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종말론자
예수님이 오신다고 날짜를 잡아서 말하는 사람들이 한창일 때의 일이다.
종말론자가 외쳤다.
“이제 예수님이 몇 월 며칠 날 오십니다!”
그러자 목사가 물었다.
“그럼, 당신은 휴거하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집이 있습니까?”
“예, 있지요.”
“그럼 그 집을 내게 주세요. 당신은 휴거하면 집이 필요 없을 테니까요.”
이 사람은 화를 벌컥 내면서 어디론가 가버렸다.
(문화일보 유머에서)
어느 종말론자
예수님이 오신다고 날짜를 잡아서 말하는 사람들이 한창일 때의 일이다.
종말론자가 외쳤다.
“이제 예수님이 몇 월 며칠 날 오십니다!”
그러자 목사가 물었다.
“그럼, 당신은 휴거하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집이 있습니까?”
“예, 있지요.”
“그럼 그 집을 내게 주세요. 당신은 휴거하면 집이 필요 없을 테니까요.”
이 사람은 화를 벌컥 내면서 어디론가 가버렸다.
(문화일보 유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