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Interview로 인한 소니픽쳐스 해킹 이야기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하나의 영화사를 해킹하여 이렇게 협박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생각된다. 영화란 자유롭게 제작 할 수 있는 것이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는 것인데,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느다고 이런식으로 나오는 것은 옳지 않은 일 갔다. 심지어 미국은 9.11테러라는 큰 아품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이러한 나라에 자유로운 영화 제작과 유통에 대해 또 다시 그런 두려움을 유발하는 것은 정말 옳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미국이 잘했다고도 할 수 없다.
우선, 이 일을 북한의 소행으로 보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알고 있다. 최첨단 시대에 확실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하고 심지어 자신의 소행이라 주장하는 단체가 나온 상황에서 계속 되는 북한에 대한 의심은 도가 지나친 오해라 생각된다. 9.11 테러로 미국은 끝까지 빈라덴을 찾아내 응징했는데 그 과정을 모두 확인한 북한이 이렇게 무모한 짓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또한 뚜렷한 증거도 대지 않고 IP가 북한 소행이라고 말로만 하면서 북한을 의심하는 것은 현재 지성시대에 알맞지 않은 행동으로 좀 더 정확하게 조사 할 필요가 있다.
두번째로 아무리 영화 제작에 자유가 있다하나, 사실도 아닌 것을 한 나라의 원수를 대상으로 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으로 볼 수 있다. 살아있는 지도자를 암살하는 내용의 영화를 만든다는 것, 그 자체가 예의없는 행동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다른 나라에서 미국의 대통령 오바마의 암살 내용을 다룬다 가정하자, 과연 미국이 가만히 있을 수 있을 것인가?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아마 미국에 대한 도전이라 생각 할 것 이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자 미국이 강대국이긴 하나 그렇다고 다른 나라의 도전적인 영화를 만든 다는 것은 하면 안되는 것이고 또한 이러한 행동은 그 나라를 비하하는 것 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북한이 아무리 탈 많고 문제 많은 나라지만 나라로서 존중을 해주어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배트남전에 개입하기 위해 통킹만 사건이라는 자작극을 벌인 미국, 지금 이 사건도 하나의 자작극이 아닌가 의심할 수 있다 생각한다. 문제거리인 북한의 기를 죽이기위해 아니면 북한의 싹을 아예 뿌리 뽑기 위해 일어난 일이라 생각 할 수 도있다. 잘못된 왜곡이 돌이킬 수 없는 큰 결과를 만들고 그 결과로 인해 피해보는 사람들은 그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그 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란 국민들이다. 그러니까 통킹만 사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미국은 좀 더 시간을 두고 조사해야한다. 다시 조사 할 때는 주관적인 관점보다는 객관적으로, 당연히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을 배제한채 실시해야하며 미국 혼자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도 제 3의 나라로 이 조사에 참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북한의 생존하는 지도자를 암살하는 영화를 만든 소니픽처스, 그리고 그것을 허용한 미국이라는 한 국가. 평소에도 핵으로 테러를 협박하던 북한. 누가 옳고 그르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힘이 있다고 그나라가 하는 모든 말이, 모든 일이 옳은 것은 아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배 했을 때 비록 자기들을 자신들의 일이 옳다 했지만 객관적으로 다른 나라들이 보았을 때는 그 일들은 너무나 잔인한 일들이었다. 이처럼 지금 미국과 북한의 문제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어느 한쪽의 말만 듣는 것이 아니라 다 들어보고 무엇이 맞는지 판단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