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2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박진하조회 수:1335


지난 번 제가 민초에서 제기된 일요일 휴업령 자료 인용에 대한 내용을
재림마을과 카스다에 올려 김대성 연합회장님의 답변을 요구한 적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재림마을 게시판에 다음과 같은 해명 성명이 올려졌습니다.
-------------------------------------------------------------------------

운영자   2014-11-18 14:33:27


한 사이트에서 제기되었던 김대성목사의 예언전도회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재림마을 게시판에 문의가 있었고,

이에 대해 알려드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공지드립니다. 

2008년도 교황의 UN연설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강사에게 문의한 결과,

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책에서 인용된 자료를 활용한 것이며,

후에 원문을 살펴 본 결과 그와 같은 내용이 없음을 확인하고

이후로는 그 인용문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의 제기된 문제들 가운데는  주관적인 견해와 관점에 따라

해석을 달리 할 수 있는 문제들도 있으므로 더 깊이 살펴서

정당한 자료들을 채택하여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모두가 2차 자료를 사용하여 인용할 
할 때 가급적 원전을 살펴서 착오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예언된 대로 일요일 법령 제정 및 추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황과

자료들은 여전히 남아 있고 또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세상 역사의 마지막 부분에 일요일 
강제 휴업령은 분명히 있을 것이며, 성경 예언이 성취될 것에 대한 확신과 소신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한국연합회는 적절한 기회에 재림교회의 예언 연구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재림마을 가족들에게 혼란이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일을 빌미로 재림교회의 예언 연구에 대해 근간을 
흔드는 도전은 없었으면 합니다.

성경과 예언의 신을 통해 재림교회에 주신 예언에 대한 말씀은 변함이 없으며,

재림 준비를 위한 우리의 믿음을 더욱 든든히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림마을 운영자 드림

=================


먼저 생각보다 신속한 해명과 사과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과거에 이러한 문제 제기조차 못하도록 문제를 제기한 글조차 모두

삭제해 버리고 쉬쉬하던 것에 비하면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도 여전히 아쉬웠던 것은 제가 제기한 그 글 모두를

삭제한 것은(물론 나에게 개인적으로 쪽지를 통해 통보는 했다고 하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 교단의 앞날을 여전히 어둡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몇 초면 세상 끝까지 모든 사람이 금방 다 알 수 있는 요즘같은 세상에

교단에 불리하고 어느 누구에게 불리하다하여 신문고같은 글들을 모두 삭제하고

백성들에게서 감추려고 하는 그 행위 자체는 참으로 어리석기 그지 없는 일입니다.

재림교회의  근원적인 부흥과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재림마을에서 삭제한다고 하여 백성들이 모를 것이라는

그 생각 발상 자체가 한심스럽고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재림마을 운영진의 이름으로라도 신속히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으로는 결코 만족스럽지 못한 것은,

연합회장이라고하는 한국 재림교회 최고 수반의 목사이며

예언 연구라는 타이틀을 대표하는 목사로서

인터넷 검색만 해도 누구나 금방 알 수 있고 확인 가능한 자료를

아무런 확인 절차도 없이 '사실인 것처럼' 공중 대 전도회에서 활용하였고

이것이 인터넷 설교를 통해 온 세상에 일파만파 전파된 이 결과에 대해

누가 어떻게 과연 책임을 질 것인지요?


이번 연합회장의 예언 연구회 설교에 잘못 인용된 자료는

단순히 '일요일 휴업령'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는 일로 마무리 될 일이 아닙니다.


벌써부터 그 문제를 처음 제기한 민초의 사람들은 이 실수 인정을 빌미로

재림교회의 모든 예언 연구 자체를 혐오하고 그동안 자신들이 부정하고

안 믿는다고 자부하고 자랑했던 그 모든 주장들이 마치 온전한 승리를 거둔양

자축하고 문제 제기를 한 사람은 마치 전쟁에서 큰 전리품이라도 얻은 양

의기양양과 더불어 졸지에 선생이 되고 존경하는 인물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과거 카스다에서부터 '일요일 휴업령은 없다'라고 자신만만해하던

저들이 이번 연합회장의 실수 인정으로 성경과 예언의 신에서 예언된

일요일 휴업령은 물론 재림교회의 모든 예언 연구 자체를 부정하던 자신들이

마치 대세를 굳힌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이것을 유효적절히 악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재림마을 운영진이 사과하고 해명할 일이 아닙니다.

당사자인 연합회장이 직접 이 문제에 대해 진솔한 사과와 해명을 해야 합니다.

아울러 연합회장 뿐 아니라 소위 예언 연구를 전문으로 한다고 하며

이러한 확인도 되지 않은 자료들을 마구 퍼 날라 의도적으로 날조내지는

과장하여 예언 연구 강의와 설교에 활용한 모든 전도자들이 깊이 회개하고

다시는 이러한 유사한 일들일 발생되지 않도록 극히 조심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고의적인 실수가 아닌 부지중의 실수에 대해 지도자들이 백성들 앞에 진솔하게

고백하고 사과하고 용서를 비는 일은 수치가 아니라 아름다운 일입니다.

백성들은 가끔 그러한 용기있는 지도자들의 고백을 기대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저 또한 재림교회의 예언 연구에 심혈을 쏟는 한 사람으로 과거에 제가 설교하고

전한 강의 내용 중 혹 그러한 것들은 없었는지 이번 기회에 면밀히 검토해 보려 합니다.

혹시 저도 명확한 확인 절처도 거치지 않은채 타인의 것을 그대로 전한 것 중

잘못된 자료 인용 등이 있었다면 백번 천번이라도 무릎 꿇고 사과할 용의가 있습니다.


재림마을 운영진의 공고 내용에도 밝혔듯이 잘못된 자료 인용이 있다고 해서

성경과 예언의 신에서 예언한 일요일 휴업령 자체가 잘 못 되거나 거짓 예언은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반드시 미구에 우리 역사 앞에 성취될 명백한 하나님의 예언입니다.

어떻게 보면 예수님의 재림 전에 성취될 가장 중차대한 예언이며 최종적 재림 징조입니다.


일요일 휴업령이란 예언의 중대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사단이 이 예언을 백성들로 하여금 믿지 못하게 하려고 발버둥치며

할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들도 미혹하고 속이기 위해 암암리에 이것을 준비하며

이 예언에 대해 지나친 극단주의자들을 파생하고 잘못된 자료 인용 등을 통해

마치 그 예언이 절대 이루어지지 않을 거짓인양 호도하고 재림교회 안에

반재림교회적 신앙을 가진 자들을 통해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보면 정확합니다.


기왕 문제가 이렇게 된 마당에 이 문제의 당사자인 연합회장의 진솔한 사과와 해명

그리고 앞으로 이러한 문제를 방지할 대책과 더불어 더욱 확실한 이 문제에 대한

보다 더 확실하고 명백한 증거 자료 등을 추후 제시하는 것이 온당한 처사가 아닐까요?


* 이 글은 카스다와 재림마을에 동시에 올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0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01
11255 국수타령 쪽박 2015.02.23 193
11254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기분 좋은 아침 Peer Gynt Suite 1 '그리그 Edvard Greig 3 전용근 2015.02.23 242
1125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2월 24일 화요일> 세순이 2015.02.23 229
11252 안식일에 일하지 않으면, 굶어 죽을 거 같은 느낌 예언 2015.02.23 211
11251 1888기별자인, 존스와그너가 죄짓고 넘어지지 않았는가? 2 file 루터 2015.02.23 265
11250 이시대의 남은교회의 특징을 아십니까? file 루터 2015.02.23 215
11249 모든 신실한자들은 남은 무리와 연합함 파수꾼 2015.02.23 189
11248 죄를 깨닫게 하시는 성령의 능력에 굴복하였더라면 파수꾼 2015.02.23 197
1124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2월 23일 월요일> 4 세돌이 2015.02.22 206
11246 목사를 교회에 붙들어 놓지 말고 선교지로 보내야 합니다 예언 2015.02.22 251
11245 "이성간의 우정" 10 fmla 2015.02.22 446
11244 재림교인들에게 고함 fallbaram 2015.02.22 346
11243 말세의 특별한 사명을 위한 사자- 엘렌지화잇 3 file 루터 2015.02.22 370
11242 엘렌지 화잇은 xxx이었다. 10 2015.02.22 550
11241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레퀴엠 Requiem ' 포레 Gabriel Faure 1 전용근 2015.02.22 284
11240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에로이카 <영웅> 베토벤 심포니 3번 Eb wkrvna 55번 1 전용근 2015.02.22 296
11239 제 17회 미주 재림 연수회 새벽별 2015.02.22 209
11238 백장미 - White Rose 2 아침이슬 2015.02.22 330
11237 김진호 - 가족사진 (불후의 명곡 공연) 1 serendipity 2015.02.22 339
11236 사순절 (Lent) 4 김주영 2015.02.22 369
11235 피해의식으로 가득한 스다의 멘탈리티 2 피해의식 2015.02.22 363
11234 한 사람도 빼놓지 말고 모든 사람에게 <재림이 매우 촉박하다>고 알려야 합니다 4 예언 2015.02.21 313
11233 경계너머 아하! | "화엄"에서 배운다 일손 2015.02.21 358
11232 색다른 경제학 |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바로읽기 일손 2015.02.21 327
11231 일요일법령 어디까지 왔나 - 김대성 목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한국연합회장) 2 빨리빨리 2015.02.21 435
11230 오강남 교수와 함께 읽는 "장자" _ 삶에 날개를 달다 일손 2015.02.21 604
11229 니체와 예수 그리고 화잇과 우리는 아기자기 2015.02.21 312
11228 3번아 잘있거라 6번은 간다. 하주민 2015.02.21 365
11227 교인 도둑질을 잘하는 목사! 유명한 도둑 2015.02.21 309
11226 피노키오님께 이 글을 드립니다. 8 예언 2015.02.21 253
11225 2015년 춘계기도주일 "더 나은 본향을 향하여". 김대성 목사 (한국연합회장). 2015년 3월 22(일) - 28(토)까지. 청량리교회 건너마을 과객 2015.02.21 392
11224 Kasda에 올라온 KJY 님의 글 3 단장 2015.02.21 374
11223 정말 그렇다 5 아침이슬 2015.02.21 348
11222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한국연합회 공식 입장> 단장 2015.02.21 433
11221 연합회발 유언비어 맺는 말 - 교황청 지하실의 금괴 단장 2015.02.21 354
11220 연합회발 유언비어 7 - 미국의 카톨릭 1 단장 2015.02.21 314
11219 연합회발 유언비어 6 - 교황이 무엇이라 말하며, 너는 어떻게 읽느냐? 단장 2015.02.21 351
11218 연합회발 유언비어 5 - '십계명의 날' 그 주범과 종범은 누구인가? 단장 2015.02.21 202
11217 연합회발 유언비어 4 - 교황이 오바마에게 흰색 가방에 넣어 건넨 문서 단장 2015.02.21 367
11216 연합회발 유언비어 3 - 누가 한 말인가? 증거의 가치가 있는가? 단장 2015.02.21 393
11215 합회발 유언비어 2 - "부시와 오바마도 일요일 법을 제정해야 함을 안다" 1 단장 2015.02.21 471
11214 연합회발 유언비어 1 - 목사는 어떤 뉴스를 보나? 단장 2015.02.21 415
11213 마지막 시대의 참된 남은 교회 1 파수꾼 2015.02.21 394
11212 인자의 재림의 정확한 시간은 하나님의 오묘(Mystery)이다. (시대 632) 김운혁 2015.02.21 267
11211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브라질 풍의 바하 5번 <아리아 > Bachianas Brasilieras by Heitor Villa-Lobos 2 전용근 2015.02.21 296
11210 [SOSTV 성경 다큐] 적그리스도의 정체 SOS 2015.02.21 310
» 김대성 연합회장님이 직접 해명하고 사과해야 합니다! 겨울산 2015.02.21 2250
11208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밥상 (The best homemade meal ever) 우린 2015.02.21 267
11207 민초 가입 1주년을 맞이 하면서 11 김운혁 2015.02.21 365
1120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2월 21일 토요일> 세순이 2015.02.20 347
11205 지금 사람들에게 <마지막 경고>를 빨리 해야 합니다 예언 2015.02.20 221
11204 그리스도인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해운대 2015.02.20 266
11203 상리공생(相利共生) 7 상리공생 2015.02.20 435
11202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못본다(히12:14)고 했는데...어떻게 해야 거룩해지나? 예언 2015.02.20 300
11201 제1부 38평화 (제16회) (3:30-4:30): "소련의 북한 진주 후 독자 정부 수립까지의 격동의 상황" 김영미(사단법인 뷰티플하트 대표)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54회) (4:30-6:00): "그리스도인의 참 자유란" 김한영(성남중앙교회 장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2.20 365
11200 타이타닉 vs 에스토니아호와 세월호. 놀라울정도로 유사한 세월호와 에스토니아오 침몰 상황. 1분 15초 부분부터 보세요~ 5 팽목항 2015.02.19 334
11199 손녀의 감탄 2 아침이슬 2015.02.19 355
11198 흩어져라! 흩어져!! 있는 듯 없는 듯 - 짭쪼름(6) 1 아기자기 2015.02.19 449
1119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2월 20일 금요일> 세순이 2015.02.19 302
11196 사탄이 끊임없이 연구하는 과제 예언 2015.02.19 206
11195 겨울의 방향 (적막한 민초의 들판에서) 1 fallbaram 2015.02.19 346
11194 요즘엔 커피도 한잔 안하시는가 fallbaram 2015.02.19 296
11193 사단의 전략 파수꾼 2015.02.19 263
11192 쥐구멍을 크게 만들겠습니다. 1 마우스랜드 2015.02.18 355
11191 김진호 - 가족사진 (불후의 명곡 공연) 3 serendipity 2015.02.18 486
11190 일부 후보, 상대 후보 비방에 몰입..연맹 설립 취지 무색 ‘이승만 정신’ 잃어버린 자유총연맹 회장 선거 허준영 후보, 상대후보에 “사기꾼” 막말 비난..선거전 혼탁 자총 2015.02.18 266
11189 콤플렉스 16 아침이슬 2015.02.18 716
11188 삼청교육대 사진 1 삼청동 2015.02.18 633
11187 박금하 장로님께 한마디만 더/여자는 애당초부터 생리적, 체질적으로 목회가 불가능하게 창조하셨거늘 어찌..... 2 카스다펌 2015.02.18 509
11186 [222회] 김창옥의 포프리쇼 - 미래를 위해 지금을 희생하지 마라 거문고 2015.02.17 354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