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告示文)
그대가 비록 절세의
무공을 지닌 검객이라 하더라도
민초스다라는 강호에 나왔으면 함부로 칼을 꺼내 들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게..
자신의 알량한 검법을 과신해서
좌충우돌 안하무인으로 미친 칼을 휘둘러대던 검객들이
민초스다의 촌로가 섬광처럼 휘두르는 갈대 잎에
목이 뎅겅 잘려 나가는 광경을 나는 여러번 목격했다네....
조심하시게.
(告示文)
그대가 비록 절세의
무공을 지닌 검객이라 하더라도
민초스다라는 강호에 나왔으면 함부로 칼을 꺼내 들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게..
자신의 알량한 검법을 과신해서
좌충우돌 안하무인으로 미친 칼을 휘둘러대던 검객들이
민초스다의 촌로가 섬광처럼 휘두르는 갈대 잎에
목이 뎅겅 잘려 나가는 광경을 나는 여러번 목격했다네....
조심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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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라는 필명은 관련글을 쓴 사람이 쓰는 필명입니다 (김원일).
문파는 무슨. 정규 학교도 못나온 자연파요. 바람따라 갈대처럼 이리저리 떠도는 아웃사이더지요. 감사하지만 관심 사절 하외다
스산한 달밤에 벌이는
한맺친 결투에 한 장면이 곧 올거 같습니다.
하여간
멋지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