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귀법과 짝절 바로 알기
사 1:2이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선지서의 대표적인 대귀법인 사 1:2은
반역한 이스라엘에게 하늘과 땅이여 들으라 하고 외치고 있다
어떤 소리가 있어 그 소리가 백성들을 깨우쳐야 하는데
하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음성을
창조하신 하늘도 듣고 땅도 들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가 양육하셨다
양육이란 히브리어는 ‘기달리 웨로맘티’인데
키웠고 높혔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늘은 듣고 싶어도 찬송소리가 없고
하늘은 말하고 싶어도 상대가 없었다
죄악의 온상은 익어만 가고
배도의 물결이 온 나라를 뒤덮고 있었다
지도자는 은을 토색하고
그것을 조공 바치며
나라의 내탕고가 고갈해져서 사치를 위한 재물은
백성들을 가렴주구하고 있었다
지도자들은 그들의 선조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유일한 희망
즉 하나님 대신에 반역의 자식으로서 연명하고 있었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잊어 버렸고
하나님과의 화해도 잊어 버렸다
오직 현실을 직시하고 외적인 감각만 발달해서
눈에 보이는 것만 겁내고 있었다
이사야는 다시 이야기 한다
하늘을 창조하신 분 땅을 조성하신 분을 의지하라고 말하고 있다
소도 그 임자를 알고 나귀도 주인의 구유를 알건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제일 부패한 곳까지 내려갔다고 말하고 있다
소보다도 못한 인간, 부리는 나귀보다도 못한 인간
즉 짐승보다 못한 것이 바로 하나님을 닮은 인간 범죄한 인간이란 것을
말하고 있다
짝절 함부로 사돈 맺으면
"신천지"교회처럼 된다
짝절 바로 알려면 관주성경이 제일 참고하기 쉽다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하다가 복어 알 먹다가 죽는 요리사처럼 된다
우리 목사님들이 주석설교를 잘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 짝절 찾아 설교하던 버릇 때문이다
짝절의 설교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짝절 설교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것이 일상화될 때 그 폐해가 크다는 말이다
예언을 짝절 수준으로 풀이하면 전혀 다른 해석도 나온다
종말론주의자들이 그 비근한 예이다
누가 이 글 읽고 답을 하실까?
좋은 글입니다!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짜집기하면
자기가 하고 싶은 무슨 말에도 성경을 끼워 맟출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결국 성령의 음성을 거부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하는
이기주의 적인 신앙에 빠지는 분들을 전 많이 봤습니다.
우린 성령께서 성경을 쓰신 진정한 진정한 author 이라고 믿습니다.
그렇다면, 66권을 전체적으로 일관성 있게 읽고 해석 해야할 것입니다.
그렇게만 한다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이야 말로
성경의 중심사상 이란게 너무나 확실희 드러나는데...
어느 누가 예수를 빼놓고 "진리" 논한다면, 그가 논하는 그 무엇이래도 그건 "진리"가 아니라고 전 확신합니다.
예수님 스스로 자신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요14:6)
예수가 빠진 진리가 어디 있겠습까?
요즘 이누리에서 예수 "예"자와 십자가 "십"자도 들어 가지 않는 글로 "진리"와 "구원"을 논하시는 분이 있는데,
역설적으로 이런 현상이 재림교회가 예수를 문밖에 서있게하는 마지막 라오다갸 교회라는
또 하나의 증거라는 사실에 마음이 참 답답하고 쓰라리네요.
-it's just my humble opi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