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4.09.24 17:45

누가 뭐라해도

조회 수 5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누가 뭐라해도

 

누가 뭐라해도

난 친노다

그가 가졌던 사상

그가 사랑했던 국민

나도 가지고 싶다

 

지난 일요일

처가에서 처남들이 빙장빙모어른의 성묘를 간다고 연락이 왔다

마치고 우리 집으로 놀러 와서 하룻밤 자고 가고 싶다고

그래서 오랜 만에 처가의 성묘하러갔었다

마치고 처남들이 서울로 가지 않고 창영에서 삼천포로 온단다

 

같이 점심을 먹고 놀다가 저녁을 먹고 그리고 밤이 이슥해서 떠났다

둘째 처남하고 나하고 죽이 맞았다

난 꼿꼿한 성격에 그럴 줄 몰랐는데 사상은 나하고 똑 같았다

어이 오랜만에 통하는 늙은이 만났네내가 그랬다

 

이놈의 정권하는 짓 보니 만정이 떨어진다

앞으로 33개월쯤 남았는데 또 무슨 사고를 치면서 우리들의 가슴에 대못을 칠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이명박이 100조원이란 어마어마한 돈을 5년간 물쓰듯이 쓰고 우리들에게 짐 지우고 떠났는데

지금도 약 2년 만에 60조원을 썼다고들 하는데

앞으로 얼마나 골병을 들일는지 은행권은 이대로 가면 1-3년 안에 제2IMF온다고들 하는데

그대로 안 되기를 바라지만

경제기획원 하는 꼬라지 보면 도무지 믿을 놈들 못된다

어떻게 이런 꼬라지들만 모았는지 참 한삼하다

그러니 우리가 정을 줄 데를 못 찾고 산 중달이 쫓은 죽은 제갈량을 찾는지도 모른다

 

내님믈 그리와 우니다니

새 난 이슷요이다산

아니시며 거츠르신 아으

殘月曉星이 아시리

 

, 님을 그리며 울고 지내니

접동새와 난 (처지가) 비슷합니다

아니며 거짓이라는 것을 아!

지는 달 새벽 별만이 아실 것입니다

 

 아래는 퍼 온 글이다

 

유시민의 사모곡="내 님을 그리자와 우니다니 난 산접동새 이슷하오이다"

사회도끼눈 (hy296)

*내게는 영원한 대통령,

*모두의 존엄을 지켜 낸 그를 가슴에 묻는다

*연민의 실타래와 분노의 불덩이를 품었던 사람

*모두가 이로움을 쫓을 때 홀로 의로움을 따랐던 사람

*시대가 짐지운 운명을 거절하지 않고

*자기 밖에는 가진 것이 없어도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갔던 사람

*그런 그가 떠나셨다

*스무길 아래 바위덩이 온몸으로 때려 뼈가 부서지고

*살이 찢어지는 고통을 껴앉고 한 아내의 남편, 한 아들의 아버지,

*아이들의 할아버지, 이 나라 대통령, 그 모두의 존엄을 지킨 남자

*그를 내 가슴에 묻는다(뷰스앤뉴스 2009. 5. 25. 17 : 39 발췌)

*대통령은 지금도 행복하다

*오늘도 수십만 인파가 사모곡을 부르고 있어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했던 큰 별"

(마태오 복음 1016~23)

 

이번 봉하 방문 길에는

걸죽한 막걸리나 한 사발 올려 볼까나

우리 교단지도자들에서도 내가 이렇게 감동 먹을 분들 좀 보이시면 좋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06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15
6985 많은 재림교인들이 거래할 때 속이고 있습니다 예언 2014.09.23 489
6984 아직도 홍해를 건너지 못하고 있다. 4 박 진묵 2014.09.23 541
6983 유대인들처럼/율법을 님 2 김균 2014.09.23 492
6982 대변 색이 너무 붉어서/장백산님 3 김균 2014.09.23 595
6981 은혜를 강조하면 일요일 교인인가 ? 4 박 진묵 2014.09.23 511
6980 율법 없이 복음이 없음 1 석국인 2014.09.23 488
6979 오래 살다보니 별 짓을 다한다 김균 2014.09.23 651
6978 구명조끼 입은 304명 17 김균 2014.09.23 896
6977 세월호 1등항해사 국정원 (Jtbc 보도) Jtbc.co.kr 2014.09.24 492
6976 야 xxx아 거짓말하지 마 도로보들 2014.09.24 727
6975 석국인선생님에게. 3 공동선 2014.09.24 483
6974 세월호 참사 : 해경 생방송 도중 특전사 예비군 폭탄발언 / Ferry SEWOL Shipwreck : UDT Reserve's Sudden Explosure 폭탄발언 2014.09.24 544
6973 제칠일안식일재림교회에도 '김부선'이 필요하다 김부선 2014.09.24 541
6972 주일설교. 2014.09.24 554
6971 분수를 알게 된 날에 1 fallbaram 2014.09.24 542
6970 [인터뷰] '재야 대통령'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씨 1 그려 2014.09.24 551
6969 카카오 야심작 ‘뉴스앱’ 네이버와 맞짱 선언 다운 2014.09.24 521
6968 노무현 23시간-박근혜 7시간, 너무 다른 '미스터리' <-> [분석] 박연차 100만 달러 의혹 때 상세히 설명... 박근혜는 "대통령 모독" 우공 2014.09.24 571
6967 대통령의 눈물 5 김균 2014.09.24 580
6966 NYT, 박근혜 UN총회 연설한 날 “국민탄압” 광고 - 박근혜 비판 광고 세번째 “민주주의 파괴 중단하라”…미시USA “NYT 검열 통과” 미시USA 2014.09.24 580
6965 박근혜의 '모독', 절대군주와 프랑스 대혁명의 교훈 배달원 2014.09.24 554
6964 뜨물묵고 취한 사랍들 2 하주민 2014.09.24 638
» 누가 뭐라해도 김균 2014.09.24 556
6962 아담의 눈물 - 가죽옷 부흥회 2 박 진묵 2014.09.24 707
6961 생애를 쓰라리게 했던 문제의 99%를 해결하는 방법 1 예언 2014.09.24 514
6960 '박근혜 7시간' 번역자 "검찰, 집에 와서 한다는 말이..." [인터뷰] <뉴스프로> 전병택 번역기자와 운영위원 이하로씨 only 2014.09.24 601
6959 시위대 4명 막으려 트럭 2대 왔다갔다···보수단체는 “빨갱이 물러가라” only 2014.09.24 534
6958 9월 25일 = 나팔절. 김운혁 2014.09.25 588
6957 이런 남자에 이런 여자 fallbaram 2014.09.25 534
6956 시사자키 출연 장하성 "자본주의 고치려면 결국 정치 참여가 관건" 이정연 2014.09.25 616
6955 표현을 제대로 하면 오해 할 일도, 곡해 할 일도 없습니다. 믿음과행함 2014.09.25 517
6954 하나님께서 받아 주지 않는 선교사업 4 예언 2014.09.25 524
6953 나는 바보 천치이다 박 진묵 2014.09.25 569
6952 [이대근의 단언컨대]“朴 대통령, 거짓말로 시작해 거짓말로 끝” 이사도라 2014.09.25 468
6951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릴케 1 예쁜시 2014.09.25 787
6950 하나님의 율법? - 웃기는 소리 6 범재신론 2014.09.25 85617
6949 배꼽 빠지는 줄 알았네요 1 박 진묵 2014.09.25 745
6948 로마서7장/계명을 님 2 김균 2014.09.25 662
6947 [평화의 연찬 제133회 : 2014년 9월 27일(토)] “예수의 생명존중사상으로 우리의 일상 바라보기” 김영미 집사(신촌영어학원교회). 서울조선족교회/ 2014-09-26, 오후 4:00-6:00 9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9.25 1108
6946 바로 아래 안식교를 비판하신 분, 천주교는 어떤 종교인가? 1 왈수 2014.09.26 656
6945 서울여대 공모작 대상 수상작 4 file ~♡ 2014.09.26 684
6944 엿장수 횡포의 종착역 3 fallbaram 2014.09.26 591
6943 '난방비·폭행 논란' 김부선 기자회견 이여성 2014.09.26 689
6942 김부선 남편 이미소 아버지의 죄와 이정길의 피해 1 이여성 2014.09.26 1702
6941 이쯤되면 미치자는 거지요? 2 file 진실 2014.09.26 618
6940 김균님, 왜? 이렇게 말귀를 못알아 듣습니까? (로마서 7장) 2 계명을 2014.09.26 719
6939 말기암 환자들의 죽음을 보며 2 가을날 2014.09.26 610
6938 왈수님에게 8 굴종의역사 2014.09.26 539
6937 처방이 잘못된 것이 아니고 선택이 잘못됐지 하주민 2014.09.26 507
6936 부림사건 무죄, 결국 노무현이 옳았다 배달원 2014.09.26 486
6935 신유신 시대가 도래했는가? 이젠 국민들의 언로까지 막는다. [ 배달원 2014.09.26 523
6934 악마로부터 숨는 하나님. 3 김원일 2014.09.26 565
6933 오랜만에 말장난과 글장난/율법을님 김균 2014.09.26 547
6932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시는 돈 예언 2014.09.26 625
6931 천주교인들에게 질문한 글 왈수 2014.09.27 612
6930 ★폭소~폭★소~~ 김형곤 웃음 강의 1탄 / 웃으며삽시다~~/ 에스투기획 serendipity 2014.09.27 907
6929 ♬♬ 폭소~폭소~김형곤의 웃음 강의 2탄 / 웃자 웃어~/ 에스투 기획 serendipity 2014.09.27 997
6928 안식일 지켜야 구원받나? 안식교만이 구원의 종교인가? 1 왈수 2014.09.27 498
6927 김운혁님. 힐렐의 달력 성경과 어긋납니다. 4 pnm 2014.09.27 606
6926 김운혁님. 에스더의 금식 제 삼일 화요일이 아닙니다. 24 pnm 2014.09.27 594
6925 김균님, 한 남편과 졸업을 하면 애인하고 살게 되는 겁니까?(로마서 7장) 1 계명을 2014.09.27 755
6924 사업 - 사명 - 사람/삶 - 사랑 7 김주영 2014.09.27 658
6923 안식교인들의 똥 같은 머리에는/계명을 님 12 김균 2014.09.27 617
6922 김주영선생님 김대성목사의 음모론이 저를 슬프게 합니다. 7 음모론 2014.09.27 799
6921 한국 연합회장 김대성 연합회장의 성명 발표가 있었나요? 아니면 한국연합회 명이로? 8 휘경동 2014.09.27 887
6920 김균 님, "계명은 은혜를 생산해내는 자가 발전기 입니다." 3 계명을 2014.09.27 516
6919 Why People Don't Heal and How They can 2 아침이슬 2014.09.27 437
6918 김주영 님에게 3 졸업생 2014.09.27 584
6917 "전국 노란리본 다 떼겠다" 서북청년단, 경찰과 몸싸움 [현장] 극우반공단체 재건 첫 제물 될 뻔한 '서울시청 노란물결' 3 준동 2014.09.27 596
6916 하나님의 계명이 없는 곳에 천국이 없음 4 석국인 2014.09.27 734
Board Pagination Prev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