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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국방위, '무인기 사건' 반박…南에 공동조사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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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장수 실장 나와라"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북한의 최고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는 14일 무인기 추락 사건이 북측 소행이라는 우리 정부의 발표를 반박하고 이 사건에 대한 공동조사를 남한에 제의했다.

국방위 검열단은 이날 '무인기 사건의 '북소행설'은 철두철미 '천안호' 사건의 복사판'이라는 제목의 진상공개장을 발표하고 남한 정부의 조사결과를 "앞뒤가 맞지 않는 비과학적이고 비현실적인 것"이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진상공개장은 이어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은 남조선 당국이 아직까지 '천안호' 사건의 '북소행설'을 걷어들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제2, 제3의 '천안호' 사건을 계속 날조해내고 있는 조건에서 이 모든 것을 해명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 "'천안호' 사건을 포함한 모든 '북소행' 관련 사건들을 공동조사하자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진상조사에는 남조선의 국가안보를 총괄한다는 청와대 김장수 안보실장이 남측을 대표하여 나오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noja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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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 ID 2014.04.14 20:35
    물론 무인기사건도 조작된 일, 선거철에 정부 여당이 만든. 천안 함 폭침도 날조, 625도 북침, Kal기 사건 김현희도 가짜. 뭐 하나 도, 북한과 관련된 거는 모두 자기네 정부를 걸고 넘어지고 비난 공세를 하면서, 북한을 비호하거나 감싸고 도는 말이나, 아니면, 북에 대하여는 침묵( 노 콤멘트)하는 좌경세력들이 엄청 많음에 놀랍다. 정부에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좀 똑똑해 보이고, 뭐 좀 아는 지식인답게 보이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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