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칭찬하는 것이 좋은 일은 아니겠지만
제가 수십년동안 재림교인으로 지내면서
김대성연합회장님같은 목사님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지도자이시다.
왜냐하면
재림의 징조를 가장 실감있게 알려주시면서
재림교인들이 잠자지않고 깨어있도록 힘쓰시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목사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라는 느낌의 설교를 하시지만
연합회장님은 재림교인들이 좁고 협착한 길로부터 이탈되지 않도록 애써주신다.
연합회장님의 말씀중 극히 일부의 오류를 가지고
왈가왈부 트집잡는 것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좋은 설교말씀에 감사하다는 말은 못할지언정
사소한 것으로 꼬투리잡고 물고 늘어지는 품성은 보기에 역겹다.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신학과 교수님들을 비롯해
모든 교회지도자들의 말씀과 설교를 들어보면
<어...이건 아닌데..>
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조금씩은 다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주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시 되지 않느다면
사소한 오류는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만일 모든 문장 하나하나를
검증하고 따진다면,
안 걸려드는 목사님이나 설교자는 한 분도 없을 겁니다....ㅎ
그리고
김대성목사님의 설교는
연합회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한 문서가 아니고
개인적인 목사로서의 설교입니다.
물론 연합회장의 위치이므로 영향이 크긴 하지만,
개인의 설교를 연합회의 공적 문서처럼 오해하면 안되지요.
목사님들도 사람입니다. 영적 지도자 사람입니다.
필리핀 유학 시절 어떤 목사님이 아팠습니다. 자기 죽을것이라고 난리 난리 (엄청나게 점잖게 쓴표현입니다.) 부인에게 욕하고... 더 한 짓도 했는데. 그런분도 있고. 어떤 목사님은 이미 고인이 되셨지만, 부인을 자주패서 피신오시던것도 알고 있습니다. 모두 지금도 존경한다는 분이 많은 분이고, 분이셨지요.
모두가 쉬쉬...증인들도 꽤 있었는데 말입니다.
보이는것이 다가 아니지요. 목사도 사람이지요. 먹고 살려고, 두려움 때문에, 대책이 없어서 그냥 들은대로 믿기 때문에 세상 달관한듯 니들은 짖어대라 하는 영적 지도자 분들도 있고, 이런 영적 지도자 분들의 행동을 보면, 진짜 말세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시니, 그들의 직분을 다 하고 있는것도 맞을듯 싶습니다.
대부분 예수님 승천후부터 시작됐던 사실들인데
그것이 무슨 참된 진리라고 호들갑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