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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국정원 수사 사실대로 발표시 "박44.43% VS 문55,14%

                         박 찍었던 인천 유권자 13,8%  "문 찍겠다"   인천...전국여론 바로미터.

 

지난 대선에서 경찰이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를 사실대로 발표했을 경우 박근혜 후보를 찍었던 인천시 유권자의 13.8%가 문재인 후보를 찍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전국으로 환산하면 7.12%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가 민주주의 유린 없이 제대로 진행됐을 경우 ‘박근혜 44.43% vs 문재인 55.14%’의 결과로 나타났을 수도 있다는 것으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 ⓒ 리서치뷰

 

 

<리서치뷰>는 인터넷신문 <뷰앤풀>과 함께 지난 13일 인천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5일 밝혔다. 리서치뷰는 인천시민은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로 평가된다”며 “1987년 13대 대선부터 작년 18대까지 6차례의 대통령 선거 모두 인천시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가 당선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대선에서도 인천시는 박근혜‧문재인 후보의 전국 평균과 거의 같은 득표율 수치를 보였다.

 

 

우선 “작년 대선 당시 국정원 선거개입과 경찰의 왜곡된 수사결과 발표가 지난 대선에 얼마나 영향을 줬을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과반이 넘는 52.8%의 시민들이 ‘대선에 영향을 줬다(매우 33.3%, 조금 19.5%)’고 답했다.

반면 38.9%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별로 21.5%, 전혀 17.4%)’라고 응답했고 무응답은 8.3%였다.

 

 

특히 작년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응답층(480명)을 대상으로 “만약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이 여당 후보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한 혐의에 대해 경찰이 사실대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면 누구에게 투표했을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13.8%가 ‘아마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대로 ‘박근혜 후보에게 투표했을 것’이라는 응답은 82.4%였고 무응답은 3.8%였다.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는 인천지역에서 전국 평균 51.55%와 거의 같은 51.58%(0.03%포인트 차이)의 득표율을 얻었다. <리서치뷰>는 “13.8%는 7.12%에 해당하는 수치로 이 조사결과만을 토대로 할 때 경찰의 선거 3일전 수사결과 발표가 대선 투표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문재인 후보도 지난 대선 인천지역에서 48.04%의 득표율을 얻어, 전국 득표율 48.02%와 0.02%포인트 차로 거의 같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9시 15분까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RDD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응답률 : 5.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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