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늘 시민권보다
주민등록증이 우선입니다
아니
운전면허증이 더 우선입니다
젊었을 때
그것 없이 운전하다가 유치장에서 날밤 새운 적이 있어서 입니다
하늘 시민권은 죽을 때 자동으로 얻을 자신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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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우리 시민권은 하늘에 있어요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데 이 땅에서 받나요?
그 나라 가면 자동으로 주어지는 것인데요?
그분 예수께서 그것 가지고 기다리신다지요?
성경 다시 읽으셔야겠어요
하늘 시민권은 살아있을 때 얻는 것이지요.
죽은 다음에 자동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지요.
참.....
받았다 뺐겼다 하지요?
ㅋㅋ
내가 예수 버리면 빼았기는 거지요?
안 그래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죽을 때 받는 겁니다
성경 연구 더 하시기를.....
로산님
자동으로 주신다고 쓴 것을
좀 기억하시고 말씀하세요.
자동으로 받았지요
그러나 그것 가졌는지는
최종에라야 안다고 가르치지 않습니까?
구원요?
그럼요
구원과 하늘 시민권이 같은 개념이라면
나는 운전 면허증을 먼저 신청하겠습니다
그건 공짜로 얻은 거니까요
아침햇살이란 이름이 참 좋습니다. 그 건강한 아침햇살을 못받는 많은 이들이 있는데,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정치가 아닐까요? 아침햇살 님은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우린 좀 너무 무관심한 것 같지 않나요? 우리가 곧잘 입에 오르내리는 천주교는 너무 정치에 관심이 많아서 탈인가요? 적그리스도라 그런가요? 나중에 우리를 핍박하려고 정치에? 너무 비관적이고 소극적이 아닌가요?
민스다분들께서
아침햇살을 받지 못하는
이 세상의 많은 약자들과 또 소수의 강자들
모두에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해주는 것에
무관심하지 않고 열심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정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의 전도로 말입니다.
다음 기 교과과정이 <전도와 증거>더 라구요....
제목은 그렇게 거창해도
느헤미야서 연구입니다
내가 성경에서 제일 존경하는 분이
느헤미야거든요
맞는 말씀입니다. 아침햇살 님, 의의 태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가 나와 그들의 구원을 위하는 일이 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으로만 될까요? 그럼 목사님은 강단에서 설교 외에 하실 수 있는 일이 극히 제한되지 않을까요? 신자들은 세상에서 살아가는데요? 다음 주 과정공부의 내용에 전도의 방법에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시야를 넓히라는 말씀은 나오지 않을까요? 님의 의견은 너무도 오래된, 너무 소극적인, 한쪽으로 치우친 견해는 아닐까요? 정치 얘기한다고 정치가 만능이라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무관심님의 내심을 어느 정도 이해합니다.
이렇게 좀 단순화시켜 생각해봅시다.
정치를 인간적 노력이라고 하고
복음전도를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능력이라고 합시다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이고
바람직스러우며 다이너마이트적 일까요???
좋은 질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효과적이고 바람직스럽고 다이너마이트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보시나요? 성령의 능력과 정치나 세속의 일을 그렇게 분리해서만 생각할 수가 있는건가요? 그런 식이라면 우린 성경과 예언의 신만 읽으면 되지 않을까요? 세상의 지식은 뭐하러 배울까요? 다른 사람들을 전도할 때, 오로지 성경과 예언의 신만 보라고 하면 될까요? 너무 인간적이지도 않고 너무 무지해보이지 않을까요?
부부 관계에 있어서도 대화의 주제가 늘 100퍼센트 성령의 역사, 성경과 예언의 신, 죗된 본성인 우리를 자책하고 탓하는 삶이 우리의 대화가 되면 어떨까요? 그게 가능한가요? 제가 좀 억지를 부리고 있나요?
부부 관계에 있어서도 대화의 주제가 늘 100퍼센트 성령의 역사, 성경과 예언의 신, 죗된 본성인 우리를 자책하고 탓하는 삶이 우리의 대화가 되면 어떨까요?
그게 가능한가요? 제가 좀 억지를 부리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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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먼저 시행해 보시고
여기서 그 대화를 적어 보십시오
그게 가능한지를...
경상도 남자들 퇴근 후에 집에 오면
아..는
밥 묵자
자자
한다는데
님이 말하는 것 하다가는
마누라 숨통부터 먼저 넘어 갈 겁니다
어제 안식일 설교 때
우리 목사님이 누님 집에 가서 티비 본 이야기 하셨습니다(목사님은 집에 티비가 없습니다)
제목" 넝쿨째 굴러온 당신"
몇 년만에 티비 보셨으니 그 부자의 30년 만의 만남에 우셨답니다
물론 나도 울었고요
그런 재미도 없이 인생 산다는 것은
생육하고 번창하라는 말씀에도 위배 됩니다
적당한 즐거움은 인생에게 준 복입니다
전 9: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이는 네가 일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
조심하시기를....
아니 즐겁게 사시기를
마누라 눈물 흘리지 않게 하시기를
그럼 넌 하냐?
아뇨
노력 중이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ㅋㅋ
로산 님, 그거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ㅋ 아내에게 그렇게 해보자고 해야겠어요. 아내에게 그 이야기하고 뭐라고 하나 나중에 여기다 댓글 달겠습니다.^^ 아내가 친정 갔거든요. 다녀와서 기분 좋을 때 한 번 해보자고 해야겠습니다(진지).
친정가셨다고요?
언제 오시나요?
기분 째지게 좋으시겠습니다
남자들은 대부분 그렇다지요?
ㅋㅋ
어제 아이들과 갔는데, 오늘 밤에 옵니다.
이것저것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 만들어 놓고 갔습니다. 그냥 뭐 오랜만에 집안이 조용하고 혼자인게 이런 느낌을 가끔 가질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가끔 아내에게 당신 휴가 줄테니까 일주일 어디 가서 당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와~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그냥 신기하고 그냥 웃으면서 뭔가 기분좋은 듯하다가, 나중에 몇 번 그 말이 반복되니까 어디 갈 곳도 없고 뭔 그런 말은 그만하라고 하대요. 어디 보내줄 돈을 그냥 달라는거예요.^^ 그래서 여행 가거나 어딜 떠난다면 주는데, 안 가면 못 준다고 했지요.^^ 모든 통장은 아내가 관리하면서, 어디 사이드로 들어온 것이나 제 용돈 중에서 달라는 것인데, 뭐 아내가 떠나기만 한다면 긴축을 해서라고 주겠습니다.^^
여하튼 요즘은 내가 그 전에 하지 않았던 짓거리를 좀 하려고요. 말도 그렇고요. 행동도 그렇고요. 저를 살살 달래가면서 살려고 합니다. 그래야 건강할 것 같아서. 24시간은 무리니까 딱 한 시간만 해보자고 해야겠어요. 정 안 된다면 30분. 그냥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정치적으로 보수보다는 진보쪽에 계신 분들이
더 개념있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있는 것 처럼 보일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겨레나 프레시안, 시사 인등의 기사들을 틈틈히 보면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회 인식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인간적 애정과 그리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우리 재림 교인들은 성경 예언에 입각해 사회 현상을 바라보고 해석해야 겠죠.
좌파든 우파든 이 땅에서 이념적 대립을 하는 것이 우리 신앙에 무슨 덕이 되고 이익이 되겠습니까.
세상에서 일어나는 이런 좌우 대립적 관점으로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보니
매일 분란이 일어나고 같은 신앙인들끼리 대립하고 미워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누가 좋아할까요?
바로 배후에서 싸움을 시켜 놓고 음흉한 웃음을 짓고 있는 사단이 보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리스도인들이 현실 정치에 무관심해서도 안되겠지만
너무 감정이입이 되어 부화뇌동하거나 이념적 대립에 휩쓸려
교회 안에 분란을 가져오는 일까지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