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4, 455>
하나님의 말씀은
폭음 폭식을
술취함과 같은 맥락의 죄로 놓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는
이러한 것이 매우 불쾌한 죄였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령하여
식욕을 자제하지 않고
오히려 입맛이 끌리면 무엇이든지 마구 폭식하는 한 아이를
그 부모와 함께 이스라엘의 지도자들 앞에 끌고 나와
돌로 쳐 죽게 했다.
폭식가의 상태는
희망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전혀 무용지물이기도 하며
자기 자신에게는 저주가 되었다.
그의 영향력은
줄곧 다른 사람들을 오염시켰고,
세상에는 차라리
그런 성향의 소유자가 없는 것이 오히려 낫다.
왜냐하면
그의 끔찍한 흠은
항구적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서
이성을 통제하는 데에
그런 동물적 성향을 허용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라 할지라도 또한
아무리 의기양양하게 공언할지라도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권고하신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여기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역 안에서 그러하신 것같이
우리도 우리 영역 안에서 온전할 수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