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0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컴퓨터를 가진 원시인( 原始人! ) 

 

 

소수( 少數 )의 특수 지식인을 제외한 일반 국민은 언어능력의 원시화에 의한 "사고능력의 퇴화로 말미암아 국민의 정신상태는 한자 수입 이전의 저급한 단계로 환원될 것이다."

  

 

 

 화가 오지호( 吳之湖 ) 선생은 1971년에 쓴 '국어에 대한 중대한 오해'라는 책에서 무시무시한 예언을 하였다.
 
 "
그러면, 이 땅에서 한자( 漢字 )가 깨끗이 소멸한 다음에는 어떤 사태가 야기( 惹起 )될 것인가


  1. 소수( 少數 )의 특수 지식인을 제외한 일반 국민은 언어 능력의 원시화에 의한 사고 능력의 퇴화로 말미암아 국민의 정신상태는 한자 수입 이전의 저급한 단계로 환원될 것이다. 젊은 세대에 있어서는 이와 같은 사태가 이미 진행중에 있다.
 
  2.
학술을 연구하는 자는 필리핀이나 인도처럼 순전히 유럽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그 결과 국민은 백인화( 白人化 )한 소수의 지식 귀족과 한글 밖에 모르는 다수의 원주민 저지식족( 低知識族 )의 두 가지 계층으로 나누어질 것이다.
 
  3.
우리의 민족문화는 황인 문명( 黃人 文明 )의 일환으로서 한자와 한자어( 漢字語 )를 바탕으로 생성하고 발전되어 왔다.

 

우리는 한자를 없앰으로써 이 강토에서 수천년 동안 연면( 連綿 )히 계속되어온 우리의 고유 문화는 그 전통이 단절될 것이다.

 

그 불가피한 결과로서 국민의 생활 감정과 사고 방식은 외형적, 또 말초적 면에서 구미화 ( 歐美化 )할 것이다.
 
  4.
아세아대륙의 10억의 황인종이 향유하고 있는 동양 문화권으로부터 스스로 이탈함으로써 한민족은 천애무애( 天涯無依 )의 문화적 고아가 될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 예언은 적중하였다.

 

언어(  言語 )능력의 원시화( 原始化 )가 진행중이다.

원시( 原始 ) 인간들처럼 의미가 통하지 않는 괴성( 怪聲 )과 소음( 騷音 )과 암호를 말이라고 쓰고 있다.

 

컴퓨터를 가진 原始人!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885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17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113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997
335 왜그런가 ㅈㅈㄱ님의 게릴라 수법? 4 형광펜 2010.12.02 2092
334 엄마의 건망증 4 김기대 2010.12.02 1542
333 날 찾아보세요(12월3일 출석부) ㅎㅎㅎ 17 file 바다 2010.12.02 2094
332 누가 제일 먼저 생각나세요? 3 file 하하하 2010.12.02 2164
331 에라 모르겠다, 저도 한마디! 4 김주영 2010.12.02 2023
330 민초들의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1 file 저녁마을 2010.12.02 1783
329 용서의 향기가 민초스다에 가득하길.... 2 파란하늘 2010.12.02 1870
328 화난 어른들을 위한 초딩들의 선물 5 file 빨간펜 2010.12.02 2948
327 안식일 계명아래 가장 은혜가 필요한 안식일 교인 빨간펜 2010.12.02 1962
326 관지자님 누리님들 힘내세요 1 초록빛 2010.12.02 1644
325 꿈에 하늘에서 만난 천상병 시인 4 file 저녁마을 2010.12.02 2105
324 바이블님의 글들은 삭제 되었습니다 9 admin 2010.12.01 1808
323 바이블님께 드리는 마지막 진언 4 김원일 2010.12.01 1887
322 만인 구원론에 대한 고백 2 김기대 2010.12.01 2367
321 어려울때 내게 누가있었을까 1 지경야인 2010.12.01 2294
320 역시나 님 보세요.................///////////////---- 사고방식 2010.12.01 1906
319 역시나?... 숨어서 2010.12.01 1927
318 자유게시판은 얼마나 자유스러워야 하나 1 빈배 2010.12.01 2031
317 본질은 (12월2일 출석부---이제 그만 ~~~^^) 6 바다 2010.12.01 1740
316 관리자님 1 바다 2010.12.01 1771
315 안식일-구원 2 에버그린 2010.12.01 1898
314 가족 죽이기.. 3 김 성 진 2010.12.01 2009
313 자극적 단어 사용 자제 부탁 1 김기대 2010.12.01 1567
312 교리론 중심 신앙 vs 교회론 중심 신앙 10 김기대 2010.12.01 2255
311 민초스다 운영방침의 필요성.. 12 김 성 진 2010.12.01 4377
310 김 교수님, 이태훈 운영자님. 기술 담당자 2010.12.01 2158
309 북 소리를 들어보세요 빈배 2010.12.01 2223
308 변화와 개혁-2- 2 로산 2010.12.01 1722
307 삭제당하는 재미, 삭제당하는 모습보는 재미 둥근세상 2010.11.30 1567
306 안식일 섹 스, 남탕 탐방기, 심하도다 님의 고추 철학, 그리고 이지안, 김민철님 김원일 2010.11.30 3571
305 목사도 직업이 있어야한다(퍼옴)뉴스앤조이 2 자비량 2010.11.30 1855
304 이미 이루어진 일요일휴업령?~~~ 5 고바우생각 2010.11.30 2038
303 368번과 관련해서........ 2 깃대봉 2010.11.30 2342
302 이런 분은 어떻습니까 2 (12월 첫날의 출석부---사명감마저 느끼며) 3 바다 2010.11.30 2327
301 "구속사" - 그 무책임한 단어 : 또 한 번 강병국 목사님께 3 김주영 2010.11.30 4702
300 인준목사가 뭐길래 ? 3 이동근 2010.11.30 2596
299 질문드립니다. 3 몰라서 2010.11.30 1974
298 성중독.. 4 김 성 진 2010.11.30 2608
297 웃기지 마세요 2 YJ 2010.11.30 2340
296 허주님께 답 ( 좋은 책 ) 1 ㅈㅈㄱ 2010.11.30 2564
295 문맹 아내를 섬기고 아낀 후스(胡適) 박사 가정 2010.11.30 2601
294 김일성 김정일이 쌓은 악업(惡業)에 압사(壓死)할 김정은 4 시사평론 2010.11.30 2547
293 하문님에게 답글, 영어권 자녀들을 위한 아스파탐 관련 자료들 2 건강 2010.11.30 2595
292 질문입니다 3 지나가는이 2010.11.29 2131
291 일요일 휴업령 걱정할 시간 있으면 섹 스 하시라. 7 김원일 2010.11.29 3294
290 밑에 ㅈㅈㄱ님이 글을 삭제할까봐 증거로 남깁니다 2 형광펜 2010.11.29 2872
289 뇌를 공격하는 노 슈가--아스파탐--의 해독 3 건강 2010.11.29 4954
288 중년 이후를 비참하게 만드는 골다공증을 예방합시다 건강 2010.11.29 2609
287 군대 정신과 복학생 예찬 OH 2010.11.29 2362
» 컴퓨터를 가진 원시인! (原始人!) 漢字 2010.11.29 3048
285 오해되는 하나님 바로알기! 고바우생각 2010.11.29 2640
284 대혇차 운전 기사가 소형차 운전 기사님들께 부탁 드림 1 애로사항 2010.11.29 3049
283 크레딧 카드할 때 주의 사항 재정가 2010.11.29 3963
282 시대의 징조 : 미국 내 카톨릭의 성장 2 시사평론 2010.11.29 2813
281 말세 징조 항생제가 안 듣는다 과학자 2010.11.29 2612
280 소금쟁이의 비밀 과학자 2010.11.29 2853
279 화마에서 구원 받은 김장로 설면 2010.11.29 2628
278 [김성진 의사님]의 . . 예언의 신을 도통한 글을 읽고 . . (독후감) 1 반달 2010.11.29 2255
277 세 테너 이야기 OH 2010.11.29 2485
276 가미가제 특공대에서 살아남은 청년 OH 2010.11.29 2876
275 나는 뒷 모습이 아름다운가 (11월 30일 출석부 ) 8 바다 2010.11.29 2799
274 안나 나잇의 불 같은 정열의 생애 OH 2010.11.29 2674
273 헌 신발 4 저녁마을 2010.11.29 3521
272 외교문서로 드러난 미국의 추악한 실상 1 김원일 2010.11.29 2980
271 죽을 준비 1 무실 2010.11.29 2665
270 사슴 두 마리 2 무실 2010.11.29 2530
269 하나님은 믿을 만한 분이신가? 2 고바우생각 2010.11.29 3183
268 최연소자 빨간펜님 2 justbecause 2010.11.28 3229
267 진정! . . 언론의 자유 . .를 원하시는가? 나도 한마디 . . . (섹스 라는 단어) 2 반달 2010.11.28 3577
266 허형만 목사님께 드린 이메일 7 김원일 2010.11.28 3339
Board Pagination Prev 1 ...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