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북한이 해킹한 것이 아니라면 영화의 흥행을 위하여 미국이 짜고 치는 고스톱을 하는건가?
그렇다면 북한은 적이니까 북한이 잘못되게 하는 것은 무조건 좋아 박수를 쳐야하는가? 미국에 있는 유럽에 있는 한국인들은 이 영화가 수치스럽지 않나?
“미국은 소니 해킹 범인이 북한이라는 어떤 증거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화 내용과 관련해 러시아와 중국은 해당 영화가 북한을 자극할 만하다는 평가를 내려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알렉산더 루카세비치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영화의 공격적이고 수치스런 줄거리는 북한을 충분히 화나게 만들 수 있다”면서 “미국은 소니 해킹 범인이 북한이라는 어떤 증거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역시 “인터뷰와 관련한 논쟁이 있다. 각국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