.16 799
8642 민초에 날뛰는 간음쟁이 음부들에게 6 fallbaram 2014.09.16 682
8641 율법의 붕괴 2 김균 2014.09.16 556
8640 김원일 님께 몇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율법은 범하라고 있고, 졸업하라고 있는 것이다"에서 1 계명을 2014.09.16 544
8639 2030년 4월 18일은 너무 멀다 5 김균 2014.09.16 685
8638 김문수 "역사를 읽어보세요, 춘향전이 뭡니까. 변사또가 춘향이 따먹으려는 거 아닙니까? ^^ 전국 국어교사 및 역사교사들 성명 발표 "김문수를 대통령으로! 우리 고전을 단 한 문장으로 요약한 두뇌와 자질. 국어 교과서와 참고서를 무력화시킨 21세기형 대통령, 김문수 만세~!" 천재났네 2014.09.16 655
8637 민초에 날뛰는 메뚜기들에게 14 fallbaram 2014.09.16 745
8636 추가. 2 추가 2014.09.15 646
8635 다시 보는 "환생경제" 대통령을 향한 한나라당의 욕지거리 한마당. 3 환생 2014.09.15 642
8634 설훈, “박근혜, 정말 한심해”…朴, 노무현 욕할땐 박장대소 2 쌍욕 원조 2014.09.15 551
8633 한나라당 "노무현 이 육시럴 노ㅁ, 개잡노ㅁ 불알값을 해라, 거시기 단 노ㅁ......" 7 쌍욕 원조 2014.09.15 825
8632 경제를 망친 노무현 정부 나라를 망친 노무현 정부 정말 그런가? 로산 님이 올리신 자료 중에서 3 다시 2014.09.15 458
8631 "김부선 아파트서 난방비 0원 300건 적발"..경찰수사 1 부선씨따랑해용 2014.09.15 916
8630 방미, 블로그에 김부선 비난…"조용히 지내라. 제발" 3 의공 2014.09.15 715
8629 다른 복음은 없나니 하주민 2014.09.15 447
8628 십계 정도가 아니라 예수를 졸업한 사람들 2 빛나는예수졸업장 2014.09.15 596
8627 이러니 안식교인들은 율법주의를 벗어나질 못한다. 9 못해교인 2014.09.15 481
8626 지록위마(指鹿爲馬)의 판결』 배달원 2014.09.15 748
8625 다름 하주민 2014.09.15 1361
8624 율법 해방이 해탈이다. 2 박 진묵 2014.09.15 564
8623 어둠속의 단풍 구경 오세요 1 박 진묵 2014.09.15 511
8622 율법학교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2 박 진묵 2014.09.15 520
8621 사랑=율법 1 명진 2014.09.15 488
8620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들이라면,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고 완성 (성취) 하는 것이다. 2 무실 2014.09.15 616
8619 죽는 날 내 관 속에 가져갈 것은 환자들의 명부다 file ~♡ 2014.09.15 1534
8618 석국님에게 전하고 싶은 천국의 이야기 1 fallbaram 2014.09.15 787
8617 율법은 범하라고 있고, 졸업하라고 있는 것이다: 출애굽과 순댓국 이야기(수정) 6 김원일 2014.09.15 623
8616 민초에 날뛰는 날강도들에게 6 fallbaram 2014.09.15 609
8615 평 화 기 도 회(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알림글(www.cpckorea.org) 3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9.15 666
8614 [전문] “원세훈 선거법 무죄는 궤변” "법치주의는 죽었다" 현직 부장판사의 글 -- 대법원, 파장 일자 김동진 판사 글 전문 삭제 신뢰 2014.09.15 531
8613 예수님은 안식일 계명을 폐하지 않았다 김주영님이 주장하는 것 처럼! 2 계명을 2014.09.15 563
8612 pnm님과 운혁님에게 5 왈수 2014.09.15 942
8611 이 여인을 주목하라. 이 여인을 주목하라. 이 여인을 주목하라. 이 여인이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마음을 모아달라! 공의 2014.09.14 554
8610 안식일교인들이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이 질문 12 김주영 2014.09.14 859
8609 [김용민의 그림마당]2014년 9월 15일 1 2014.09.14 565
8608 빌어먹을 안식일!!! 2 2 나는안식일이다 2014.09.14 734
8607 바퀴태. 3 2014.09.14 482
8606 혹시 어제 안식일 예배에서 이런 기도드린 안식교 있는지? 있으면 그곳에 가고 싶다. 1 김원일 2014.09.14 643
8605 율법 옹호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3 야생화 2014.09.14 627
8604 율법의 졸업을 완강히 거부하는 자들에게 9 fallbaram 2014.09.14 570
8603 [단독] ‘세월호 전원구조’ 오보 주범은 정부였다 1 창원 2014.09.14 463
8602 율법의 폐함 변함 온전케됨 9 fallbaram 2014.09.14 725
8601 뉴스 [단독]박희태 성추행 논란 ... "팔을 심하게 주무르고, 다른 사람이 없을 때 등을 감싸며 오른쪽 가슴을 만지고, 카트에서도 옆자리에서 허벅지를 만졌다. 마지막 홀에서도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엉덩이를 움켜쥐고 갔다." 6 노익장 2014.09.13 1216
8600 황석영 “세월호 한국적 재난···민주주의 위해 싸워야 한다” 1 장길산 2014.09.13 470
8599 왜 하나님은 자기교단(sda)선교재산을 화재로 불살랐을까? 16 file 루터 2014.09.13 588
8598 햐.. 2 모르겠습니다 2014.09.13 527
8597 내 울음 아직은 노래 아니다: 채빈님을 그리며 4 김원일 2014.09.13 1132
8596 전체적인 진리는 개혁운동에게 주셨습니다 34 file 루터 2014.09.13 661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