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VIP 목사에게 무릎 꿇은 `을` >> 이 목사가 대체 누굴까요??
유명한 여자목사?? 부인에게 옷을 사준 남자목사??? 누구 일년치 월급만큼 옷을 사다니....연예인도 아니구 정말 밥맛없네요. |
2015.02.03 16:54
vip 목사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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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개론 ㅋ
저 직원이 만약 나였다면 나는 어떡했을까
절대 저런 인간에게 무릎은 꿇지않겠다
그가 비아피고객일지라도 내가 그 백화점을 그만둘지언정
잉여인간만도 못한 저 개목사에게 무릎꿇는다는건 신을 부정하는 행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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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굴종을 참은 직원을 탓하는 것은
오히려 약자인 피해자를 2번 죽이는 일 일 수도 있겠습니다!
'저 직원'은 약자인 죄 밖에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신을 부정하는 행위"를 한 이는
'저 직원이 아니라 "그 목사"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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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자인 직원 편입니다 ^^
저를 대입해 놓고 쓴 댓글이였습니다
다만 제가 저 입장이었다면 저는 어떻게할까를 잠시 생각했었네요
생존을 위해서라도 저는 저 따위에게 무릎 안 꿇을랍니다
근데 목사가 돈도 많네요
옷만 수 천만원에 상자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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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러신줄 잘 알고 쓴 글니다.^^
제가 아는 목사부부는 '쇼핑하기'가 취미라고 하더군요!
"손님은 왕이다" ??
과연 맞는 말일까요?
그리 생각하니 점원이나 알바는 노예로 취급하는 거지요!
이는 돈을 최상위의 가치로 보는
'천민자본주의'를 대표하는 명제 아닐까요?
자신을 왕으로 생각하는 손님은 진상이며
갑질 중에서도 가장 저질의 갑질인 꼴갑질일 겁니다.
기독교인이라고 새삼 별 다를 것도 없고
대접 받기에 익숙해진
목사는 오히려 한 술 더 뜨는 세상인가 봅니다.ㅠㅠ
"이 직원은 영문도 모른 채 손님목사에게 1시간 넘게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해야 했습니다"
추) 그래서 저는 오래 전부터 "목사 개론"을 주장했습니다.
"목사 개(dog)론" : 지난 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