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을 윤창중이 때문에
한미재림교인들 갈등(?)을 하더니
대통령의 사과문 한 장에
민주당 종북세력 운운하던 분들
닭좇던 개 지붕쳐다보는 격이 되었다
윤씨 그 친구는
"새벽까지 호텔바ㆍ로비에서 와인 많이 마셨다"고 한다
"피해 여성인턴이 호텔방에서 울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동이 벌어졌다"면서
"이에 따라 관계자들이 달려갔지만 울고불고 하면서 문을 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인턴과 함께 호텔방에 있었던 한국문화원 직원은 성추행 사건을 워싱턴DC 경찰에 대신 신고한 여성으로, 최근 사의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거기다가
오전 6시경 자신이 묵고 있던 워싱턴 페어팩스 호텔 방안에서 알몸인 상태로 피해 인턴 여성의 엉덩이를 잡아 쥔(grab) 것으로 확인됐다.
또 윤 전 대변인이 서울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덜레스 공항을 간 것도 택시를 탄 것이 아니라 청와대 홍보라인의 지시를 받은 문화원이
관계 직원에게 지시해 윤 전 대변인을 공항에 데려다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청와대가 윤 전 대변인의 귀국 시도를 막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우선 청와대 관계자들은 윤 전 대변인이 대표단에서 함께 보관 중이던 여권을 받아가는 걸 보면서도 누구도 막지 않았다.
'상부 지시'나 보고가 없이는 있기 어려운 일이다. 또 당일 상·하원 합동 연설은 오전 11시 30분쯤 끝났고
윤 전 대변인이 출국한 시각은 오후 1시 35분이다. 이 수석이 윤 전 대변인 출국을 막으려 했다면 얼마든지 막을 시간이
있었다.
이런 정황 때문에 야당 등에선 "청와대가 대통령 방미 중에
'청와대 대변인 미국 경찰 조사'라는 상황을 막기 위해 일부러 빼돌린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 수석이 윤 전 대변인 출국을 지시 또는 방조했을 경우, 청와대는 범죄 혐의자를 도피시켰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다.
민정수석이 이날 "귀국 지시는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며 "특별히 따질 만한 부분은 없다"고 말한 것도 이를 의식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미주 사람사는 세상"이라는 단테는 종북도 아니다
이 단체에서는 미주 동포성명서를 발표했죠.
그 내용을 보면 미주 한인사회가 그 피해여성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사과해 줄 것, 또 본질을 왜곡하는 음모설, 또 피해여성에 대한 2차 범행 중단돼야 한다.
또 윤창중 미국으로 송환해야 한다. 또 부패 관련자는 처벌해야 한다. 국회 국정조사 등 5개 항을 요구했는데요.
사실 이 성명서를 보면 정말 미주 한인들이 대한민국을 빛내기 위해서 한 100여 년 넘게 열심히 노력을 했는데
이게 이번 사건으로 물거품이 된 것 같다라는 목소리가 포함되고 있고요. 또 요새 미주 한인들이 추진해 온 종군위안부 기림비 건립
또 일본의 악랄한 범죄행위를 알리려고 많이 노력을 했는데. 오히려 '어, 너네 안에서도 성범죄, 성희롱 하면서 같은 동포들끼리 그러는구나'라는 내용이
언론을 통해서 조금 비춰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오히려 이제 이런 종군위안부 기림비 건립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건 사실입니다.
때문에 그런 성명서를 발표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조건 한 패 먹는 설흔 아홉살 변희재는
윤창중을 의병으로 둔갑시켜 의병으로 살아 돌아오라고 해서 핀잔을 받았으며
그런 이런 말도 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문 의혹에 대해 “친노종북 세력의 교묘하고 계획적인 거짓선동에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의 일처리를 이해할 수 없다”며 “미국 경찰조차 워낙 경미해 적극 수사하지 않는 건이라면,
변 대표는 “윤창중 대변인, 조국을 위해 싸우는 전사를 보호해주기는커녕 내쳐버리는 청와대에서 잘 나왔다. 의병장으로 새 출발하면 된다”고 격려했다.
이어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이 가장 먼저 제기된 미주 최대 여성커뮤니티 미시유에스에이를 향해
우리 교인이라는 까치독사님은 민주당 동호회라 폄하하고 종북운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사과했으니 여기서 다른 소리 한 분들도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격떨어지는 소리 들리지도 않나보다
인턴 어쩌고 가이드 어쩌고 하던 분도 사과해야 한다
지붕만 쳐다보지 말기 바란다
"미국 대통령이 그랬어도 신고할 아이"
입력 : 2013.05.13 22:00 | 수정 : 2013.05.13 22:23
- 해당 기사에 대한 TV조선 동영상 보기
윤창중 전 대변인 성추행 의혹을 미국 경찰에 신고한 사람은 한국 문화원 여직원이었습니다. 이 여직원은 사표를 내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TV 조선이 문화원 여직원 아버지와 단독으로 인터뷰했습니다.
[리포트]
성추행 사건을 처음 신고한 한국문화원 직원 B씨는 인턴 직원과 룸메이트였습니다.
[녹취] 문화원 직원 부친
"그 학생이랑 000랑 같은 방 썼다니까 굉장히 친했던거 같고."
울고 있는 인턴을 본 문화원 직원 B씨는 '이런 일은 그냥 넘기면 안된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녹취] 문화원 직원 부친
"상대방이 미국 대통령이래도 그렇게 했을 거예요. 한국 여자가 더 낫다니까요."
B씨는 지난해 10월 워싱턴 한국문화원에 채용돼 일했는데, 지난 주말 돌연 사표를 내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녹취] 문화원 직원 부친
"내라고 해서 내고 내지말라고 해서 안내고 그럴 애는 아니고 어차피 문화원에 평생직업으로 가 있던 건 아니기 때문에."
'미시 USA' 사이트에는 문화원 상관이 성추행 사건 보고를 묵살해 경찰에 신고했다는 글이 떴습니다. 문화원은 청와대 행정관에 즉시 보고했다며 이를 부인했습니다.
성추행 사건을 처음 듣고, 경찰에 신고한 문화원 직원은 사건 수사에서 핵심인물입니다.
[녹취] 문화원 직원 부친
"전 걱정 안해요. 정말로 문제 있으면 연락을 줬을 거 같은데."
한편 인턴 직원의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 윤 전 대변인의 모습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