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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이곳 민초스다가 장날을 맞은것 같다

바쁘디 바쁜 분들이 매일 얼굴을 내 보이고 있다

올라오는 글들마다 흥미진진하다 못해 아니 때로는 배꼽을 잡기도 한다

글쓴이의  글 뜻을 몰라서인지 아니면 일부러 그러시는지 곡해 부분이 심하다

율법 졸업이라는 단어만 하여도 그렇다

초 중고 졸업이라는 비유도 등장하고 참 재미있고 흥미롭기 짝이없다

실명 비실명으로 - 이젠 글 지우기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모습이 사람사는 동네답다

우린 이러며 살아가고 있는 중생들이다

이런다고 어쪄랴 저런다고 어쪄랴

죽으면 다  같은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들인데 말이다

누가 옳고 누가 틀리고 그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바닷가 해변에서 모래알 하나 주워 들고서는 내 것이 크니 너 것이 작으니 하는 모습과 무엇이 다른가 말이다

다 부질없는 일이 아닌가는 생각이 드는 아침이다.


아담의 범죄는 마음이 아니고 육욕이 먼저이고

악한 천사들은 마음이 먼저라서 이러쿵 저러쿵 평생 처음 들어보는 논리에 배꼽이 빠질 지경이다

범죄 죄악이라는 것이 마음과 육신이 따로 분리가 된다는 말인지 궁금하다

이런 글에도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보면 이곳이 과연 아름답고 순수한 곳이구나


홍해를 앞두고 백성들은 겁에 질려 사시나무처럼 벌벌 떨며 난리이다

들려오는 애굽 군대의 말 발굽소리 군사들의 고함소리에 그들은 초 죽음이된다

이런 무리들을 야훼께서는 인도하시어 홍해를 건너게 하셨다

아니 홍해에서 다 침례를 받도록 크신 배려를 베푸셨다

홍해를 건너면서 거듭남의 은혜를 베푸셨다는 것이다

홍해를 건너고 미리암의 선창에 따라 합창을 부르면서 그들은 감격하였다

구원자 야훼를 경배하였다. 눈에 보이는  기적이 있을 때는 야훼를 잊지 않는다

눈에 조금만 멀어져도 불평과 원망으로 그들은 세월을 보낸다

그러나 끝까지 인도하시는 사랑의 야훼 하나님 - 그는 진정 아카페의 하나님이시다


갈바리 골고다 언덕에 세워진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구약을 사모한다

매일의 만나와 눈에 보이는 24 시간의 증표를 ( 구름기둥 불기둥 ) 바라보면서  그들은 불평를 멈추지 않는다

하루 하루 생명의 시여자 되시는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면서도 우리는 율범 율법하고 곱씹는다

우리와 광야의 백성들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


갈라디아서 로마서가 엄연히 내 눈 앞에 존재하는데

시대의 소망과 정로의 계단이 책장에 존재하는데 왜 우리는 자꾸만 율범을 외치는가 ?

율법 졸업이 율볍을 폐하느뇨 결단코 아니니라

율범 졸업은 애굽을 탈출하여 노예의 압제에서 해방되는 그것이니라

율범 졸업은 행함의 의에서 믿음의 의로 나아가는 길이니라

율법 졸업은 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날마다 주님 곁으로 나아가는 것이니라


나의 죗됨을 절절하게 느끼고 속절없는 죄인임을 고백하는 것임을 왜 모르는가 ?

진정  그대들은 율법안에서 살아가는 그 삶이 그렇게도 행복한가

율법은 영원하고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고 다 안다 다 외운다

우리는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자로서 주님 앞에 서 있다

그래서 십자가의 피 흘림이 필요하여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셨다

우리 없이는 살 수 없는 분이시기에 그 아들의 생명까지 버리셨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 앞에서 우린 아직까지 율법 율법하고 있다니


율법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율법 무용론을 외치는 것이 아니다

율법을 주신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도 아니다

율법 너머 새 생명의 길을 주신 하나님을  온 몸으로 찬양하는 것이다

십자가로 사랑의 법을 알려주신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감격해 하는 것이다

그래서 죄를 지어도 용감하게 십자가로 달려가는 것이다

날 따뜻하게 품어주시는 주님이 그곳에 계시기 때문이다


안식일만이 율법의 전부인양 --------- 아니다 결코 아니다

십계 중에 하나일 뿐이다 아무리 말해도 그들에게게는 우이독경이다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라고 말씀하셨는데도 그 말씀은 들리지도 않는 모양이다


율법에 얽메인 삶에서 해방시키시는 주님의 홍해 건넘이 바로 눈 앞에 있건만

우리는 아직도 애굽의 음식을 그리워하고 있다면 -------------------------------


우리 좀 솔직해지자

양심에게 물어보라 금방 답할 것이다

십자가 앞에 모든 것이 녹아지는데 아직도 녹지 않은 것이 남았단 말인가 ?

바울의 고백 눈물의 간증 로마서 7 장 8 장이 갑자기 사라졌는가 ?

십자가의 위대함을 외치는 갈라디아서가 어느 날 증발하였는가 ?

십자가의 감격을 애절함으로 기록한 시대의 소망 누가 빌려갔는가 ?


공자가 죽어야 중국이 산다

율법이 사라져야 믿음이 살아난다

율법이 사라지면 공허만이 남는가 ?


모두 율법에서 졸업하여 은혜의 광장으로 나아가자

모두 홍해를 건너 광야의 축복으로 나아가자

표피 신앙에서 탈피하여 심층 신앙으로 나아가자

행함의 의가 아닌 믿음의 의에서 마음껏 헤엄치며 감격하자


믿음은 짐이 아니다

재림 신앙은 무거운 짐이 절대 아니다

가볍다 복음은 기쁨이다

주님께서 지워주신 그 멍에를 주님과 함께 메고 하루 하루 살아가자

그곳이 천국이고 그 시간이 행복이고 그 순간이 율법 졸업이고 해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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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화 2014.09.23 18:02
    오랜 가믐끝에 단비를 맞는 기쁨 입니다.
    감사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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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2014.09.23 20:03
    위의 글을 읽다보니 진정한 졸업은 일요일교인들이 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재림교회는 결코 율법을 졸업할 수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율법의 날 안식일(토요일)을 지켜야하므로...아.. 그래서 죽어라고 율법,율법, 하는구먼...율법을 졸업하면 안식일도 당연히 졸업해야되며, 그렇게 되면 재림교회는 문 닫아야지..돌에 새긴 의문의 법, 안식일을 해결하지 못하면 죽을때까지 율법문과 믿음문을 들락날락해야되겠네.. 제팔일 아무날 재림교회? 이것도 좀 그렇고 믿음,믿음 하면서 율법일(안식일)을 지킨다면 그것도 완전한 해방이라 할 수 없고..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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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국인 2014.09.23 21:17
    님같이 두리뭉실하게 말하는 것은 신학이 아닙니다. 그냥 말장난이지요. 원리와 이치를 담아내지 못하면 그건 소설을 쓰는 것과 다름이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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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과행함 2014.09.25 15:35
    자꾸 혼동하게 만드시는데요.
    믿음의 의라는게 행함을 팽개치는게 믿음의 의가 아니고 오히려 온전한 행함으로 이끄는게
    참된 믿음의 의인 것입니다. '믿음으로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지요.
    율법만을 가지거나 믿음만을 가지거나 한쪽만으로는 올바른 길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마치, 믿음과 율법이 동전의 양면을 이루고 있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브라함이 갈곳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하나님이 떠나라고 했을때 그 말씀을 믿고(믿음)+떠났을때(행함)
    하나님께 가납된 것입니다. 믿었지만 떠나지 않았다면 믿음의 의가 성립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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