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4, 504>
우리는
결혼문제에 대한 열광이
그리스도의 오심의 임박한 징조 중 하나가 되어 있는
마지막 날에 살고 있다.
결혼문제에 있어서
하나님은 의논의 대상이 되고 있지 않다.
변화되지 못한 마음의 충동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신앙과
의무와
원칙이 희생된다.
두 사람의 결합을
과시하거나 지나치게 경축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행복한 결과를 가져오고,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며
보다 나은 입장에서 두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결혼은 백쌍 중 하나도 없다.
불행한 결혼의 잘못된 결과들은 부지기수이다.
그들은 충동에 의해 맺어진다.
결혼문제에 대한 솔직한 검토는
거의 고려되지 않고,
경험있는 자들과의 의논은
낡은 사고 방식으로 간주된다.
충동과
성화되지 못한 정욕이
순결한 사랑의 자리를 차지한다.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결혼관계에 들어감으로써,
그들 스스로의 영혼을 위태롭게 하고
하나님의 저주를 그들에게 초래한다.
나는
진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어떤 자들이
불신자들과 결혼함으로
큰 실수들을 범한 경우들을 보았다.
그들은
불신자 쪽에서 진리를 받아들일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사탄은
결혼이 이루어진 후에
믿는 쪽을 믿음에서 떠나가게 하고자
교묘한 활동과 끈질긴 노력을 시작한다.
"임박"이란 단어의 사전적 정의를 알고 쓰시는 겁니까?
아니면 "언젠가는"이란 뜻을 담고 있는 재림교회 특유의 상용구입니까?
이 누리의 어떤 분은 16년 후이던데, 님이 쓰신 "임박"이란 단어는
그 보다는 훨씬, 아주 훨씬 가깝게 느껴집니다.^^