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종인 다이빙벨 자진철수, 아들 추정글 "목숨위협…다이버 안전때문에"1399014652692155016.png
2014. 05.02(금) 16:10
facebook.giftwitter.gifme2day.gifnaver.gifgoogle.giflive.gifyozm.gif
이종인 자진철수 이유, 이상호 기자 트위터
이종인 자진철수 이유, 이상호 기자 트위터
exp?q=FeFUPA3CYG-FF2aTdR.q-gBL.gRYhRyj3k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해난구조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 자진철수를 두고 여전히 갖가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을 자진철수했다.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 철수 이유에 대해 "작업을 계속하면 그동안 방식이 비판받을 거고 그런 고생해온 군경의 사기저하가 불가피해 수색 마무리를 위해 빠지는게 낫겠다고 판단했다"는 뜻을 내비췄다. 

이를 두고 일부 언론들은 '이종인 다이빙벨 실패'라고 언급했다. 이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자진철수를 두고 "단 한번 내려가 실종자를 수습 못했다고 실패라니. 2시간 가까운 잠수동안 감압시간 빼고 50분 가량 선내 머물며 선미 좌현으로 향하는 진입로를 치웠다. 생방송으로 중계된 영상이 있음에도 실패로 몰고가는 대한민국 언론이야말로 실패"라고 밝혔다. 

아울러 "선미 좌현은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구조물이 무너져 인양 이전에는 수색불가능한 지역'. 해경은 이곳을 맡겼다. 게다가 부표의 위치도 속였다. 알파 잠수사들은 중간부를 선미로 알고 진입로를 찾느라 이틀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해경의 양심이야말로 실패"라면서 "벨은 유속과 무관했다. 24시간 수색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단 교체인력이 필요했다. 불가피하게 해경에 기댈 수밖에 없는 구조. 하지만 해경은 끝까지 위협과 속임수로 일관했다. 알파로서는 협업이 불가능함을 판단한 듯. 해경의 협조 실패"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호 기자는 "고발뉴스는 다이빙벨이 온 날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모두를 기록했다. 당국은 구조 실패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한 몸이 되어 다이빙벨을 공격했으며, 권력에 줄선 수구언론들은 이에 편승해 오보를 양산해왔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보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가운데 이종인 아들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부터 이종인 대표가 있는 알파잠수와 관련된 글을 블로그 사이트에 게시해왔고 이종인 대표의 사진을 게재하며 아버지라고 지칭하고 있다. 해당 아이디로 실명 인증을 완료한 고정닉네임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SLR에 남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종인 아들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남긴 글에는 "초탈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다. 언론에서 어떻게 호도하던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런데 현장에서 다이버가 물에 있는데 고속정이 속도를 내고 바지선에 충격을 줬다...아마 아버지께선 다이버들 안전 때문에 그만두겠다 자진하신 듯 보인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목숨을 위협받은 거나 다름없다. 해상에서 작업할 때 특히 잠수사가 물에 들어갈 때 가장 먼저 선장실에 들어가 선장에게 요구하는 것이 엔진과 발전기 정지, 알파기 개양"이라며 "알파기라는 것의 뜻 자체가 주변 선박에 알리는 역할이다. 그래서 아버지 회사 이름도 알파잠수기술 공사"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차마 떠나지 못하는 가족분들이 아버지를 어떻게 보는지는 다 이해할 수 있다. 기대했던 것에 실망감의 발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해경이라는 작자들이 그런 짓을"이라며 "아버지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본인의 뜻으로 그렇게 자진해서 도움을 주러간 사람에게 방해만 했다는 방송을 하다니요"라며 "정말 뭔가에 씌여도 단단히 씌인 것 같다. 감투 쓴 사람의 자식이 그 곳에 있었다면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이상호 기자 트위터, 해당 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 ?
    시사인 2014.05.01 21:13

    LA boy라니까 아이라 생각해 줍니다
    그러나 정신이 조금만 박힌 아이라면
    상식이 조금만 있는 아이라면
    그러지 않습니다
    요즘 아이들 영악하고 대범합니다
    그 대신 정직합니다
    그런데LA boy님은 부정직합니다
    대범하지도 않습니다
    영악하지도 못하면서 남을 꾸짖습니다
    자신 있습니까?
    님이 실명 운운한 모양인데
    실명운운하는 사람은 자신부터 실명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 자신 없으면 영영 입 닫으시기 바랍니다

  • ?
    카르텔 2014.05.01 21:41
    시시인 님, LA보이라는 사람이 여기에서 뭐라했습니까?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주십시오
  • ?
    시사인 2014.05.01 21:44
    7527번 읽어보세요
  • ?
    매국노들 2014.05.02 01:02
    LA 보이 생각하고 말하는 게 꼭 국정원 댓글질 하는 것과 똑 같네
  • ?
    애국자 2014.05.03 02:00
    아들 글이 맞답니다
    이상호기자 좀 전 트윗에서 이종인님 아들이 적은 글이라고 밝혔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96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44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26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38
7475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에 대한 대비 5 김운혁 2014.05.02 716
7474 그건 남의 일이었잖아 시사인 2014.05.02 638
7473 모국교산 ..피아들과 법치를 외치는 무리들 시사인 2014.05.02 828
7472 내가 믿는 신은 세월호의 희생자들과 함께 수장되었다--어느 목사의 고백 김원일 2014.05.02 870
7471 차라리 눈이라도 감지 쳐다보기는.... 시사인 2014.05.02 738
7470 희망사항 . . {김원일 교수님께:) 2 희망사항 2014.05.02 1343
7469 적은 누구인가. 1 김원일 2014.05.02 717
7468 애국자 님의 댓글 하나 삭제한 이유 2 김원일 2014.05.02 944
7467 예수 따라하기와 예수 따라가기 fallbaram 2014.05.02 714
7466 김용옥 “국민들이여, 거리로 뛰쳐나와라!” 17 자랑스런국민 2014.05.02 921
7465 아들 구하러 불길 속으로 뛰어든 아버지 1 사랑 2014.05.02 847
7464 솔직한 호소 2 김운혁 2014.05.01 772
7463 죄책감에 집단 우울증 시사인 2014.05.01 746
» 이종인 다이빙벨 자진철수, 아들 추정글 "목숨위협…다이버 안전때문에" 5 카르텔 2014.05.01 886
7461 LA boy님 참으로 대책없는 분이시군요 시사인 2014.05.01 655
7460 admin님 2 LA boy 2014.05.01 770
7459 시사인과 다이빙 벨 3 LA boy 2014.05.01 828
7458 LA boy 님의 글 삭제 이유 admin 2014.05.01 826
7457 MB정부 해운법 규제 줄줄이 완화..화 키웠다 ............... MB를 체포할까? 기독교 모독죄로 견공 2014.05.01 864
7456 참으로 끈질긴 집단 시사인 2014.05.01 676
7455 해피아와 핵피아 시사인 2014.05.01 869
7454 그럼에도 하루가 갑니다.(세월호 희생부모입니다.) 우리는 2014.05.01 613
7453 주도면밀한 구원파 유병언 7 왈수 2014.05.01 1077
7452 시사인과 주진우기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런 것 때문 1 시사인 2014.05.01 744
7451 인천-제주 여객선 국가가 운영하라! 12 왈수 2014.05.01 917
7450 [세월호 참사] "'조문 연출' 논란 할머니, 청와대가 섭외" 3 죽음 2014.05.01 934
7449 [세월호 참사]갑자기 빠진 '다이빙벨' 이종인 "분란 걱정돼 철수" 죽음 2014.05.01 907
7448 인생무상 1 빨대 2014.04.30 741
7447 ........ 1 길어요 2014.04.30 674
7446 얘들이 엄마보러 올라가자 깊은슬픔 2014.04.30 662
7445 (동영상) 세월호 참사 : 해경 생방송 도중 특전사 예비군 폭탄발언 ......... 이게 정말 사실입니까? 해수부 장관이? 2 포커스 2014.04.30 1157
7444 박근혜 할머니 위로, "연출 아니다" 주장에도 논란 확산 귀농 2014.04.30 755
7443 대통령의 사과 ‘진정성 논란’… 불신 키웠다 귀농 2014.04.30 897
7442 두 얼굴의 여자 어디 닮은데 없소? 4 시사인 2014.04.30 1011
7441 살다살다 별일을 다 보겠네. 할머니 2014.04.30 864
7440 다이빙벨이ㅣ 엉터리라고 하던 사람들 다들 어디갔지? 시사인 2014.04.30 971
7439 다니엘 12장에 나오는 1290일과 1335일에 대해서 5 file 김운혁 2014.04.30 979
7438 구원을 버려라.... 운혁아. 4 친구 2014.04.30 647
7437 kasda.com에 조jk 님이 글을 올리셨습니다. pjh 님과는 다른 점도 있지만, 여러 모로 비슷합니다. <정부 허는 글은 성경과 증언이 정죄하고 따라서 기본교리와 게시판 규정에도 어긋나나 모두 침묵들 하시니( P목사님 외엔) 그 글에 동의함인가?> 10 kasda.com 2014.04.30 843
7436 세월호 문제는 구원파에서 시작... 2 왈수 2014.04.30 1052
7435 종말론이 뉘집 강아지 이름이냐? 3 석국인 2014.04.30 855
7434 이종인, 다이빙벨 수거 "해경과 언딘, 작업 위치 속였다... 5 shallow 2014.04.29 855
7433 [세월호 참사] "'조문 연출' 논란 할머니, 청와대가 섭외" 3 shallow 2014.04.29 865
7432 난 살아가면서-하만수님에게- 2 김균 2014.04.29 956
7431 세월호 참사... 대한민국에 남겨진 숙제는? 외국의 재난 대응 방 . . . 요한 2014.04.29 844
7430 밥그릇싸움 시사인 2014.04.29 724
7429 셋째천사 기별을 거절할것임 2 김운혁 2014.04.29 740
7428 kasda.com에 올라온 <정말 밥 먹고 그렇게도 할 일이 없으십니까? 정말 인생 불쌍히 사십니다.... [1] new>라는 글 4 kasda.com 2014.04.29 921
7427 꼭 들어가서 보세요. 거짓의 첨단입니다. 3 가짓의아비 2014.04.29 949
7426 외국 언론에 비친 세월호 침몰… 선장 탈출에 충격, 무능력한 정부 조롱 기가막혀 2014.04.29 753
7425 손석희 `언딘` 정조준?··의도적 구조 지연 의혹 `일파만파` 기가막혀 2014.04.29 895
7424 '언딘(UNDINE)'이 시신을 고의적으로 유기할 수도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데..... ."한시가 급한데…" '언딘 논란' 초래한 대책본부의 '입' 기가막혀 2014.04.29 800
7423 김장로님 당신 소위가 옳으려면... 1 하만수 2014.04.29 917
7422 “너희의 소위가 좋지 못하도다”(느5:9) 김균 2014.04.28 887
7421 사고 2주째 1.5세 2014.04.28 810
7420 젯밥에 관심 있는 분들-3-그들 중에 아무도 깨어 있은 자는 없었다 2 김균 2014.04.28 928
7419 청와대 자유게시판에서 시사인 2014.04.28 739
7418 김원일, 너는 시체 앞에 놓고 이념 논쟁 하지 마라! 그 입 닥쳐라! 제발! 3 시체팔이 2014.04.28 1220
7417 학생증 쥐고 간 아이들을 위한 조사: 조연희 김원일 2014.04.28 2037
7416 민간잠수사 “언딘에서 시신 수습하지 말아달라” 주장 comeandSee 2014.04.28 837
7415 “진심으로 대통령 하야를 원한다”… ‘이런 대통령 필요 없다’ 원작자 박성미씨 靑 게시판 다시 게재 comeandSee 2014.04.28 1314
7414 "대통령 자리 위태로운 줄 알아야 국민과 생명이 소중한 줄 알겠죠" ... [인터뷰] 청와대 게시판 '박근혜 대통령 비판 글' 원작자 박성미씨 comeandSee 2014.04.28 883
7413 청와대 홈피 마비시킨 글, 뭐길래? ['진심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원한다' 전문] 접속자 폭주로 난감한 청와대 … 글쓴이는 영화감독 박성미 씨 comeandSee 2014.04.28 779
7412 프랜시스 켈시와 이장덕. 2 thalidomide 2014.04.28 1343
7411 사고 후 15분, 마지막 남긴 동영상..구조 시간 충분했다... 2 김우성 2014.04.28 788
7410 "안녕"...추모곡 1 추모 2014.04.28 782
7409 청와대 홈피에 올려진 글(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 2 청와대홈피 2014.04.28 734
7408 구원파 사이트. 우리 나 거기 나 2014.04.28 769
7407 운혁아 40 친구 2014.04.27 923
7406 실종 학생 아버지의 jtbc 인터뷰....너무 아프다. 2 실종자 2014.04.27 918
Board Pagination Prev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