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송허참님이 쓰신 글(고한실박사께 묻습니다.2,051번 글)을 말씀드린 것처럼 재림마을 게시판에 올렸더니

게시판 운영자인 연합회 홍보부장이 글을 내리면서 전화와 쪽지로 이렇게 양해를 구하더군요.

 

-한국연합회 홍보부장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고한실씨 주장에 대하여 최근에 여러분들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참고하여 고한실박사 주장의 사실여부를 여러경로를 통해 확인중이다.

*개 교회 등에서 고한실씨를 간증강사로 요청하고 있으나 현재 이를 중지시키고 있다.

*고한실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질 경우 한국연합회가 입을 엄청난 도덕적 타격이 우려되고

  간증을 들은 성도들의 허탈감을 생각할 때 신중하고 정확한 조사를 할 것이다. 

*고한실박사 주장에 대하여 최초로 의문을 제기한 사람은 필리페이며 현재는 여러목사님과 평신도들이 의문을 표하고 있다.

*교회 특성상 연세도 있고 해서 고한실박사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있었다.

*사실관계 확인 후 모든 성도들에게 알릴 것이니 조금 기다려 달라.

 

홍보부장이 고한실씨에게 전쟁포로 상태로 미국사법시험에 미국전체수석을 했다고 하시는데 사실입니까? 라고 직접 물어봤다는데요.

그분 대답은 .... "미국사람들이 전체수석이라고 하니 수석인줄로 알고 있다..........."라고 하더랍니다.

미국에는 사법시험(로스쿨?)에 수석을 가리지 않는 다는데 미국사람(미군법무관)이 그걸 모르고 수석이라 말했다...%%$##@@@ &*글쎄올시다...

 

고한실씨 주장에 의하면 1945년 8월 26일(?)유엔군사령부에 전쟁포로로 체포된 자기를 미군법무관들이 미국법률을 공부시켜 1946년2월에 고한실 한사람을 미국사법시험(?)에 합격시키기 위해 미국본토의 시험관들이 일본으로 와서 시험을 치루었다는 말입니다.

정확히 미국법률과 영어공부 5개월 만에 미국사법시험에 미국전체수석을 했다는 것이죠.

당시 미국은 로스쿨 제도로 로스쿨 입학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해야 합니다.이분은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는데....

 

이점에 대해 이분은 미국사법시험(?)에 합격했으니 미국사람들이 미국의 어느(???)로스쿨을 나온거로 해준게 아니겠느냐....  이럽니다.   ㅡ,ㅡ::::

4년제 대학을 나와야 로스쿨 입학자격이 있고 로스쿨을 졸업해야 시험 칠 자격이 주어지는데 말이죠....

 

당시 미국연방정부와 국방성은 일개 일본군 전쟁포로(육군중위라고 했나요..?)를 미국사법시험에 합격시키기 위해 국가 시스템을 무시한 이상한 일을 벌인것 입니다.

합격시킨 후 이번에는 방년20세 포로에게 미합중국 육군대령 계급장을 어깨에 척~붙여 줍니다.유엔극동사령부 고등검찰관이라는 옵션을 붙여서.....

 

후엔 미국대학교수와 36년간 백악관 법률고문 과 법률자문위원을 하시는군요.줄곧 쉴새도 없이 민주당 공화당 정권을 막론하고 연속으로 36년을...

 

젠장!!  이건 소설을 능가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1개 국가기관과 1개 대학의 회신을 통해 고한실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으며 계속 확인 중입니다)

 

송허참님.제 이-메일입니다(ysw6614@naver.com)드릴 말씀이 있으니 연락주세요.

  • ?
    김주영 2011.08.19 01:14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일이 애초에 없었어야 했지만  그나마 다행입니다. 

    상식있는 한사람의 용기있는 행동이 교회 전체를 낭패에서 구원할 수 있음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허주 2011.08.20 10:34

    교회를 허무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우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
    cogito 2011.08.20 12:17

    고맙습니다...큰 일하셨어요^^

  • ?
    필리페 2011.08.22 01:08

    칭찬 받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는 이야기가 확대 재 생산되어 문어발처럼 괴이한 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 분명 경계해야 할일 일 것입니다.

     

    만약에 이분의 경력이 사실이라고 해도 이런분의 신앙간증이 성도들에게 어떤 유익을 주는지 의문입니다.

     

  • ?
    김주영 2011.08.22 02:46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인 일이 '잘 한 일' 로 여겨지는 것이 우리 현실입니다. 

  • ?
    필리페 2011.08.22 04:49

    김주영님 저는 이런 일이 정말 엿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2136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52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36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290
2085 모차르트 - 세레나데 13번 G장조 1악장 Allegro 2 1.5세 2011.08.27 5580
2084 삶을 통해 배우는 아이들 흙으로 2011.08.27 1530
2083 시편의 어원 2 무실 2011.08.27 1643
2082 세상에 있는 인생에게 전쟁이 있지 아니하냐 로산 2011.08.27 1180
2081 관리자님 3 바다 2011.08.27 1292
2080 선생님의 은퇴식에 부쳐 바다 2011.08.27 1403
2079 하나님이 점지하신 대통령 후보 2 김주영 2011.08.27 1572
2078 기뻐하라 2 빈배 2011.08.26 1619
2077 하나님 일자리를 주십시오. 6 QT 2011.08.26 1633
2076 아우르며 살기 2 김원일 2011.08.26 1516
2075 증거를 대라고? 김원일 2011.08.26 1443
2074 상식이 통하는 사회 그리고 교회 허주 2011.08.26 1380
2073 몰몬교 연구하다가(위키백과에서) 2 김기대 2011.08.26 1493
2072 개뿔중에 왕개뿔 김성진 의사.. 16 김 성 진 2011.08.26 1970
2071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2 로산 2011.08.25 1463
2070 비겁한 거짓말장이 곽노현 교육감 8 KT 2011.08.25 1403
2069 손봉호 "부도덕한 재벌, 목사에게 분노하라!!" 사마리아 2011.08.25 1792
2068 세훈아 방 빼! 2 김원일 2011.08.25 1440
2067 Passer-by 님, 괴델의 불완전성 이론에 대한 하기쉬운 오해... 4 student 2011.08.25 2377
2066 블랙홀의 하나님 16 로산 2011.08.24 3193
2065 구원이란? 1 file passer-by 2011.08.24 1349
2064 김성진 님께 질문 드립니다. 4 나그네 2011.08.24 1464
2063 어디서 줏어 들은 말 4 김주영 2011.08.24 4007
2062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박수를 보낸다 KT 2011.08.24 1394
2061 빈배님의 설교(퍼옴) 5 김기대 2011.08.24 1638
2060 멋쟁이야 자기는 귀경꾼 2011.08.24 1331
2059 CNN Breaking News: 한국안식교 연합회장, " 나만 진리아니다" 오늘 결국 공개적으로 시인하다 바다, 내가 너라면 얼마나 좋겠니 2011.08.23 1515
2058 하나님은 귀를 막으셨다 1 로산 2011.08.23 1562
2057 설명을 드립니다.. 5 김 성 진 2011.08.23 1261
2056 막강 존재감 그리고 갈증... 10 배우고싶은남 2011.08.23 1503
2055 미친 교회, 하나님과 대적하다 1 사마리아 2011.08.23 1683
2054 유시민의 부인 한경혜 그리고..............이정희 서프라이즈 2011.08.23 4364
2053 일상다반사!!! file passer-by 2011.08.23 1826
2052 천안함 '좌초'였다라는 증언. 그럼 '북한이 쐈다'고 하는 사람들은 무슨 의도로.....? 서프라이즈 2011.08.23 1988
2051 [시사인]천안함은 좌초다!!!!!!!!!! - 외국 전문가들, 북한 공격보다는 "좌초" 침몰 원인 본국에 보고 서프라이즈 2011.08.23 2008
2050 Celine Dion & Josh Groban Live "The Prayer" (HD 720p) 6 fm 2011.08.22 1708
2049 호치민과 예수 8 김주영 2011.08.22 1750
2048 미아리 집창촌을 어슬렁거리시는 제자님 2 로산 2011.08.22 2849
2047 이런 일들은 사실이 아니라 헛소문일 겁니다 4 김주영 2011.08.22 1393
2046 전 국가 보위부 탈북자 오상민 수기( 2 ) KT 2011.08.22 2450
2045 돈과 권력이 판을 치는 북한 ( 1 ) KT 2011.08.22 1441
2044 김성진의 따지기.. 19 김 성 진 2011.08.22 1511
2043 비밀 체험 없습니다.(student님) 10 제자 2011.08.22 1296
2042 지난 주 둘째 날 8 로산 2011.08.21 1625
2041 타락의 시작 2 김주영 2011.08.21 1771
2040 오직 하나뿐인 그대 4 김원일 2011.08.20 1499
2039 내가 이 교회에 다니는 이유 2 1 김원일 2011.08.20 1800
2038 다시 짐을 쌉니다.( student님) 24 제자 2011.08.20 1864
2037 예수님이 하느님을 믿었을까? - 김성진님의 글에 붙여 2 빈배 2011.08.20 1748
2036 이런 개뿔.. 6 김 성 진 2011.08.19 1440
2035 부러진 지팡이에서 피어난 가지들 3 file passer-by 2011.08.19 1579
2034 비행기는 "날틀"이고, 피아노는 "양금"이다? 15 김민철 2011.08.19 1923
2033 천국이란? 2 file passer-by 2011.08.18 1564
» 고한실씨 건에 대하여 한국연합회 홍보부장이야기. (송허참님 참고하세요) 6 필리페 2011.08.18 2262
2031 나에겐 그런 양식이 있는가? - 한 번 쯤 생각해보면... 9 빈배 2011.08.18 1703
2030 젠장, 우리 그냥 담배 피우고 술 마시자. 4 김원일 2011.08.18 1614
2029 이런 xxx 같은 목사 15 김주영 2011.08.17 1944
2028 -예수를 밖으로 쫒아내는 한국재림교회- 6 필리페 2011.08.17 1877
2027 우리는... 2 1.5세 2011.08.17 1795
2026 목사라는 이름이 부끄러운 목사 vs. 14 빈배 2011.08.17 1998
2025 근친혼 1 지경야인 2011.08.17 2280
2024 대한민국이 영원하다고 믿거나 "빌어먹고 말아먹을 대한민국"이라는 표현에 기가 찬 분들께. 2 김원일 2011.08.16 1470
2023 제퍼슨과 이승만 위대한 공화주의자 1 kt 2011.08.16 1632
2022 金 泳三과 金 氷三 로산 2011.08.15 1898
2021 빌어먹고 말아먹을 대한민국 5 김원일 2011.08.15 1277
2020 TK님 답글에 답변( 이승만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을 비교도 해보십시다.) 1 KT 2011.08.15 1271
2019 구국의 밥그릇/진중권 5 로산 2011.08.15 1244
2018 믿음의 요체 (student님의 답글에 화답) 8 제자 2011.08.15 1184
2017 지자불언언자부지 [知者不言言者不知 ] | 14 바이블 2011.08.14 3194
2016 지경야인씨께선 망령된 발언을 금하시면 님과 우리 다에게도 유익되어 감사하겠습니다 1 KT 2011.08.14 1388
Board Pagination Prev 1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