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7장에 율법에 대해 예수님께서 설명하신 것이 자세히 나온다.
그 말씀은 성경 중에서 예수님의 기본 정신이 담겨있으며
복음서 저자의 신학적 산물이거나 초대교회의 산물이 아닌
예수의 역사적 전승에 기초한다는 것이 학자들의 견해이다.
그 말씀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은 율법을 지키는 것 이상으로 율법의 완성을 우리에게 요구하신다.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착한 행실과 빛을 세상에 비추라는 것이다.
율법은 이리저리 무엇을 하라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 속에서 말하는 그 정신을 이해하고 율법 이상을 행하라고 하셨다.
우리의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보다 더 낫지 않다면
( 대 천덕 신부는 불교인, 유교인들 이라고 했다.) 안 된다고 하셨다.
오직 그분만이 율법을 변경할 수 있으셨지만,
그분은 옛 계명을 버리지 않고 오히려 확대하고 성취하신 분이라는 것이다. ( 최 갑종_백석대 교수)
아래에 듀크대의 설교자 Barbara Brown Taylor 목사가 설교한 예배 동영상을 올렸다.
그분은 ' Finding God In the Dark' 어둠 속에서 어떻게 신을 찾는지에
대하여 책들을 저술하고 가르치는 목사이다.
설교에서 빛에 관해 설명한다.
빛의 밝기 정도에 대해 말하면서 우리가 세상의 빛이라고 한다.
은혜가 좋지만 착한 행실을 행하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고
율법의 작은 것 하나도 버리지 말라고 했다.
예수님은 유대인이셨다.
일반 개신교들이 간과하기 쉬운 율법과 행함에 대해 설교자는 역설한다.
율법의 졸업이라는 말을 성취라고 바꾸어도 좋을 것 같다.
지키라는 율법을 자신의 힘으로 지켜서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의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확대된 율법; 새 계명을 예수의 제자들은 그분의 의를 힘입어
그분이 말씀하신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는 새로운 의의 사람들이 되라는 것이다.
***** 설교는 30분 부터 15분간 있습니다. *****
2014.09.15 10:10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들이라면,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고 완성 (성취)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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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교사가 교과 대신 그걸 했지요.
그녀의 또 다른 책 Leaving Faith 를 흥미 있게 읽었습니다.
조지아 주 Piedmont 신학교에 있었는데 Duke 로 옮겼군요.
설교 들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