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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6, 408>

 

억제하시는 하나님의 영

지금 세상으로부터 거두어지고 있다.

 

허리케인, 폭풍, 태풍, 화재, 홍수, 재난 등이

꼬리를 물고 신속히 일어난다.

 

과학은 이 모든 것을 설명하고자 애쓴다.

 

하나님의 아들의 오심이 가까움을 알리는,

우리 주위의 허다한 징조들

참된 원인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것으로 이해된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

네 바람이 불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파수꾼 천사들

분변하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천사들에게 바람을 놓으라고 명령하시면

글로 묘사할 수 없는 요란한 장면이 펼쳐질 것이다.

 

 

이런 때에 대해 무관심한 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경고는 다음과 같다.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계 3:16).

 

입 밖으로 토하겠다는 표현의 뜻은 다음 세가지이다.

 

1. 예수님께서

그대들의 기도사랑의 표현

하나님께 바칠 수 없다는 뜻이고

 

2. 예수님께서

그대가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나 그대의 영적인 일

인정하실 수 없다는 뜻이고

 

3. 예수님께서

그대의 종교 활동들

은혜를 주시리라는 요구를 아버지께 할 수 없다는 뜻이다.

 

 

휘장이 걷힐 수만 있었다면,

운명지어진 세계에 임할 심판하나님의 목적들

그대가 알아볼 수만 있었다면,

그리고 자신의 태도를 볼 수만 있었다면,

 

그대는

자신의 영혼

동료 인간들의 영혼들로 인해

떨게 되었을 것이고,

 

가슴을 찢는 고뇌의 열렬한 기도

하늘로 올라가게 되었을 것이고,

 

그대는

그대의 영적 눈먼 상태타락의 모습을 고백하면서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었을 것이다.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여호와께 시중 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하지 못하게 하옵소서”(욜 2:15-17).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여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지

누가 알겠느냐”(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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