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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화의 연찬 제49회 : 2013년 2월 16일(토)]‘중국 연길 재림성도의 삶과 정체성’김파(중국 연길교회 장로)

민족의 고유명절을 통하여 계사년 한해를 맞이하여 우리 어떤 형제들의 모임에 참가하면서 많은 감회와 슬픔이 밀려옴을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민족의 아픔을 품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숙제를 갖고 있어야 하는가하며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에게 지워진 사명과 할 일이 무엇인지 새삼 되돌아보게 합니다. 민족의 설움을 누군가 치유하고 보듬고 품어 주어야 할 마음이 있어야 하지 않는가? 부모 형제와 고향을 등진 그들에게 우리가 다가가 고향과 형제의 마음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여기 또 다른 우리가 내가 있습니다. 민족의 한을 품고 중국, 러시아 등에서 태어나 살아온 그들에게 이 조국은 무엇을 했는가? 그들의 정체성은 무엇이며, 이 땅은 그들에게 이방인가? 조국인가? 다시 한번 그들의 정체성을 우리 자신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우리는 한민족의 얼과 뿌리를 온전히 갖고 있는가? 우리들은 이 땅에서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며, 후세들에게 들려주어야 하는지를 진솔한 마음으로 함께 담론하고자 합니다.

중국에서 태어났으며, 자라온 동포의 삶을 오늘의 시각으로 조명하면서 여기에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를 밝혀 보고자 한다.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는중국 연길 재림성도의 삶과 정체성’를 통하여 민족의 아픔과 분단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 평화의 역사를 갈망하면서 실천의 장인 연찬(硏鑽) 모임을 계속 이어가고자 합니다.

(사)평화교류협의회는 매 주 토요일(오후4시~6시)에 ‘평화 만들기 시대의 소망에 대한 연찬’모임을 갖습니다. 매주 운영하는 이 모임에 여러분의 뜨거운 가슴으로 격려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작은 실천을 통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평화와 우리 민족의 아픔을 나누며 우리 자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이 실천은 우리가 실현해야하는 민족의 사명이며책무이기도합니다.남과 북을 화평하게 해야 할 주인으로서 믿는 우리가 마땅히 짊어져야 할,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정신입니다. 재림성도 여러분! 이 시간은 우리 모두가 평화 만들기를 위한 주춧돌을 쌓는 정성으로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 감사합니다. shalom!

우리의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고 이해를 깊게 하여 실천에 이르게 하는 '평화의 연찬'에 여러분 모두를 환영 합니다.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참여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정성이 필요한 때 입니다.

마흔아홉 번째 모임 : [평화의 연찬 제49회 : 2013년 2월 16일(토)]

- 발 표 : 김파(중국 연길교회 장로)

- 주 제 :‘중국 연길 재림성도의 삶과 정체성’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782186X

- 부 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 시 간 : 2013년 2월 9일(토) 오후 4:00~6:00

- 장 소 : 서울조선족교회(서울 동대문구 용두2동 118-65 주원빌딩 4층)

[서울동부시립병원] 정문에서 청계8가 방향으로 50미터 지점 '유창철강'을 끼고, 좌회전

후 50미터 가면 오른쪽에‘주원빌딩’4층]

- 대 상 : 누구나 환영합니다.^^   오셔서 듣고 느끼시면 됩니다.

- 주 최 : 평화교육실천학교, 평화예배소

- 주 관 : (사)평화교류협의회(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 www.cpckorea.org

- 연 락 : 조문산목사 010-8225-6670 : 서울조선족교회

김동원 010-2786-1302, 김한영 010-7641-5656, 박문수 010-2022-4620, 박준일 010-8901-4612, 최창규 010-3358-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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