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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269321&ACID=3


교황 “일의 노예가 돼선 안돼”


최근 일반알현서 가정 주제로 연설 계속해
가정에 필요한 주요 가치는 ‘축하·노동·기도’
발행일 : 2015-08-23 [제2958호, 7면]

P2958_2015_0823_0701.jpg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8월 12일 바오로 6세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신혼부부로부터 케이크를 선물받고 있다.【CNS】
【바티칸 CNS】 “일의 노예가 되기보다는 주인이 돼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8월 12일 바오로 6세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가정에 필요한 세 가지 가치로 ‘축하·노동·기도’를 꼽으며 이 같이 말했다. 교황은 오는 9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세계가정대회’와 오는 10월 개최되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를 앞두고 가정을 주제로 한 가르침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창조사업을 마친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노동의 열매를 누리고 즐기는 쉼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 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일터에서 생일·혼인·출산 등 축하할 일이 생기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춰야 한다”며 “우리가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됐음을 상기시켜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된 인간을 두고 교황은 “일의 노예가 되기보다 주님의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어린이를 포함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일의 노예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적 이익과 기술적 효율성에 대한 집착이 우리네 삶의 리듬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또 “가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축하는 주일미사”라며 “성체성사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우리의 삶을 내어 놓을 때 삶의 참된 의미가 드러난다”고 말했다. 이어 “일과 가정, 일상의 기쁨과 노력, 고통과 죽음 등 모든 것이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변화된다”며 가족의 주일미사 참례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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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 2015.08.20 05:50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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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슬 2015.08.20 06:28

    마즈막 부분을 읽으면서 제가 마침 스켄하여 보관할려던 시가 생각났습니다.
    오래되어 누우렇게 되어가는 종이에 시만 타이프 되어있어서 출처를 모릅니다.
    아마도 오래전에 설교시간에 받아서 보관해 놓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로 떼어두는 시간

    1. 생각한느 시간을
    따로 떼어두십시요
    그것은 힘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2. 읽는 시간을
    따로 떼어두십시요.
    그것은 지혜의 샘이기 때문입니다.

    3. 사랑하고 사랑받는 시간을
    따로 떼어두십시요.
    그것은 하나님의 부탁한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4.웃는 시간을
    따로 떼어두십시요.
    그것은 영혼의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5. 주는 시간을
    따로 떼어두십시요
    그것은 이기적이기엔
    하루가 너무 짧기 때문입니다.

    6. 기도하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십시요.
    그것은 지상 최대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이기적이기엔 하루가 너무 짧기 때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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