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2.04.21 16:20

돼지고기 먹던날

조회 수 2079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엄매 쩌그 대사 집에 갔다오께잉”

동백꽃이 필 무렵이면 결혼식이 많아진다.

그럴 때면 어머니는 동구리에 쌀 두어 되박을 담아서 결혼식 집에 간다.

보통 2일은 부주를 받고 다음날이 결혼식 날이다

동구리에 가득담은 쌀로 보주를 가시면 오실 땐 반드시 동구리엔 커다란 떡 두어 개 전(부침개) 과일 몇 조각 생선 몇 토막 돼지고기 두어 점이 동구리에 가득 담겨져 온다.

“작은노옴아~~”

날 부르는 소리다

“엄매 왔는가?~”

“오냐 어서 오니라잉”

“안 해”

“어서 와서 떡 동구리에서 떡이랑 전이랑 머거라이”

“안 해 안~~머~거”

“얼렁 오랑께이”

“안 머거어~~~”

“오늘은 돼지고기 먹으라고 안할 탱께 얼렁 와라잉”

“참말 이제”

“그란 당께”

“지난번에도 안 먹인다더니 맥여 놓고는 나 안 갈라네~이~~”

“요번에는 참말로 돼지고기는 너 말고 내가 먹을탱께 얼릉 와라이~~”

“그람 나 보는데서 얼릉 돼지고기 엄매가 먹으랑께 그람 갈탱께”

“아라따 자 봐라이 내가 먹는다.”

어머니는 돼지고기를 입에다 넣는 척 하고 맛있게 먹는 척 오물오물하시더니

입을 떠억 벌리면서 다 먹었다고 확인해주신다

“자아~~ 봐라 다 먹었다 이 맛있는 것을 어째 안 먹는다고 그라냐이잉”

“또 있제 어디 한번 보여줘봐잉”

“응 봐라 봐봐 진짜 없당께에”

아무래도 불안한 듯 나는 조심스럽게 떡 동구리 곁으로 다가 간다.

‘고소한 전도 맛있고 하얀 대 떡도 맛있고 생선도 맛있고 사과 도 맛있는데

어째 우리엄매는 나에게 저 무시무시한 돼지고기를 먹이려고 한당가이’

“우와 맛있는 떡이랑 과일이랑 많네잉”

“그려 진짜 맛있응께 이따 누나들이랑 먹어라잉”

“나 그람 저그 저 사과 줄랑가잉”

“그려 주지 우리 작은노옴 줄라고 가꼬 왔는디 누구 주겄냐이”

“얼렁 주게잉”

“그람 이거 먹거라이”

“앗!!!~~아~ 아니! 그거 댜지 개기 아녀~~ 아까 다 머거다 더니 또 공갈쳤구마잉”

“요곳이 얼매나 맛있는디 그랴”

“아이구 엄매나 많이 머거어 난 안~~머~~거~~”

필사적으로 고개를 도리질 쳐도 어느새 잡은 내손을 놓지 않고 돼지고기를 내입 앞에 내민다.

“얼렁 머그랑께에”

“안 먹는당께에”

“존 말 헐 때 머거라잉”

“흑흑흑 안먹는당께에”

“아~ 해라 내가 김치에다 싸서 줄게 그람 댜지개기 맛도 안 나고 김치 맛만 나니께 눈 꼭감고 머거봐”

“이 잉잉 안 먹는 당께엥 흐흑”

“노옴으 새끼들은 서로 먹을라고 허천 껄떡하는데 이노므 새끼는 줘도 안 먹는다고 한당께에”

“그람 갸들 주지 워째 나를 줌시롱 이렇케 성가시게 항가잉”

“워뜩케 이 귀한 것을 노옴으 새끼들을 주것냐 이눔아~~”

결국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김치에 싼 돼지고기 한 점을 입에 넣고 오물거리는데

 

분명 김치와 고기가 같이 씹히는데 김치는 목으로 넘어가는데 돼지고기는 도저히 넘어가지를 않는다.

“다 머거냐아~”

“아녀어 개기가 안 넘어 간당께에”

“그람 김치하고 같이 머거봐이이”

“그래도 안 넘어 가는 데에”

“보드란 그것이 어째 니 입속에선 안 넘어가고 그란댜잉”

“그랑께 안 먹는 당께 꼭 맥일라고 그랑께 그라제”

열 번을 김치를 집어먹은 끝에 겨우 먹을 수 있었던 돼지고기

지금도 돼지고기는 끔찍한 기억이다

6,25 직후 가난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고기는 이런 이바지 음식이나 제사 때나 명절 외에는 먹을 기회가 없어서 부모가 생각할 때의 최고의 좋은 식품은 자식에게 특히 아들에게 먹이고 싶은 심정을 나타내는 것이다

눈물겹도록 자식에게 자기 입을 놔두고 안 먹는다는 아들을 생각하는 부모의 심정처럼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생각하는 맘은 항상 최고를 주고 싶을 것이다

“아부지 장에 갔다 오께 집 잘보고 있어라이”

“예 아부지 장에 가서 꼭 까까 사가꼬 와야댜잉”

“오오~~냐 크나큰 아매 사탕 사가꼬 올 탱께 집 잘 봐라이”

“얼렁 핑하니 갔다오쇼잉”

아버지는 둘째 아들인데도 특별한 사랑을 주시고 항상 잘 때는 나를 꼭 품에 안고 주무신다형과 나의 나이 차이가 13살이니 형은 얼마나 한 사랑을 받았는지 모르나 천방지축 으로 오냐오냐해서 버릇없고 욕심 많고 자기 밖에 모르는 아이로 크고 있는 모습이다.

형은 내가 뭔가를 알 때쯤엔 서울로 돈 벌러 나가고 없었다.

중학교 졸업 하고 얼마 후에 친구들과 돈 번다고 나갔 단다.

어렵던 시절이지만 아들이라고 중학교까지 는 억지로 보냈단다

5리쯤 떨어지 5일 마다 열리는 장에 가신 아버지가 오실시간이 가까워 오자 장 마중을 간다. 동구 밖으로 해서 아랫마을 근처 시냇가에서 아버지를 기다린다.

수많은 사람들이 장에 가고 다녀온다. 제 넘어 이모님도 장에 갔다가 집에 들렀다 다리쉼을 하고 가시기도 하는데 그런 날은 땡잡는 날이다 이모님이 꼭 우리 작은노옴 먹어라하고 과자를 주신다.

아버지가 오시나 자꾸 고개를 쭈욱 빼고 봐도 안 오신다.

종채네 아버지도 오시니 함께 기다리던 종채가 아부지 하고 달려가 종채네 아버지 손을 잡고 가버린다.

지양이네 아버지도 오셔서 지양이도 간다.

‘어째 우리 아버지는 안 오시까잉’

순철이네 아버지가 마침 오신다

“쩌그 우리 아부지는 못 봤소잉”

“오냐 금방 올 거시다 니 과자를 많이 사느라 늦는 단다”

“우와!~ 그래라잉”

한참을 기다린 끝에 저 멀리 아버지의 모습이 보인다

“아부지이~~~~”

얼마나 반가운지 오른손을 빙빙 돌리면서 있는 힘껏 달려간다.

“어어어 천천히 와라 이 넘어진다이”

“아부지 까까 사왔소이”

아버지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달콤한 아매 사탕을 기다린 것이지

“오냐오냐 집에 가서 주마 얼렁 가자잉”

“지금하나 주쇼이 안주면 앙가”

“그려 여그 있다 천천히 오래 머거라이”

“예!~~~ 오매 맛있는거이 아부지 나 많이 기다렸응게 업어줘야 간당께에”

“으따 이노무새끼 좀 보게에 그려 얼렁 업혀라잉”

그날 장에 갔다 오신 아버지는 생선을 사오셨다.

저녁밥상은 둘인데 하나는 나와 아버지가 앉고 또 하나엔 누나셋과 어머니가 앉아서 밥을 먹는데 생선을 우리 밥상에만 올라있다

아버지는 그 생선들 중에서 머리만 때어내고 몇 마리를 누나와 어머니 밥상으로 넘겨주신다.

그리곤 생선 머리만 잡수신다.

“아부지 어째 대가리만 잡수신다요?”

“오냐 어두육미라고 생선은 머리가 맛있단다”

“에이 거짓말마쇼잉 우뚝케 대가리가 맛있다요~~”

“아녀어~ 진짜 랑께”

“그람 나도 먹을 랑께 주쇼잉”

“너는 아직 어린께에 못 먹어야 담에 커서 많이 먹어라이”

“아녀라 나 많이 컸응께 먹어도 된당께에”

“빼딱 땜시롱 못먹는 당께에”

“그람 어째 아부지는 먹으요”

“아부지는 어른잉께 먹제에 얼렁 밥 떠라 내가 개기 빼딱 발라 줄것잉께에”

“아부지이 정말 대가리가 맛있어요 그렇다니께에”

그날 생선머리와 뼈가 많이 있는 쪽은 아버지가 드시고 뼈를 잘 발라낸 살만 저의 밥에 얹어주면서 저녁을 먹는 모습이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훗날 어두육미란 허구를 알게 되었고 역시 나 또한 내 아이들에게 생선살만 발라주면서 머리를 먹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꼭꼭 씹어 먹는 생선머리가 정말 고소하고 맛이 있다는 진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안식교

하필이면 안식교냐?

그 교회는 뭣도 안 먹고 뭣도 안 먹는 교회 아니냐?

인간의 타락이 입맛에서 온다는 이야기를 아는가?

솔로몬이 하루 먹는 음식량이 얼마였는 줄아시는가?

청 말기의 서태후가 먹는 음식의 량을 아시는가?

사람이 조금 돈이 벌리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조금 더 돈이 벌리면 차를 사고

조금 더 벌리면 집을 바꾸고

그리고 넘치도록 벌리면 마누라를 바꾼다고 합니다.

가난하다가도 잠시지만 사치를 할 수 있는 것이 음식입니다

레위기나 신명기의 음식에 관한 이야기는 건강만을 생각하고 주신 율법이 아닙니다.

사람이 범죄하고 생명이 길어서 범죄가 더 하면서 노아 홍수 후에 급격하게 생명력이 짧아지게 된 것을 보면 건강법으로만 생각한다면 모순이 참 많습니다.

종교적 측면에서 봐야하고 인간의 자제력을 위한 절제의 측면도 봐야하고 전염병의 위험요소에서도 봐야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적 측면에서 봐야합니다

자연의 순환적 측면을 봐야합니다

지역적 자연환경도 고려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에스키모인들에게 레위기를 주시지 않을 겁니다

코카서스인 들에게 레위기를 주시지 않을 겁니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레위기 이상의 건강법도 필요하고

아프리카 오지의 굶주린 자들에게는 레위기는 사치일수도 있습니다.

 

 

 

 

 

 

  • ?
    passer-by 2012.04.21 16:39

    안면도가 고향인 친구 J목사....

    집에만 가면 어머니께서 해주신 꼬막을 한접시 먹고 온다는 그....

    "어머니가 해준 건 죄 아녀~ 먹어도 돠야~" 해맑게 웃는 그가 오늘따라 보고 싶다.

  • ?
    김민철 2012.04.21 17:28
    

    한 편의 재미있는 단편소설을 읽었습니다.

    지경야인님은 아무래도 작가를 선택하시지 그랬습니까?^^

    돼지고기가 됐든, 꼬막이 됐든 맛있는 건 먹어야 합니다. 

    절대로 천당가는 것과는 상관이 없지요. 웃기는 사기성 교리입니다.

     

    삼육고등학교 시절, 오랜 만에 방학 때에 집에 가면 어머니와 누님들이

    소고기, 닭고기 잔뜩해 놓고 거의 빌다시피 권합니다.(돼지고기는 아예 안돼는줄 알고....)

    그러나 다니엘처럼 뜻을 정한 나로써는 아예 고기를 먹지 않았지요.^^

    지금 생각하면 유치하고 부질없고 쓸데없는 짓이였습니다.

           

     

  • ?
    Genie 2012.04.21 18:21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는 한국교회,

    돼지고기를 먹어도 된다는 일본교회.

    어느교회가 안식일교회이며 어느교회가 사기성(?)교회일까?

     

    그것 판단하기 어려우면

    돼지고기 먹고 싶을 땐, 일본에 가고

    돼지고기 먹지 않는 때엔 한국에 있으면 되는 걸까?

    아니면 천국에도 한국, 일본, 미국이 따로 선그어져 있을까?

     

    또 이런 것도 있지 않았던가?

    십수년 전,

    한국에서 증권(주식)투자하면 안되고  미국에서는 가능하고.

    지금은 한국에서 증권투자해도 될까?

    만약 천국에도 증권시장이 있다면 우린 어찌해야 할 까?

    거기서도 왔다갔다하며 투자해야할까? 비행기타고......

     

    그러고 보면 성서는 하나이고, 교리도 하나인데 우째 이리 어지럽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66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265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19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079
3275 새우를 이길 수 없는 동물-1- 4 로산 2012.04.25 1581
3274 개보다 못함 사람목숨 3 한길이 2012.04.25 1533
3273 세상에 이런 일도 있었나? 무제한 2012.04.25 1381
3272 자유 - 너와 나의 이해관계 2 김주영 2012.04.25 1625
3271 세상에 이런 일도 있었나? 김주영 2012.04.25 1301
3270 이 명박 정부의 대국민 약속은 쓰레기 장에서 찾아야 한다 로산 2012.04.25 1443
3269 [갸우뚱님:] . . ruby 님이 올린 사진 . . . . 12 반달 2012.04.25 4795
3268 “삶은 고기를 원치 아니하고 날것을 원하신다” 1 로산 2012.04.24 2261
3267 목양자의 종류 지경야인 2012.04.24 1634
3266 예수님 없이도 행복한 사람들.. 2 김 성 진 2012.04.24 1620
3265 `긍정의 힘` 조엘 오스틴 목사 ″몰몬교도 기독교 형제″ 3 평화의 소리 2012.04.24 2313
3264 "김형태 성추행 보도 은폐, KBS 대신 사과합니다" 국민의방송 2012.04.24 7617
3263 @ 김정은의 불 장난 (3 번째 핵 실험을)의 소식 . . . 서울을 쓸어 버리겠다고 협박 !! 1 반달 2012.04.24 7221
3262 자전거를 위한 기도. 10 서초타운 2012.04.24 1808
3261 촌철살인. 서초타운 2012.04.24 1700
3260 (제목) 보수 꼴통 사고의 모순 . . (조재경님께 올리는 글) 1 반달 2012.04.24 1813
3259 우리도 싸우지 말고 회식이나 한 번 해 볼까요? 1 로산 2012.04.23 1416
3258 천안함 유가족 “해군 최초 좌초 언급한 것은 사실” 천안함 2012.04.23 1544
3257 내가 김성섭(Justin) 연방하원의원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수정) 2 김원일 2012.04.23 4332
3256 돼지고기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 2 로산 2012.04.23 1979
3255 <속보> 북조선 분노폭발 역대 가장 섬뜩한 경고 post 2012.04.23 2111
3254 난 하나님도 칭찬할만한 사람 나라사랑 2012.04.23 1965
3253 특창........... 2 깃대봉 2012.04.22 2120
3252 정말 그럴까? 나라사랑 2012.04.22 1628
3251 엄청난 짝퉁 짝퉁 2012.04.22 1600
3250 로산 님~, 박진하 님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21 알고싶습니다 2012.04.22 3114
3249 [갸 우 뚱] 님! . . . 장난이 좀 심하십니다요!! (Admin 님! 돌보아 주십시요!!) 5 반달 2012.04.22 2196
3248 [弔鐘] MBC, 'PD수첩' 제작부서 '시사교양국' 해체 적그리스도 2012.04.21 2193
» 돼지고기 먹던날 3 지경야인 2012.04.21 2079
3246 강제 개종교육 일침 크리싀 2012.04.21 1686
3245 이를 갈게 하는, 하나님 털 가죽 1 돌베개 2012.04.21 2616
3244 사람 잡는 신앙 6 김주영 2012.04.21 1989
3243 박진하의 민초에게 향하는 독설 1 박진해 2012.04.21 2026
3242 조현오 “노무현 전 대통령 유족 소 취하 않으면 할 얘기 하겠다”......... 노무현의 차명계좌는 어디에 있을까? 1 차명계좌 2012.04.21 5987
3241 * [필명-박진해님:] . . 우리! 그러지 맙시다!! 4 반달 2012.04.21 2537
3240 * (이영수)님, (유소영)님 에 관해서 알고 싶습니다 <김균님:> 1 반달 2012.04.21 2627
3239 말 잘 듣는 거지 전도 잘 하는 거지 1 아기자기 2012.04.20 1315
3238 박사 좋아하지 마 1 로산 2012.04.20 1641
3237 무덤에 가서도 웃어라 로산 2012.04.20 1456
3236 박진하의 글을 읽고 감기 2012.04.20 1821
3235 이렇게 해 주시면 제가 재림마을 떠나겠습니다(퍼옴 박진하)오만의 극치 7 박진해 2012.04.20 2025
3234 이런 당신이 바로 육적 그리스도인이다(재림 마을에서 퍼옴 박진하)민초 보는눈?????? 박진해 2012.04.20 1371
3233 오늘 새벽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돌베개 2012.04.20 1279
3232 사람다운 사람... 젊은아이 2012.04.20 1692
3231 [기독토평성 일곱 번째] 북한교회의 정치 참여에 대하여(김원곤 목사 · 삼육대학교 교양성경과 교수)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4.19 1391
3230 우라질노메 우라질 4 김원일 2012.04.19 2020
3229 2025년 아시아 통일, 2026년 북한 통일, 2030년 세계 통일. 이 사람이 열쇠를 쥐고 있다. 1 대통령 2012.04.19 2539
3228 SDA의 하나님, 우주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8 로산 2012.04.19 2102
3227 서울시를 맥쿼리에게 봉헌하셨네요 로산 2012.04.19 2578
3226 한강에 가서 분풀이하기-마쯔다께, 크라이슬러, 박금하님 2 로산 2012.04.19 2673
3225 [반고 님께] 총선편보도를 벗긴다 [Reset KBS 뉴스9 -5화-] 1 정론직필 2012.04.19 1769
3224 [반고 님께] 이강택 "MBC 점거농성, KBS 야외농성, 5월 총파업... 이번에 결판내겠다" 정론직필 2012.04.19 1491
3223 {기술 담당자님:} #3369 <제목>"갸우뚱"니 . . .임] . . 한번 열어봐 주세요. 3 반달 2012.04.19 2211
3222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맏는다!] . . [주면 주는 대로 먹는다!] 폭력 문화 2012.04.19 1762
3221 디아스포라 -- 민족문학 / 한국문학 펌글 2012.04.19 2033
3220 내 몸에 손대지 마 20 김주영 2012.04.19 3378
3219 작업 차량에도 국기를 달고 다니는 미국이란 나라 3 나라사랑 2012.04.19 2146
3218 이런 사람 . 저런 사람 1 세상살이 2012.04.18 1840
3217 법위에 있는 사람 2 곽노현 2012.04.18 1816
3216 북한 "서울 날려보내는 특별행동조치 할 수도" 난리 2012.04.18 1676
3215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의 ‘김형태, 문대성 옹호’에 체육인들 “체육인 치욕, 모독” 정론직필 2012.04.18 2248
3214 60평생 살다보니 이런게 보인다. 2 반고 2012.04.18 2064
3213 한국 재림교회도 한 20년만 지나면 천지개벽할거다. 4 폭풍전야 2012.04.18 2343
3212 “민주·언론자유 후퇴… 서민 고통… 한국은 4·19혁명 전야 같다” 2 정론직필 2012.04.18 1808
3211 미아리고개를 넘어가면서 5 로산 2012.04.18 4187
3210 [갸우뚱]니 . . . . 임 !!!!!!!!!!!!!!!! 8 반달 2012.04.17 2437
3209 문성근 “내가 ‘나꼼수 안들어 낙선’ 말했다고? ‘장난질’” 정론직필 2012.04.17 1638
3208 [조선일보^^] 문성근 "부산 젊은이들 나꼼수 안들어 낙선" 정론직필 2012.04.17 1869
3207 자살 직전 가해자에 보낸 섬뜩한 문자......이군, 괴롭힌 친구에 "장례식장도 오지 마라" 메시지 3 가슴아프게 2012.04.17 1789
3206 죽일 넘 찾기 3 로산 2012.04.17 1610
Board Pagination Prev 1 ...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