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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5 01:50

두부살에서 철인으로

조회 수 1839 추천 수 0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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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6월 23일

아이다호 주  Coeur d'Alene  (코-ㄹ 딜레인 이라고 읽습디다) 에서 열린

Ironman (철인 3종경기) 에 참가했습니다. 


수영 2.4 마일 (3.86 km)

자전거 112 마일 (180.2 km)

 풀 마라톤 26.2 마일 (46.2 km)


주님의 은혜로 완주했습니다. 


뭐 이런데서 하기는 쑥스러운 이야기이지만

민초스다가 제가 인터넷에서 속해 있는 몇 안되는 공동체라서 가족같이 느끼는 곳이라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전해드립니다. 


혹시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한 목표와 도전에 조금이나마 자극이 되면 더 좋겠습니다. 


다음은 

제 동창회 사이트에 올린 글 둘입니다. 


올해 50입니다. 


민초스다 여러분 화이팅 !!


============


너희들도 아다시피

나 두부살이잖니


아직도 그래.


운동신경도 둔하고.


날렵하지도 못하고.


특히 공을 가지고 노는 건

영 젬병이다. 


어려서 축구도 못했고

그래서 학교다닐 때 체육대회에는 

늘 빌빌 거렸고


대한민국 사람들 다 잘하는

탁구도 못쳤고


남들은 잘들 치두만 

나는 아무리 해도 테니스도 잘 안되고 (광식이가 잘 알지)


그래서 골프는 시작도 안했다. 


Endurance Sports 는

운동신경과는 상관 없고

혼자 하는 거니까

못하면 같이 치는 사람에게 미안할 일도 없고


그래서 하게 됐다. 


의대 다닐 때 

시카고 어느 교회 장로님이

마라톤을 뛴다 하더군


나도 해봐야 겠다 하고

일마일 뛰었는데 

몸살이 났다. 


역시 

나는 운동체질이 아니구나


특히 달리는 건 내가 할 일이 아니구나


확인했지. 


몸을 사용해서 하는건 

나는 아니구나.  역시...


서른 여섯살 되던 해


도저히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 생각되어

동네 10k 대회 출전했는데

재미 있었다.  


당시 아틀란타 살았는데

교회에 붐을 일으켜서 (마리에타 교회)

이십여명 같이 출전하고 그랬다. 


그러다가

별 생각 없이 마라톤 등록하여 

(하프 마라톤도 뛰어보지 않고)

2000년 3월에 처음으로 LA 마라톤 뛰고 나서

꾸준히 뛰고 있고


삼종경기는

수영 자전거 하는게 멋있어 보여서

칠팔년 전 동네 올림픽 삼종 

(오세훈이가 했다는 거.  오세훈은 철인 아니다

철인 삼종 아닌 올림픽 삼종이지

1.5 km 수영, 40 km 자전거, 10k 달리기) 을 시작했고

이리 저리 하다 보니 또 이렇게 됐다.


나는 별로 심각하게 생각 안하고

그냥 해야 되겠다 생각하면

일단 돈 내서 등록부터 하고

돈이 아까우니까 연습해서 하고

그런 동키호테 형이다. 


힘들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하지

까짓거

남들도 다 하는데 나라고 안되려고...

그래서 어떤 대회든

아직도 한번도 중간에서 포기한 적은 없다. 


이번에도 새삼 느꼈지만 

뭐든지 훈련하면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대회를 목표로 하면

아무래도 훈련을 해야 하니까

운동을 계속 할 수 있다. 


하고 싶다.

해봐야 겠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마음이 가장 중요하지. 

마음이 가면

몸이 따르지. 


이번 경기에서도 보았지만


남녀 나이 체격 체형과 상관 없이

각양의 사람들이 철인삼종에 나오더라. 


중년을 지나

초로에 접어드는 우리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 건강하게 살자 !!


=================


15시간 16분


(Coeur d'Alene  철인 3종경기

화보는

다음을 링크해 보시오

사진에 나오는 사람들은 세계 일류 프로들이다.

자전거도 우리 타는 것과는 수준이 다르지^^)


http://www.ironman.com/media-library/images/galleries/ironman-coeur-d-alene-2013-photo-gallery.aspx#axzz2XATTTpIy


아침 여섯시 47분에 물에 들어가서

마라톤 골인한게 밤 열시 3분이다. 


17시간안에 들어오면 

공식적으로  finish 한 걸로 기록된다. 


수영:

죽쒔다. 

워낙 가장 약한 부분이라

그냥 완영하는 것만 목표로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완전 실패다. 

풀장에서 연습할 때는 한시간 35분까지 끊어 봤거든

호수에서 수영은 또 다르지.  목표물까지 직선으로 가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야. 

wet suit  입고 하는 것도 다르고


그래서 한시간 45분에서 50분을 목표로 했는데

웬걸

2시간 10분 걸렸다!

2시간 20분이면 실격이다. 


다들 끝나고 나가고

그 드넓은 호수에 

앞에 아무도 안보이는데서

혼자 수영했다. 


봉사원에게

'내 뒤에도 사람 있소?' 했더니

'plenty!'  그러더라만

몇명 안되었을 거다. 


수영 끝나고 나오니까

혀끝에 혓바늘이 돋았더라


눈 뜨고 있는 중에 혓바늘 난건

생전 처음이다. 



자전거:

자전거 연습은 많이 했었다. 

3종경기는 전체 시간의 반을 자전거 위에서 보내야 하니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 

경험자들이 가장 중요한 건 페이스 조절이라고 하더라. 

힘 아끼고 적당히 타는 전략이 주효해서

즐겁게 탔다. 


수영이 늦어서 맨 꼬래비에서 출발하여

야금 야금 한사람 한사람씩 추월해 가는 맛에 

즐거웠다. 



달리기:

이래뵈도 마라톤은 서른 댓번 뛴  짬밥 실력이 있잖냐

기백명 추월한 것 같다. 

전체적으로 후미에 속하는 수준이지만 그런 재미도 있더라


마지막 8마일 정도는

찬미를 크게 부르며 뛰었다.

노래하며 뛰는 넘은 나밖에 없더라. 

계속 추월하며 가니까 다들 부러워하고 ㅋㅋㅋ


딱 한사람에게 추월당했다. 

결승라인을 반마일 남겨 놓고

어느 젊은 넘이 앞서 가더라


-----


자전거 펑크 안나고

배탈/설사 안나고

다리에 쥐 한번도 안난 것

정말 다행이다. 


아이팟, 라디오, 쎌폰 기타

전혀 사용하지 못하게 해서

사진은 못찍었다. 


상업사진사들이 요소요소에서 찍은 사진이 

나중에 나오면 

혹시 올릴지 모르겠다.


  • ?
    student 2013.06.25 04:42

    Wow Wee!!!

    Congratulations!!

    정말 대단 하십다!!

    님에게 그런 놀라운 성공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

  • ?
    글쓴이 2013.06.25 12:52

     아멘

  • ?
    lburtra 2013.06.25 04:55

    That is wonderful, a great accomplishment. I'm certainly impressed and motivated.


    Many cheers,

  • ?
    글쓴이 2013.06.25 12:52

    Thank you!!

  • ?
    김원일 2013.06.25 08:28

    사람 약올리는 방법도 가지가지.

    잘났어, 증말. ㅋㅋㅋ

    추카추카. ^^


    그래도 자타가 공인했던 "iron woman" Margaret Thatcher하고는 다른 철인종이기를. ^^

  • ?
    글쓴이 2013.06.25 12:53

     훈련하느라 시간이 딸려서 여기서 주로 눈팅만 했습니다.  죄송 죄송

  • ?
    박희관 2013.06.25 08:31

    마라톤은 해봤지만 

    철인3종 은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대단 하십니다.

    Good  Jab  !

  • ?
    글쓴이 2013.06.25 12:54

     훈련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 ?
    김균 2013.06.25 16:03

    서울 가서 농땡이를 지겼더니 

    오늘 산을 막 갔다 왔습니다

    뙤약볕에 헉럭거리면서요


    늙어봐요 그게 훈련으로 되는 건지

    거 참 누구 약올리나요?

    ㅋㅋㅋ

  • ?
    글쓴이 2013.06.26 01:22

    장로님, 산을 다니는 것 만큼 좋은 운동이 없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 ?
    박희관 2013.06.25 16:27

     지난주말 에내가 사는 지역 에서  HALF Marathon 이 있어서

     옛날에  마라톤을 뛴 경험만 믿고 당일 아침에 등록 하고 완주 했는데 .

     집 사람이  응원을  해줘서  오랜만에 재미있게 달려 보았읍니다.^^

  • ?
    글쓴이 2013.06.26 01:25

    하프 마라톤 정도는 언제든지 가볍게 뛸 수 있다는게 얼마나 복입니까?

    즐기는게 중요한거죠.  

    같은 코스를 같은 시간에 완주하고도

    '평생 다시 못할짓이다' 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즐거웠다'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
    허주 2013.06.25 14:42
    대단합니다! 짝짝짝.
  • ?
    글쓴이 2013.06.26 01:30

    감사합니다. 

    그런 대회에 나가서 참가한 선수들을 보면 

    많은 감동과 작극을 받게 됩니다. 

    어머니 (61)  딸  (41)  손녀 (18) 3대가 나란히 참가한 팀도 있었어요. 

    여자 최고령은 65세

    남자 60세 이상이 78명

    남자 최고령 77세.

    의족을 한 분도 있고

  • ?
    지경야인 2013.06.25 15:18

    에구 부러버

    전 아직 20km 가 한계점인데

    뭐 아직 1년도 안된 초자지만 내년쯤 마라톤 완주할 목적으로 뜁니다

    천보산에서 석박산까지 남북통일을 바라면서요

    김박사 한국오면 같이 한번 달리고 싶습니다.

    남북 통일을 위해서요

    언제 한국 안오십니까?

    대단하십니다.

  • ?
    글쓴이 2013.06.26 01:32

    20km !  대단하십니다. 

    중요한 것 : 천천히,  꾸준히, 쉬어 가면서 !

    이 세가지만 확실하게 지키면 오래 오래 즐기면서 달릴 수 있습니다. 

  • ?
    김균 2013.06.26 03:35

    난 수영장에서는 50m짜리 4바퀴가 한계요

    그리고는 쉬어가면서물 속에서 걸으면서 하거든요

    마라톤은 중학교 때 해 보고 아직이고요

    자전거는 중학교 때 배우다가 할머니 사타구니를 들이 박는 바람에 참다가

    대학 때 도봉산  자전거타고 가 본 것이 전부입니다(그날도 할머니 사타구니 들이 박았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줄곳 농구만 했는데

    그것도 학교 졸업하고서는 졸업했지요

    얼마전에 해 보니 안 되더군요


    낚시나 하고 살 팔자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 힘센 고기를 너무 많이 낚아서 엘보가 왔었는데

    지난 주 엘보온 팔목으로 억지로 낚시를 갔다가 겨우 치료되어가는 엘보가 도졌는데

    봉침을 맞고 약을 바르고 난리 벅구를 지기고 있습니다

    "늙으면 조심해서 다니라고 했잖아요?"

    마누라의 잔소리입니다

  • ?
    박희관 2013.06.26 04:50

    힘센 고기를 너무 많이 낚아서 엘보가 왔었는데..   여기에서 빵 터졌읍니다.ㅋㅋㅋ

  • ?
    김균 2013.06.26 17:01

    두 손으로 낚아도 힘에 벅찬 놈들을 

    한 손으로 낚다가 당했습니다

    낚시를 가야 하는데 팔이 죽 펴지지도 않습니다

  • ?
    박희관 2013.06.27 00:59

    낚시는 별로지만 

    장로님이 사시는 바닷가 같은 곳에서

     노년에 저도 살고싶네요.


    부럽 습니다.~ ~

  • ?
    바다 2013.06.26 04:29

    무엇이든지 해야 된다는것은 아는데 실행못하는 게으름이 웬수 !

    와우 . 박수~~~~~

    역시 주영님은 화제전환의 맥을 언제나 잘 파악하고 있네요 

    이땅의 부조리에 골이 띵띵한데 웃음과 동기부여도 해주니깐요 감솨!!!

  • ?
    글쓴이 2013.06.26 15:38

    한국아줌마들 운동 잘 안하지요.  몸에 안 배서.

    바다님 건강하시죠?

  • ?
    justbecause 2013.06.27 03:14

    저 윗 동네 아줌마도 부럽고 자랑스럽네요.

    영으로 육으로 타에 본이 되므로 이에 "우리의 호프" 란 칭호를 수여함 (지맘대로요)

    위 너뷰.

    화이팅 브라더 데니스!


  • ?
    글쓴이 2013.06.27 13:33

     늘 감사와 존경의 마음 간직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

  • ?
    백근철 2013.06.26 13:09

    선배님에게 자극받아 야밤에 동네한바퀴 돌았습니다....축하드려요^^

  • ?
    글쓴이 2013.06.26 15:39

    그렇잖아도 오늘 아침부터 백목사님 생각이 솔 솔 나더니^^

    힘차게 화이팅!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라!!"

  • ?
    김균 2013.06.26 17:00

    야밤에 돌면 안 되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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