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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래교수의

"백년의 선한 이웃"이란 책이 있다.

"재림교회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6편 강의(설교)의

연장선상의 책 같다.

 

내용은 재림교회는 이단이 아니고

당신들에게 선한 이웃이었다.

100년간이나..

 

재림교회는 달나라,별나라 사람이 아니고

당신들 옆에 있었던 선한 이웃이다.

백년의 선한 이웃...

 

그러니 재림교회는 이단이 아니다.

 

이 멧세지가  강의와 책의 핵심 키워드다.

김상래교수 특유의 고개짓과 절절한 목소리로 그는 정말 열심히 설명했다.

강의 내용은 별개로 강의자의 열의 만큼은 진정성이 있다.

 

많은 재림교인이 강의에

감동받았고 은혜스럽다는 소감과 독후감을 내놨다.

 

그러나 강의와 책 제목이 말해주듯이

실은 김상래 강의는 재림교인이 대상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사람.

즉,재림교인이 아닌 대한민국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2011년 연합회가 총력을 다해 개최한 부산위성전도회와 맥을 같이 하는 강의였다.

짐작하기로는 연합회의 위성전도회와 삼육대학의 강의는 세트로 기획된 것같다.

 

그렇다면..

1)얼마의 사람들이 김상래의 강의를 듣고 책을 보았을까?

2)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  ..   ...        ...

 

1)그의 강의와 책은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거의 대부분 재림교인들이 듣고 보고 소비했다.

    외부인원은 차마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였다는것이 정설이다.

    소위 우리들만의 리그다.

 

2)그러면 "재림교회는 당신에게 100년의 선한 이웃"이라는 말에 그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그들의 반응은 매우 민망하다.

 

"이웃이라구요? 

당신들이 우리곁에 있었다구요.

도대체 그러는 당신들은 누구세요?"......그들은 매우 신기해하며 이렇게 되물었다.

 

재림교회가 진정한 의미에서 "선한 이웃"이 되려면

이제라도 한국사회를 향해

 

"미안해요 함께 할게요" 라고 해야 한다.

(미안해요 함께 할게요)

 

이제라도 성경의 "이웃"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  

성경의"이웃"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또"이웃"이 누구인지...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다. 

 

로산님 말씀처럼

"알아야 면장할 것" 아닌가?

 

 

(arirang)

우리의 현실에 마음 아픕니다. 모든 이들과 님께서 쓰신 아래의 문장을 나누고 싶습니다.

 

       "이웃이라구요?

당신들이 우리곁에 있었다구요.

도대체 그러는 당신들은 누구세요?"......그들은 매우 신기해하며 이렇게 되물었다.

 

 

(글쓴이)
나는 당신의 이웃이다...???

 

한국사회의 수많은 이슈들을

전에는 피했었고

지금은 피하고 있고.

앞으로 피 할거면서...

 

백년이웃?

우리끼리 말로는 뭘 못할까요.

그쵸?

 

나는 용감한 녀석들이다!!!

자~~알 들어라!!!!

재림교회가 계속 이러구 자빠져 있으면 한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절대로 절~대루 이웃이 될 수 엄따.이웃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예수의 제자가 아니라는 말과 같다.된장,젠장,환장,짜장이다.

썸네일

 

그들은 매우 신기해하며 이렇게 되물었다.     

뉘슈?

 

  • ?
    지경야인 2012.09.19 23:40

    오늘 어딜 다녀오다 금란교회에서 길거리 전도봉사하는 곳에서 부침게와 커피 한잔을 마셨습니다.

    그냥 먹고 왔으면 좋으련만 평소 김홍도 목사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있어 예수와 정 반대의 가르침을 베푸는 김목사는 목사도 아니라고 힐난을 했더니

    나라를 너무 사랑하셔서 그런다고 하더군요

    예끼 이사람들아 일제 식민통치를 찬양하고 미국에 사대주의 사상을 추구하는 못된삶 부자들의 대변자 번영신학으로 사기치는 사람이라고 막퍼붓고

    왔습니다.

    인성이 부족한자가 번영하니 눈에 보이는게 없어서 쓰레기 같은 설교로 사람을 현혹하는 모습이 역겹고 시대의 양심들을 폄하하는 더러운 사대주의 사상이 역겨웠습니다

    그런데 우리교회에 언제 부턴가 이런 무리들의 번영에 군침을 흘리면서 따라하고자 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아파하는자와 아파하고 가난한자와 함께 하고 죄의 구렁에 빠져서 감옥에 갖힌자와도 함께해야 함에도

    우린 독야청청 낙락장송만 부르짖는 신앙을 최고로 여깁니다.

    기생충과 같은 권력에 빌붙은 선교로 부와명예와 숫자를 확보했고

    진정 시대의 양심을 대변하는 자들을 외면하고 비난하고 스스로 속이고 예수를 팔아먹는 자들입니다

    나라를 너무 사랑하셔서 극 보수주의라고 하길레 그럼 나라를위해 뭘했냐고 물었던니 많이 했다더군요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했으며 고난 받는자와 함께한 증거를 대라고했더니 횡설수설로 얼버무리더군요

    안식일교회 정직한 교인들 맞습니다.

    남을 불쌍히 여기는 교인들 맞습니다.

    선한일 많이 하려 무진장 애씁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렇지 못합니다.

    선한 교인들이 모인 교회가 선한 교회여야 하지만 교회는 그렇지 못합니다.

    잘못된 전통이 그렇습니다.

    잘못된 지도자들의 선택이 그러했습니다.

    어딜가도 안식교인들 성실하고 정직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려는 모습은 여타 교파완 다른 모습입니다.

    그러나 교회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은 아무리 작은 안식 교회라도 선한 교회의 이미지완 멀더라 이말이죠

    교인은 안식교인 진짜 교인가토!

    이런 말 참 많이 들었을 겁니다.

    뉘슈?

    우리 아들 군대 중대장이 저의 주보고 님에게 전화를 했는데 안식일날 아무일도 하지않고 거룩히 지켜야 한다고 하는데

    안식교가 어떤 교횐지 처음 듣는 답니다.

    100년의 선한 이웃이고 싶을 뿐입니다.

    선한 이름 한번 들어보지 못했으니까요.

    햄이나 잘 볶아서 잘 나누어 주쇼

    언제 안식교가 햄볶아 준 일이 있겠소 .

    안식교는 선한 이웃일 수 없어도 안식교인은 선한 이웃이 맞으니까요

     

     

     

  • ?
    arirang 2012.09.20 01:16

    지경야인 님, 구구절절 어찌 이렇게 글을 잘 쓰십니까? 그 금란교인들 지경야인 님을 오래 기억할 겁니다.

  • ?
    arirang 2012.09.20 01:15

    '용감한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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