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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어느 분의 말씀처럼

교회가 작다고 동정해 줄 것 아무것도 없음.

 

현 대형교회의 분탕질을 고스란히 카피해

더 큰 도적이 될 가능성이 너무 크기 때문.

 

작은 교회 목사들 대형교회에 대해 거품을 품고 이야기 많이 함.

(대형 슈퍼와 구멍가게의 차이에서 파생되는 문제와 같다면 이들의 거품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음)

 

한마디로 이바닥의 경쟁이 엄청나다는 것.

그러나 알고보면 다 그사람이 그 놈이라는 것.

 

백에 하나 안그런 목사들도 있긴 있음.

(어떤 신념에 경도된 천연기념물같은 인물)....

 

이런 인물은 나중에 스스로 옷벗고 나오든가(내적 번민)

아니면 이들 소사이어티에서 철저히 주변부로 밀려나 고립됨.

 

그리고 이런 종류의 목사를 신도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무당같이 푸닥거리 잘하거나 아니면

미국물먹은 냄새를 푹푹 풍기는 세련된 모습을 보이던가 해야

신뢰를 가지고 뭔가 있다고 평가함.

 

인격이고 뭐고는 둘째문제임.....

 

오직 능력!

그 능력이 무슨 능력인지 몰라도....

 

능력, 능력!...

 

그리고 성장!

 

이런 식으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해가고 있는 곳이

한국의 개신교라고 보면 틀림없음.

 

그런데 목사만 탓할 수 없는게.....

이런 상황을 만든 또 다른 장본인들이 바로 신도들이라는 사실....

 

대한민국 개신교교인들의 최대 단점이

이성적으로 마비된 신앙에 경도됐다는 것.....

 

한마디로 조금 과장되게 얘기하면 바보들의 모임,

정박아들의 집합소라고 보면 됨.

 

목사들이 멍청하고 말잘듣는 교인들을 만들기 위해서 그런지 몰라도

"판단하는 것" 을 아주 싫어함....

 

판단은 다 하나님 몫으로 떠넘긴다는 것....

 

그래서 말도 안되는 무지 몽매한 일들이 벌어지는 곳이

이바닥인 것 같음.

 

더 큰 문제는

현재 개신교가 대한민국의 파워집단으로 완전히 탈바꿈됐다는 사실.

 

망둥이처럼 길길이 뛰고 있는게

개신교라고 보면됨.

 

꼭 대한민국 요지경 속의

연예계같음.....

 

그래서 이글 종교란에 안쓰고

연예란에 썼음을 양해 바랍니다.

 

 

======

 

 

(미국 한인 최대 인터넷 사이트인 missyusa.com 의 연예란에 있는 글을

나를 끔찍히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오늘 아침 이멜로 보낸 글이다..   

동감하는 부분들이 많아 여러분들과 나누기 위해 이곳으로 옮겨왔다..)

  • ?
    초록빛 2011.01.13 14:50

    격하게 동감하는 부분이 많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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