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제자들은 왜 다니엘서 연구도 하지 않고 예수님께서 곧 오신다고 복음을 전파했나요?
1844년에 예수님께서 지성소에 들어갔다는 것 조차 몰랐다면
안식교가 자주 하는 말을 따르면 그들은 전심으로 하나님께 진리를 찾고자 성경을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인가요?
예수님 제자들은 왜 다니엘서 연구도 하지 않고 예수님께서 곧 오신다고 복음을 전파했나요?
1844년에 예수님께서 지성소에 들어갔다는 것 조차 몰랐다면
안식교가 자주 하는 말을 따르면 그들은 전심으로 하나님께 진리를 찾고자 성경을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인가요?
곧 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애초에 지어낸 분은 예수님입니다. 요한계시록에 속히 온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은 속히 온다고 했는데, 제자들은 그럴 것 없다, 그대들은 느긋하게 기다려도 된다, 라고 떠들어댈 리가 없지요. 구약시대의 절기와 제사들에 대한 신약적 적용에 대해서, 그 제자들은 다들 알고 이해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구약의 제사법과 7개의 절기들이 신약에 와서 어떻게 성취되었고, 또 성취될 것인지에 대해서 다들 이해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다만, "어떻게"에 대해서만 이해를 한 것이고, "언제"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때와 시기에 대해서는 아버지의 권한에만 두었다고 했습니다.(행 1:7) 그리고 사도 바울은 배도하는 일과 불법의 아들이 나타날 것(살후 2장)을 말했는데, 이는 다니엘의 예언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니면, 모든 시대마다 적그리스도가 일어나는데, 이에 대한 단순하고 원론적인 언급 뿐일 수도 있고요.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약속은 조건적인것이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메시야로 받아 들이고 제사장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참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예루살렘 성전에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로 드렸다면 예수님은 이미 그 당시에 재림 하셨을 것입니다.
다니엘서가 봉함되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도록 하나님이 닫아 두신 이유는 거기에 있습니다.
생각이 많이 부족하신 분입니다. 사도 시대의 모든 제자, 모든 사람들은 1844년의 사건에 대해서 무지했습니다. 알 리가 없지요. 다니엘서의 마지막 시대에 대한 기별들은 아직 닫혀진 것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시대가 다가오던 윌리암 밀러 시대의 사람들에게야 그것이 열린 것입니다. 제자들이라고 하여 성경을 다 아는 사람일 리가 없으며, 게다가 닫혀진 것들에 대해서는 님의 말대로 "연구도 하지 않"았고,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마지막 때까지 이 글을 봉함하라."(단 12장) 다만, 제자들의 믿음은 그 당시로서는 최선의 믿음이었습니다. 엘렌 화잇의 기별은 오늘날의 시대에만 적합한 것이며, 그 기별들은 제자들과는 무관한 것입니다. 엘렌 화잇의 "특별한" 기별들에 대해서 제자들은 전혀 몰라도 되었었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