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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이 아니다. 제 정신줄을 잡고 있다면 어찌 이런 일들이 21세기 대명천지에 일어날 수 있을까 싶다.

‘종북몰이’, 내곡동·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한 검찰 수사, 방송 파업사태 등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정말이지 ‘우리 사회가 미쳐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종북몰이’는 가히 광풍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이성과 지성을 마비시킨 채 단세포적 사고와 편 가르기, 증오를 부추겨 왔다.

‘종북’의 실체나 내용도 없이 그냥 쏟아 내는 말을 보면 지금이 중세 암흑시대 같다.

종북 의원들을 가려내기 위해 (조선시대 천주교도 박해 때처럼) 천주교 신자들에게 십자가 밟게 하듯 하면 된다”고 말한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은

그 시대착오와 맹목성에서 챔피언감이다.

 

여기에다 새누리당 원내대표인 이한구 의원은 ‘간첩 출신 국회의원’ 운운했다.

간첩 출신 국회의원이 버젓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도 이를 알면서 고발하지 않았다면

정청래 민주통합당 의원의 지적대로 이한구 의원은 국가보안법상 불고지죄를 범한 것이고,

그런 활동을 지금껏 방치해온 정보기관과 사법기관은 스스로의 직무를 포기한 것이 된다.

 

새누리당에서 앞을 다투어 종북몰이로 휘몰아간 결정적 계기는 박근혜 의원의 ‘국가관 발언’이다.

그가 “국가관을 의심받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선 안 된다”고 밝히자,

새누리당 의원들을 마치 충성경쟁을 하듯 종북 사냥을 시작했다. ‘종박’ 충성놀이처럼 보였다.

 

미국에도 이런 광기 서린 빨갱이 사냥이 있었다.

1950년대 초, 조지프 매카시 상원의원은 미국 사회 곳곳에 빨갱이들이 활보하고 다닌다며 이들 사냥에 앞장섰다.

4년 동안 미국 사회를 공포에 몰아넣은 매카시는 알코올 중독으로 마흔아홉살에 죽었다.

매카시 선풍과 알코올 중독은 그 비정상과 맹목성에서 일란성 쌍둥이 같다.

 

그런데 비정상과 맹목성에서 매카시 선풍과 알코올 중독에 버금가는 집단이 나타났다.

바로 정치검찰이다. 그들이 살아있는 권력의 편에 서서 얼마나 편파적이고 혹독했는지는 그동안 사례로도 충분하다.

노무현, 한명숙, 피디수첩, 미네르바, 나의 배임 사건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다.

그런데 정치검찰은 이번에 또다시 내곡동 사건과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에서 그들 집단의 비정상과 맹목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미 드러나 있는 증거와 자료만 해도 차고 넘치는데, 그래서 그것만 제대로 챙겨도 쉽게 규명되는데,

그걸 외면하고 무시했다는 비판이 그치지 않는다. 5000만원 관봉 돈다발은 외면과 무시의 한 예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주요 관련자들은 직접 조사도 않고 서면으로 대충 끝냈으니, 원숭이에게 검사복을 입혀 수사를 했어도,

동네 심부름센터에 맡겼어도, 이보다는 나았을 것이라는 비아냥을 듣는다.

 

엠비 정권 아래서 가장 ‘황당한 사건’으로 법조계에서 꼽는다는 나의 배임 사건은 고발이 들어오자 바로 수사에 들어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를 직접 조사하겠다며 여섯 차례나 소환 통보를 했다.

그리고 2008년 8월11일 한국방송 사장직에서 해임되자마자 바로 그날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그렇게 민첩하고 혹독했던 검찰이 내곡동 사건,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김재철 문화방송 사장 배임 등 사건에는

그리도 이해심 많고, 너그럽고, 인자하기까지 하다. 그러니 ‘원숭이 검사’ 소리를 듣는다.

 

파업 141일째인 문화방송 사태를 보면 할 말을 잃게 된다. 한 달 평균 3000만원어치 법인카드를 펑펑 써대고,

여성 무용인의 27회 특혜성 출연과 20여억원의 출연료에다, 아파트 구매 등 온갖 의혹이 쏟아져 나오는 김재철 사장,

그의 휘하에서 충직한 마름 노릇 하는 수하들의 비굴한 모습, 7명 해고, 106명 징계, 35명 대기발령 등 마구 휘두르는 망나니 칼…

이런 술주정뱅이 같은 모습들을 엠비 정권과 새누리당은 즐기면서 방관하고 있다. 같은 편인데다,

이런 방송 조건이 대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기 때문일 터다.

 

알코올 중독자처럼 비틀대는 이 비정상의 모습들을 보면서 새삼스럽게 함석헌 선생의 말을 되새기게 된다.

“깨어 있는 백성이라야 나라가 산다.”

(정연주 전 KBS사장,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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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배자 2012.06.18 01:33

    서초님은 아시죠? 이 여자의 행방???


    지 난달 12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조준호 전 대표의 머리채를 잡아채고 있는 통진당 경기도당 여주-이천지역위원회 소속 박모 씨(왼쪽), 경찰이 ‘머리끄덩이녀’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한 당시 현장 모습(오른쪽). 채널A 제공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의에서 발생한 폭력사태를 수사중인 경찰이 조준호 전 대표에게 부상을 입힌 여성(일명 '머리끄덩이녀')의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여성은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여주·이천지역위원회 소속 회계담당자 박모(24·여)씨로 확인됐다. 현재 그는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등 사실상 잠적 상태다.

    경찰청 관계자는 18일 "박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중"이라며 "박씨가 수배자 수준으로 잠적한 상태로 위치파악 안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에게 3~4차례 전화통화를 한 사실을 확인했고 박씨가 거쳐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을 몇군데 파악해 추적중"이라며 "박씨의 소재 파악이 쉽지가 않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일 박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 절차에 착수했다.

    경찰은 또 수사가 좀처럼 진척되지 않고 있어 장기화 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경찰청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고 수사대상 당원명부도 전혀 확보되지 않고 있다"며 "신원이 확인된 6명에 대해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지만 협조를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전 대표 등 피해자측은 "수사팀 자체를 만나고 싶은 않고 당원들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언론에 나온 사진과 행사장 CCTV 등에 대한 판독작업을 진행 중이며 신원이 확인된 6명이 출석을 계속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 ?
    西草타운 2012.06.18 01:59

    "머리 끄뎅이" 잡아 댕긴 사소한 폭력사건이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데.....

    유난떨 일 아니오.

     

    끽해야 벌금 몇푼이거나....훈방조치요.

     

    국가에 큰 변란이라도 있는것 마냥 한달 이상 신문,방송에서 호들갑 떨고 있는 모양이 심히 우습네여.

    호들갑에 국격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ㅡ_ㅡ

    /

    최근 이명박정부의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일에 비하면 "머리 끄뎅이"잡아 댕긴 쌈박질은 한마디로 애기 꺼리가 아니오.

    현 정부의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일......거론하기 창피할 정도로 많고 입이 아플 정도로 쌔고 쌧지요.

    /

    수배자님.

    글구 말이요.

    "머리 끄뎅이"끄댄 년은 난 모르는 년이니 딴데가 알아보슈~~~  

    /

    정당행사에서 "머리 끄댕이"끄댄 것 잘한 일 아닙니다.

     

    그러나 말입니다.

    일개 정당행사에서 자기들끼리 쌈박질로"머리 끄뎅이"끄댄 일이 뭐 그리 대수요?

    대한민국 정당사에 기록된 무수한 폭력과 돈봉투 사건에 비하면 "머리 끄댕이"사건은 차라리 사~알짝 귀여븐 애교입니다.

    겨우 그깐 일로 수십일간이나 대한민국이 들썩거릴 이유는 없겠지요.

     

    "깜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일은 대한민국이 수십일씩이나 들썩거릴 가치가 없는 일이오.  "깜"이 아니란 말이오.

     

    "깜"되는 일을 이야기 합시다.

    땡큐.

     

     

  • ?
    수배자 2012.06.18 02:34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말 깜도 안되는 일이죠.

    그렇게 용감한(?) 여자가 뭐가 무서워서 숨기는 왜?

    피햐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합의를 해주면 구속도 안될텐데..왜?

    숨기는 왜 숨고 숨겨주기는 왜?

    비겁한것 아닌가요?

    ㅁ녗년후엔 머리끄댕이 년으로 국회의원 비례 대표

    따놓은 당상은 아닐런지.

    대한민국 좋은 나라 웃기는나라


  • ?
    西草타운 2012.06.18 02:56

    수배자님. "깜" 안되는 일 그만 애기 하시져 ^,^

    /

    님 말씀처럼

    "머리 끄댕이"뇨자가 비례대표  뺏찌 달는지 모르겠으나...그런일  없겠지만.

     

    이번에 국회 뺏지 달은 넘중에 수첩공주 특보출신 포항사는 한새 ㄲ ㅣ 는 

    죽은 지동생 마누라  밧다리 걸어 덮친 넘 이랍디다. "머리끄댕이"정도야  애교지렁...        ^,,^

  • ?
    반고 2012.06.18 06:37

    지도자 급에 있는사람들,

    지식층,글 줄이나 쓰는 분들도,

    하나같이 모두,

     

    어떤 긴박하고   중차대한  일을 놓고,

    그 일 (사건)을 마무리하고 클리어하게 처리해야 되는 위급한 상황에도,

     

    언제나 걸고 넘어지는  지나간  다른 일(사건)을  거론하여,

    본 건을  히석시키고  시선을  다른 곳으로돌려

    상황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가령 예를들면,

    "A가     이런 이런  비리를 져질렀고 , 비난받아 마땅하다.

    이런  엄청난  불법적 비리는  빨리 척결해야한다."

     

    고 격분하는  국민들 앞에서,

     

    꼭 걸고 넘어지는  일들이 있다.

    현 정권,  현 대통령들의 비리들(?)을

    끄집어낸다.

     

    그러다보면,

    본건은   두리뭉실    흐지부지  약해지고

    기억 속에서  사라진다.

     

    나라가 이렇게  질서도 없고  문란해서  되겠는가?

     

    계속  소급해서  걸고 넘어지다보면 

    해결되는 일도 없이   시간 속으로  묻힌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불법적인  숨겨진 사건을  소상하게 밝히고

    의심없이   해결하려면,  

     

    먼저,  이명박 대통령의  비리들을 숨김없이  다  밝히고 

    법적 심판을  받은    연후에   가능하니,

     

    뭔  일을 하겠는가??    그냥  눈 감고  아웅하는 격이지.

     

    나라 꼴이 이게 뭔가?

    몇 십만원을  뇌물(?)로 받아도    감옥엘 가고    직장에서  즉시  파면되고, 

    비참하게   살아가야하는  소시민들이 있는데,...............

    권력이 있는 사람들은 

    엄청난  불법을 져질렀어도    감히 조사할 수 없는   그런  불평등한 사회,

     

    그렇다 하더라도,

    현재  소송 중에 있는 사건은   말끔히  해결 하면서 나가야   되는게 아닌가?

     

    걸고 넘어지다보면,

    이승만 대통은 물론,

    태조 이성계까지   연계될 수도   있지 않겠는가????

     

  • ?
    넝마 2012.06.18 13:13

    당당하면 조사 받고 

    별일 아니면 훈방 조치 받 고

    죄가 있으면 벌을 받면 될 것을 

    왜? 

    숨어서 두려움에 떨고 있나?  

    간첩 같이 ....

  • ?
    西草타운 2012.06.18 13:42

    숨어서 떨고 잇다꼬?

    난 우꼬 이따에 500원 건다.

     

    간첩에..   ^ㅡ^

    찡긋 한번 웃어주고....

    /

    박희태

    임태희

    이명박 아들 개네들이 받은 ....서ㅡ면 조사를  "머리끄댕이녀"도 몹시 원하는가보다.

     /

     

    신출귀몰한 "끄댕이" 잡으려 헉~헉 대며 나대지 말고

    조용하고 은밀하게"머리끄댕이녀"를  서ㅡ면 조사해라  (,,ㅣ,,)

  • ?
    넝마 2012.06.18 14:18

    김정은이 웃고 있다꼬?

    난 김정은이  숨어서 떨고 있다에 

    18원 건다. 

  • ?
    西草타운 2012.06.18 14:28

    하하하

    갑자기 김정은이 왜 나오나?

    /

     (위에 있는 님의 댓 글)

    당당하면 조사받고

    별일 아니면 훈방조치 받고

    죄가 있으면 벌을 받면 될 것을

    왜?

    숨어서 두려움에 떨고 있나?

    간첩같이....

    /

    이렇게"머리끄댕이녀" 이야기 하다가 뜬금없이 

    /

    "김정은이 웃고 있다꼬?

    난 김정은"이 숨어서 떨고 있다에

    18원 건다"....라니

     

    우리가 시방 정은이 야그 한거 아니자나....

    "끄댕이" 야그 가지구 설왕설래 햇짜나...  (ㅡ_ㅡ)

     

    /

     

    ㅠㅠ 캐안습이다.

     

     

     

  • ?
    넝마 2012.06.18 14:53

    머리끄댕이가 웃고 있데매~

    님이 머리끄댕이를  잘 모르면서 500원을 거는 것이나

    내가 김정은이  잘 모르면서  18원 거는 것이나 피장 파장이지.....

    이거 앞으로는 설명 안해주겠음.  수준 떨어져서...

  • ?
    西草타운 2012.06.18 15:04

    이거 앞으로는 설명 안해주겠음. 수준 떨어져서....

    /

    수준이라...ㅠㅠㅠ

    켁.

  • ?
    병맛 2012.06.19 00:52

    유치한 종북논란 누가조장하나??  새누리당과 정부가 조장하는거 아님??  그들이 주장하는 좌파 종북주의자들 그어느누가 종북해서 이익 본사람있나??  진정한 종북주의자는 한날당, 새누리당,  , MB정부, 과거 독제정권, 우리나라 1% 독재정권 수혜자들,  꼴통 보수들은 제외(아! 컵라면값은 받고 그러나! 진짜 불쌍한 존재들).

    마태복음 7: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결과를 봐 북한의 진짜 수혜자들이 누구인지를....

    미래의 국가이익을 위해 북한을 상대하는 자들과

    현재 자기자신의 이익을 위해 북한을 이용하는자들이 누구인지

    알고 있쟌아!!  그런데 마음이 안 바뀌지??  당신들은 아무리 논리적인 말에도 안 바뀔걸!!  그런데 예수 말에는 바뀔것같애?  할수있는건 변화가 아니라 자기 합리화겠지 ㅋㅋㅋ, 아니면 위선을 떨던지...

    그래서 환자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토론이 필요한게 아니고 병원이 필요하단거고...

  • ?
    西草타운 2012.06.19 01:30

    이한구가 한건 했다.

    조갑제옹 책을 근거로

    국회에 종북 간첩 국회의원이 무려 33명이라고 썰래발 쳤다.

     

    간첩신고 요즘 얼마주냐?

    두당 1억 주나...33억.

     

    한구야!

    나랑 반띵 하자.

     

    /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의 책 <종북백과사전>
    누리꾼 “간첩 신고해서 포상금 받아라” 조롱

    지난 7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간첩 출신까지도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서는 마당”이라는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발언의 근거는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쓴 책으로 밝혀졌다.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한심하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갑제 전 대표가 쓴 <종북 백과사전>이란 책을 직접 소개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 책을 보면 민주통합당 당선자의 35%, 통합진보당의 62%가 국가보안법 위반 등 전과자”라며

    “종북주의자, 간첩출신 정치인에 대한 분석도 돼 있다”고 말했다.

     

    또 “또 종북퇴치법도 있고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의 공동정책 합의문에 대한 분석도 잘 돼 있다” 며

    “이런 자료들을 보면 앞으로 국회를 운영하기가 예삿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갑제 전 대표가 쓴 <종북 백과사전> 2부는 ‘19대 국회로 진출한 종북세력의 정체’라며

    민주통합당 18명과 통합진보당 15명을 종북세력으로 규정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한명숙 전 민주당 대표, 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고문 등도 포함돼 있다.

     

    하지만, <종북백과사전>은 집권여당의 대표가 한 발언의 근거라고 하기엔 근거 없는 사실과 억측으로 가득하다.

    누리꾼들은 ‘기가막히다’는 반응이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종북 백과사전>을 ‘조갑제가 쓴 소설’이라고 부르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한심한 인간아, 현역 간첩을 백과사전에 수록해서 판매하는 나라가 세상천지에 어디있나?

    당신은 소설보고 정치하고 경제정책을 세우나?

    박근혜도 참 걱정이다”라며 혀를 찼다.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간첩 신고부터 먼저 해라, 포상금은 덤이다”라며 조롱했다.

    이 밖에도 “조갑제가 노사모 가입하는 소리”, “이한구는 디시(디시인사이드)로 가라”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앞선, 12일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역임한 인명진 목사는 “간첩출신 국회의원 알고 있으면 수사 당국에 제보하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아래는 책에 등장하는 ‘종북 국회의원’, ‘종북 인사’ 명단 및, 선정 이유다.

     

    <민주통합당>

    1. 한명숙: 통혁당·크리스찬아카데미 사건으로 두 차례 구속

    2. 문재인: 반 헌법적 ‘낮은 단계 연방제’ 통일 옹호

    3. 문성근: ‘백만민란’ 주도, 반헌법적 남북국가연합 주장

    4. 이학영: 혁명자금 위한 강도상해 연루

    5. 이철우: 접적(接敵) 지역에 출마, 낙선한 김일성주의자

    6. 김기식: 김일성주의 조직 ‘구국학생연맹’ 출신

    7. 은수미: 국회의원이 된 사회주의 혁명가

    8. 도종환: 국회로 진출한 ‘빨치산 회갑연’ 참여자

    9. 강기정: 이적단체 삼민투위 출신의 국회 폭력사태 주범

    10. 이인영·우상호: 주사파 조직 ‘전대협’ 출신

    11. 정청래: 전대협 출신의 미 대사관저 점거농성 사건 주동자

    12. 이해찬: 북 인공기 보호 명령자

    13. 손학규: 좌우 오간 ‘정치 철새’

    14. 정동영: 제주해협을 주적에게 열어준 사람

    15. 이미경: 반 국가단체 ‘조총련’ 지원하자는 사람

    16. 남윤인순: 북에 당하기만 하는 정부를 비판하는 反美(반미)운동가

    17. 윤호중: 유시민과 함께 ‘민간인 감금·폭행 사건’ 연루

    18. 임수경: 탈북자 앞에서 “변절자”라 폭언

     

    <통합진보당>

    1. 이석기: 반 국가단체 ‘민족민주혁명당’ 조직원 출신

    2. 김제남: 일심회 사건 판결문에 31회 언급

    3. 김재연: 이적 단체 한총련 출신 국회의원

    4. 박원석: 2008년 광우병 난동사태 주동

    5. 노회찬: 헌법의 영토조항 삭제·국보법 폐지 주장

    6. 심상정: 헌법의 영토조항 변경 주장

    7. 김선동: 국회 ‘최루탄 테러’ 주인공

    8. 이정희: 그녀의 적은 대한민국 공권력

    9. 유시민: “국기에 대한 경례, 군사파시즘-일제 잔재”

    10. 권영길: 박정희 대통령 제거 조직 활동

    11. 강기갑: 공중부양 등 ‘국회 난동’ 주역

    12. 황선: 만삭의 몸으로 방북, 원정출산 논란

    13. 김승교: 부정 경선 논란 통진당 선거관리위원

    14. 최기영: 일심회 사건 간첩 전력자

    15. 강종헌: 전과기록이 사라진 재일동포 간첩 출신

     

    /

     

    집권여당 원내대표 한구의 말이 이렇다.

    이건 G랄이다.

     

    가슴이 먹먹하다.

    내가 지금 21세기의 공기를 마시고 있나?

    대한민국은 몇시인가?

     

    진보,보수

    보수,진보를 떠나

    최소한 인간에 대한 예의도 찿을수 없다.

     

    새누리가 건전한 보수라면

    한구를 원내대표에서 빼낼 일이다.

     

    한구 말대로 라면

    새누리 또한 종북 간첩 국회의원으로 드글거린다.

     

    북한 갔다온 박근혜부터 종북이다.

    민주주의는 태생부터 시끌벅적한 걸 전제한다.

     

    하지만,

    품위와 예의를 갖출 일이다.

     

    권력의 경쟁과 쟁취가 필수인

    정치판이지만 최소한의 금도가 있는거다.

     

    이러니 국민들까지 갈라지고....

    이러니 교회안까지 갈라지고....

     

    국민과 교인의 한사람으로 바램은

    이땅과 교회안에서 최소한의

    건전한 상식이 지켜지기 소원한다. 

     

    벌써 두달 가까이 종북타령으로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된다.

    이건 불행한 일이다.

     

    불행을 끝낼 책임있는 자들이 끊임없이 벌이는 21세기 빨갱이 색출작전에 우리민족과 국가가 병들고 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다.

    법대로 하면된다.

     

    법을 아는이들이

    법을 조롱하고 있다.

     

    법을 만드는 이들이

    법을 우습게 만들고 있다.

     

    현실이 이러하니..

     

    병맛님 말씀처럼 이들과

    토론(대화)이 무슨 소용인가?

     

    병원이 필요할 뿐이다.

     

    볼테르의 말처럼

    "사람들은 할 말이 없을 때 욕을 한다"

     

  • ?
    넝마 2012.06.19 14:22

    욕이 아니면 말이 안되나요

    하고 싶은대로 다 뱉어 내는 인격적 수양이 덜된 사람이군요

    자유라구요?  남에게 해를 끼치는 자유는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구먼요.

  • ?
    넝마 2012.06.19 14:26

    운영자님 

    여기 게시판은 욕을 마음대로 해도 되는 곳인가요?

    이런 된장(이런 젠장)에   이런 바보 라고 했더니   제글을 지우시더구먼요. 

    서초타운은 예외인가요?

    접장은 예외인가요?

  • ?
    西草타운 2012.06.19 14:43

    내 기억으론"된장"이란

    표현이 삭제 된것은 이곳의 누리꾼끼리

    상대방에게 날린 말이기 때문이다.

    /

    내 글의 맥락을 보라.

    님이 지적한 점(욕)을 나는 이곳의 어느 누리꾼에게 한것이 아니다.

    /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을 운영하는 그들의 말과 정책 등에 강제될수 밖에 없기에

    항의한 것이다.

    /

    예수님도 당시의 불의한 일에

    "독사 새끼"라고 심한 욕으로 꾸짖으셨다.

    /

    내글의 맥락을 호도하지 말라.

    불의한 일에 침묵하는 것은 예수의 가르침이 아니다.

     

    불의를 외면하는일은 위선이다.

    나는 교인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을지 언정 불의를 외면하지는 않겠다. 

     

    아는 선배목사님 말을 빌려보자.

    (SDA는 한국의 암울했던 시기에 정의로운 말을 하지 못했다.

    민주화에 엄청난 빛을 졌다.무임승차한 빛을 이제 조금씩이라도 계산하여야 한다.

     

    SDA는 더 이상 한국사회 구성원들에게 쪽 팔리지 말아야 한다. 

    쪽팔리지 않으려면 공동체의 일원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

     

    나도 그 선배목사의 말에 100% 동의한다.

    그래서 나는 작은 목소리를 내본다.

    /

    지금 나는 내글을 통해 넝마님에게 욕할 하등에 이유가 없다.

    그러니 오해 마십시요.

  • ?
    넝마 2012.06.19 14:51

    '비판' 해야지요   

    비판을 욕으로 하나요? 

    예수님의 '독사의 자식'이라는 것이 욕으로 들리나요? 

    예수님도 욕을?  

    자기 맘대로 생각하지 마세요. 

    독설과 욕은 다르고  

    비판과 순화되지 않은 감정은 다릅니다. 

    욕으로 기분을 여과 없이 표출하고  감정의 배설구로 삼지 마세요.

  • ?
    西草타운 2012.06.19 15:16

    -독사새끼- 가 욕이 아니면 기도하는 소리요?

    님 귀에는 예수의 "독사새끼"란 말이 찬미가 소리로 들리는가?

    /

    예수님은 ......

    이 땅에 발딛고 사실때

    밥도 드시고

    빵도 드시고

    과일도 드시고

    포도주도 기분 좋게 한잔 자시고

    똥도 누시고

    오줌도 깔리시고

    기침도 하시고

    몸살에 끙끙 대시고

    노는데 정신없어 밤 늦게 집에 들어와 엄마(마리아)한테 꾸지람을 듣기도 하시고

    싹아지 없는 넘들 따문에 승질 나시면..."독사 새끼들"이라고 시원~~하게 욕도 하셨다.

     

    동네 꼬마들과 어울려 토닥대며 쌈도 하셨겠지....

     

    난 이런 예수님이 좋다.

    내 그때 태어 났으면 예수 따라 댕기며 가방모찌라도 했을텐데.......  ㅡ_ㅡ 

    /

    감정의 배설구로 삼지 말라........고

    님이나 나같은 張三李四는 이렇게 排泄하는 거고 排泄도 與論의 한 軸이요.

     

    어떤 형태든 排泄하지 못하면 생리적으로는 오줌보,똥보 터져 병원에 실려갈 일이고...

    정신적으로 적당한 排泄이 없으면 홱~도는수가 있다.

     

    어느 사회든 그사회를 유지하는시스템에는 적당한 배설창구가 있기 마련이다.

    배설을 추하게 보지 말라.

     

    모든 생산의 양태는 배설의 결과물 일 뿐이다.

     

  • ?
    넝마 2012.06.19 15:23

    믿고 싶은 대로 믿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드십시요

  • ?
    넝마 2012.06.19 15:20

    정의를 말하고 싶은가요? 

    그려면 말을 정중하게 하십시요. 그래야  청중이 진심이 담긴, 합리적인 사고로 듣습니다. 

    바른말을 하고 싶은가요?

    욕이나 비속어를 쓰지 마세요. 

    다른사람을 설득하고 싶은가요? 

    남을 설득하려는 사람이 욕과 비속어를 섞어 쓰면  아~주 설득이 잘 될 겁니다.   : )

    욕하는 순간 설득하려는 것은 포기한 것이고

    욕이나 비속어를 쓰는 순간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포기한 것이지요

  • ?
    西草타운 2012.06.19 15:33

    넝마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결코 포기하지 않았지만....

     

    님의 진정한 충고 고맙습니다.

    옳은 말씀은 새겨듣겠습니다.

    /

    바램 있다면..

    끝에 욕을 양념으로 쳤지만..

    제 글의 맥락을 잘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땡큐~~ 

     

  • ?
    한길이 2012.06.19 14:45

    좌파와 빨갱이들은 공부를 안 한다는 것이다.

    매카시 매카시........ 하는데,

    매카시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정치적인 생명이 단축되는 실패자가 되었다.

    그러나 근거없는 의혹이라던, 매카시의 말이,

    구 소련의 기밀문서가 공개되자 모두 진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좌파들이 매카시 매카시 운운하는 것은,

    매카시에 대한 공부를 안했다는 증거다.

  • ?
    西草타운 2012.06.19 15:40

    빨갱이들도 가열차게 공부해야 한다.

    /

    공부해서 조갑제처럼

    백과사전도 내야 한다.

     

    ㅡ새누리안에 암약하는 종북 빨갱이 백서ㅡ

    (조갑제 기준이면 김영삼.박근혜.이재오.김문수.김덕룡.김무성.최형우.....족히 수백명에 이른다)

     

    통 크게 소떼 500마리 북에 선물한 정주영회장도 있다.빨갱이다.

    김병관 동아일보 회장은 1998년 10월 평양을 방문하여 김일성의 항일투쟁인 "보천보 전투"를 금판에 제작해 김정일에게 선물했다.역시 빨갱이다.

     

     

  • ?
    능멸 2012.06.19 14:51

    넝마

    사단의 회를 걷어치워라

  • ?
    심하도다 2012.06.19 15:10

     능멸......사단의 회......어디까지 갈까???

    누구일까? 마음에 뭣이 들어있남???

  • ?
    西草타운 2012.06.19 15:25

    조갑제나 이한구의 마음에 뭣이 들었나는 안 궁금하십니까?

    /

    우리는 그들의 말이 불의한 것이면 "아니오"라고 단호히 말해야 합니다.

    그들은 언론권력과 정치권력을 가졌고 그들의 말과 정책 등에 국민은 알게 모르게 영향 받거나 강제되기 때문입니다.

    /

    우선 당장은 아무런 영향이 없는듯 하지만 폐해는 서서히 우리를 옭맵니다.

    역사가 증명하고 역사를 통해 배울수 있습니다.

     

  • ?
    넝마 2012.06.19 15:35

    사회에 대한 불만과  적개심

    자기 자신에 대한 열등감과 무기력함

    동굴의 우상에서  자유로워지기를 바랍니다.

  • ?
    西草타운 2012.06.19 15:58

    강하고 불의한 자 앞에서 굴욕적 복종과 맹종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

    예수는 불의에 눈감고 복종하라고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어두운 세력에 무릎굻고 설설기는 무력감에서 자유로워 지기를 바랍니다.

     

    "아니오"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은 비겁과 굴종에 다름 아닙니다.

    종교인은 비겁함과 굴종에서 자유로와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불의한 일들이 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을까요?

    친구,동료,이웃과 아무 상관이 없나요?

     

    나는 SDA가 대한민국의 공동체안에서 성경 말씀처럼 정의로운 사람들이기를 소원합니다.예수가 지금 이순간 한국에 계시다면 어떻게 하셨을까... 

    이 질문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 ?
    넝마 2012.06.19 16:08

     대한민국의 정권이 사도들과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는 로마정권보다 악한가요?

    사도와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어두운세력에 설설 기고 비겁과 굴종 했나요?

    아니면 초기 그리스도인들인 사회적 바판과 데모를 하였나요?  세상을 바꾸고자 혁명을 하였나요?

    그들은 굴종도 아니고 혁명도 아니었습니다.  다른 세상( 하늘나라)을 꿈꾸었죠.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비겁했다면,  지금의 저도 비겁합니다.

    세상의 불의는 지금 현재,  특히 대한민국에서 만 창궐하고 있나요?

    다른 곳의 불의에는 침묵해야 하나요?


  • ?
    西草타운 2012.06.19 17:52

    넘마님.

    다른곳의 불의에도 침묵하면 안됩니다.

    그들도 한 아버지(하나님)의 자식들이기 때문입니다.

  • ?
    西草타운 2012.06.19 16:13

    종북(빨갱이)타령이 잘못된 일이라고

    말하는것이 님 말처럼...

     

    사회에 대한 불만과 적개심

    자기자신에 대한 열등감과 무기력함....에 빠진 사람들이라면

     

    대한민국의 수천만명이 그럴 것이오. 

    님의 말씀은 근거없는 허접한 논리비약일 뿐이오.

  • ?
    넝마 2012.06.19 16:21

    족북이란 말은 통합진보당내 비당권파에서 제일먼저 제기된 말입니다. 

    북한을 지지하거나 따르는 사람들, 그리고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북한의 인권을 외면하고 북한의 현재 정권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두둔하는 것입니다. 

    인권은 인류 보편적 가치이며, 북한은 우리와 같은 겨레 그리고 통일되어야 할 백성들이기에

    이들(북한 백성, 그리고 탈북자)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들은 비판 받아야 합니다. ( 님 처럼 저는 욕하지는 않습니다.)


  • ?
    병맛 2012.06.19 17:34

    인권은 보편적 가치가 아닙니다.  상대적 가치입니다.   새날당의 북한인권법을 지지하시나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니간 어머니 있는집에 니네부모는 아이를 왜그렇게 키우느냐?  왜 학교는 늦게보내느냐?  왜 씻기지 않는냐?등등 지적질이 그집안에 도움이 되나요??  굶고있는아이에게 쌀이라도 보테주고 방과 후에 돌봄교실에 참여시키고 무료급식해주고 이런 기본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그 아이의 인권에 도움이되죠!!  만약 우리의 무관심으로 그아이가 성장하여 그가 받을 고통과 국가가 치뤄야할 사회적비용을 생각해 봤나요??   

    분한문제도 이런 맥락으로 바라봐야 할것 입니다.  평화적 통일이 목적 이라면 지금 당장 긴장을 완화시키고 기존적인 생필품지원이나 쌀등을 지원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태도여야 하지 않나?   지금상태로 당장 북쪽 정권이 무너지고 통일이 되어도 우리가 그들을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앞의 아이의 아버지를 아동학대로고발하여 부모를 교도소에 집어 넣으면 당신이 그아이를 키울 자신이 있나요??

  • ?
    西草타운 2012.06.19 18:15

    넝마님.

    저는 대놓고 욕합니다.

    욕도 참으면 병이 되거든요.

     

    욕도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합니다.

    작은 실천이 큰 물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

    북한문제 본격 이야기 해 볼까요?

    북한문제에 있어 정말 비판받아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따져 볼까요?

    /

    현 정권의 북한정책은 실패했습니다.

    현 정권의 북한정책은 북한이 우리요구 사항을 먼저 수용해야 원조를 하겠다는 겁니다.

    원조를 끊으면 그들이 먼저 굽히고 들어올 것이라는 기대를 궂이 숨기지 않았었습니다.  

    /

    결과는 참담한 실패.

     

    종북타령에 북한과의 관계는 점점 냉각되고 잇습니다.

    우리국익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일입니다.

    외국에 나가서 보면 피부로 느낄수 있습니다.

     

    북한과 분위기가 냉각되면 국가신인도가 당장 영향 받습니다.상식입니다.

    그래서 현정권도 유화정책 카드를 만지작 거리지만 북한에서 진정성을 의심합니다.

     

    까놓고 말하면

    종북타령의 핵심은 대선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습니다.

    새누리에 대선승리 행보가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정당의 목적은 정권쟁취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정권쟁취 과정이 정의롭고 타당한 것인가 입니다.

    지금의 새누리(박근혜)당은 그렇치 못해 보입니다.

     

    새누리당 안에서도 지나친 종북몰이에 정몽준의원 등이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비대위원인 이상돈 중앙대 법대교수도 종북몰이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극 보수신문과 새누리당에서 하는 종북몰이에 건전한 상식의 국민은 "아니오"라고 말해야 합니다.

    내가족,내이웃,내형제,내부모,내친구,내동료.내교회를 위해서 그들에게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원하든 원치않든지 간에

     

    그들이 만든 법과 정책에 우리 모두는 강제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말과 행동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

    강제된다는 말 굉장히 의미있는 말입니다.

    성경말씀처럼 '깨어 있어야 할 때"입니다.

     

     

     

  • ?
    한마디 2012.06.20 06:36

    외국에서 보고있는데

    피부로 영~~ 못느끼겠는데요....

     

    북한 정권에 뭘 더 가져다 바치라고요?

    평화를 위해서?

    그래서 돌아온 것이 무엇이 있었는지

    알려주시면 억지로라도 그걸 피부로 느껴봤으면 좋겠네요.

    외국에서~~ 

     

  • ?
    西草타운 2012.06.20 09:37

    바치다니...뭘 바쳐요?

    북한에 제사라도 올린단 말인가~~

    북한이 바치는 대상인가..

     

    북한에 원조나 차관,투자가 님에게는

    제사상에 올리는 제수용품으로 보이시는가?

    /

    한마디님.

    피부로 영~못 느끼신다고...

     

    북한과 관계가 격하게 냉각되면

    제일 먼저 관광업계가 죽쑤지..

    영종도 국제공항 트랩에 파란눈,노랑머리.이얼싼쓰가 안 내리거든...

     

    각종 산업분야는 신규 투자협의에 제동이 걸리거나

    유보되고....

     

    냉각의 정도나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자본(자금)이 외부로 유출 또는 회수되고

    급격한 외부자금의 이탈 증가는 시장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원인 불문하고 외부(외국)자금의

    일시적 철수(회수 등)는 국내 금융시장의 공항상태를 촉발시키게 된다.

    환율은 폭등하고..등 등 등.

    여의도는 쑥대밭되고..

     

    아엠에푸가 따로없지...

     

    우리의 IMF 시절이 뭔가?

    한마디로 외부자금의 회수(철수)다.

    억울하지만....

    너무나 끔찍한 일이다.

     

    북한문제는 매우 복잡하고 예민하고 조심스러운 문제다.

    현 정부처럼 강경책으로 일거에 해결(해소)될 문제가 아니다.

     

    국제관계까지 자동개입되기 때문에 더 복잡해지는거다.

    그들이 배고프면 우리말을 듣게 될것이라는게 현 정부의 북한정책 핵심이다.

    그렇게 됬나?

    그렇게 되가고 있나?

    천만에.....

     

    중국의 북한 지하자원 개발 참여(개발 싹쓸이)를 보면 미래의 두툼한 우리 지갑을 뺏기는 것 같아 입맛이 영~ 씁쓸하다(대기업 자원(에너지)개발 담당 임원이야기다)

     

    첨예한 대립은 우리에게 불행한 일이다.

    강경책은 일시적으로 시원한 느낌은 있을지 모르나(까불면 국물도 없다.말 잘들어라...이런다고 말 잘 듣던가? ..)

    경제적 사회적 국제적으로 전혀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증가되고

    이에 따른 기회손실 비용은 계량하기 힘들다.

     

    노태우정권에서  7,7 선언을....

    김영삼정권은 외국에서 쌀을 사서라도 통크게 북한을 도와야 한다고 했다.

     

    현 정권도 강경책이 별무소용이자

    유화제스처를 보내지만 상대는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벌집 건드린 꼴이다.

     

    북한은 우리의 숙명이다.

    어떤 작용인가에 따라 반작용도 달라질수 밖에 없다.

    선택은 우리 몫이다.

    고도의 정치적 선택이 따라야 하는 이유다.

     

    "어려운 숙제지만 둘이 풀어야 하는 문제다"   

     /

     

    한마디님.

    외국에 사신다고요?

    님 피부는 두툼한가봐요.

    예민한 문제가 두툼한 껍질에

    억지로 느껴지겠어요?

     

    외국에 계시니

    피부가 국내용보다

    두툼하신 것 이해합니다.

    /

     

    한국에 사는 사람처럼

    피부에 와 닿지 않겠지요.

     

    걍 그냥 그대로 사세여~~~

  • ?
    한마디 2012.06.20 11:36

    북한에 원조나 차관,투자가 님에게는

    제사상에 올리는 제수용품으로 보이시는가?

     

    네, 그렇게 보입니다.

    님의 글을 보면 아주 경제에 전문가인 것처럼 쓰셨는데

    경제를 전공했지만 부족한 제가 볼 때는 그냥 감성적인 글이네요.

    경제의 기초인 demand와 supply도 제대로 모르는...

    그래서, 북한에 차관이나 투자를 한 국가나 회사가 얼마나 상환을 받았나요?

    이자는 관두고 원금이라도...

    한국 정부에서도 10여년 전에 준 차관에 대하여 그렇게 상환을 독촉해도 들은 척 만척하는 북한이고

    또한 다른 많은 나라도 똑같은 상황인데, 그래도 그냥 퍼 주어야하나요? 

    님은 한국 신문이나 방송도 님의 입맛에 맞는 것만 듣고 보시나보네요.

     

    님의 쓰신 글이 그럴 둣하게 보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냥 한 쪽눈만으로 보는 그럴듯한 글이네요.

    우리나라의 경제가 북한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는다고요?

    네, 물론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겠지요,

    그런데 지난 10년간의 경제 동향을 한번 파악해 보셨습니까?

    어떤 것에 제일 영향을 받는지를....

    연평사건이 언제 일어났고 경제적으로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알아보셨나요?

     

    님의 글중에서 하나를 예로들지요.

     

    북한과 관계가 심하게 냉각되면

    제일먼저 관광업계가 죽을 쑤고..

     

    지금 북한과의 관계가 아주 안 좋지요?

    지금 한국 관광 업계가 죽을 쓰는가요?

    중국, 일본 관광객 때문에 밥만 잘 해먹고 있는 것 같던데

    서울에 호텔이 다 수용을 못해서

    객실 수를 더 늘린다고 하던데..

    여기서 예약을 하려면 얼마나 비싸던지..

     

    한가지 더

    그들이 배고프면 우리말을 듣게 될것이라는게 현 정부의 북한정책 핵심이다.

     

    그들이 배 부를 때(?) 한국 말을 잘 듣던가요?

    그 유명한 햇볕 정책..

    죄 없는 관광객을 쏴 죽이고 사과 한마디 없는데

    배 부르니까 더 난리를 부리는 것 같던데.

     

    님,

    현 상황을 볼 때

    님의 글 처럼 경제적인 문제로 접근을하면

    웃기는 것이됩니다.

    차라리 인도적인 차원에서 접근을 하면 모를까...

     

    님은 거기서 걍 사시지 말고

    한번 밖에 나와서 우물 밖 세상을 보시지요.

    비비꼬시지 말고...

     

    그리고

    목회자를 선배라고 하시니

    님도 X-목회자이거나 신학을 전공하신 것 같은데

    우리 교회의 문제 중 중요한 하나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목사가 정치, 경제, 보건, 복지 등 만물 박사인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님은 아니시기를 바랍니다.  

  • ?
    西草타운 2012.06.20 13:42

    토론 얼마든지 오케이.

    님이 굵게 밑줄친 부분부터 시작해 볼까여?

    /

    대신

    한쪽만 본다

    제대로 모른다.

    입맛에 맞는 것만 듣고 본다.

    만물박사처럼 행동한다.......는 

     

    불필요한 말은 빼기.

    님의 그말은 그대로 반사될수 있으니 말이져 ...   반사(

  • ?
    로산 2012.06.19 17:40
    넝마님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다양한 종북이론이 있었는지 처음알았습니다
    님같은분이 많다면 새누리당 장기집권은 따놓은 당상입니다
  • ?
    로산 2012.06.19 20:35

    넝마님은 

    새누리당 홍보요원인가봐요?

    아니면

    댓글 알바든지...

    ㅋㅋㅋ

  • ?
    넝마 2012.06.19 20:57

    지겹다   

    바보같은 질문에 답을 하려니 

    내 손가락이 운다

    로산님 

    돈벌고 싶은 가보죠,,,  정치권 기웃 거리면 돈을 주나보죠? 

    돈벌이 하시고, 입을 닥치세요.

    판에 박힌 공격 패턴,,, 알바냐고  ,,,   다른 레파토리를 만들어 보세요.   

    하기야 창의력은 제로이니 다른 말이 있을 리가 있나?

    나는 알바다라고 말하고 싶다  

    돈도 안 받는 내가 뭐하러 이런 댓글을 쓰는지 ,....   

  • ?
    로산 2012.06.20 01:41

    그럼

    애국자시군요

    허허


    손가락 울일 없습니다

    애국자는

    자여손손 망합니다

    역사가 증명하지요

    ㅋㅋ

  • ?
    西草타운 2012.06.20 21:55

    내참..

    원 글에 원숭이 검사는

    아무도 거들떠  안보네....

  • ?
    로산 2012.06.20 22:50

    그게 바로 수배자, 반고, 넝마님들이

    옆으로 끌고 가는 수법입니다

  • ?
    西草타운 2012.06.21 02:20

    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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